숭실대학교 홍보부는 "지난 4일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숭실대학교와 국군사이버사령부(사령관 조성직) 간 정보보호 분야 업무협력 협약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사이버전(戰)에 필요한 정보보호 인력의 교류 및 교육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기술 자문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김재철 자원부총장은 "그동안 우리 학교가 연구하고 발전시켜온 학문을 국가를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질의 인재 양성과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국가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