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여행가의 유럽 작은 마을 여행>
동유럽 여행 : 체코 발티체, 아름다운 고성 지하에서 와인 테이스팅을 경험하다 (동유럽 자동차 여행)
.
.
그 해 5월, 우리 4가족은 16일 동안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여행을 다녀왔다.
오스트리아 여행을 마치고, 체코로 들어간 우리 가족은
체스키 크룸로프를 비롯한 보헤미아의 아름다운 많은 도시들을 여항한 후,
체코에서의 마지막 밤을 체코 제2의 도시 브르노(Brno)에서 묵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아침, 슬로바키아 여행을 가기 전,
우리 가족은 체코 여행의 마지막 도시 발티체(Valtice)를 여행하였다.
.
.
 
 


인구가 작은 체코 남부 모라비아 지방의 국경 마을 발티체~!
발티체는 브르노 남쪽 40km 정도에 위치하고 있어서,
슬로바키아와 거의 국경을 접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있는 마을이었다.
.
너무도 아름다운 발티체 마을~!
이 마을의 중심에 멋드러지게 서 있는 샤토 발티체(발티체 성)는
유네스코 UNESCO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는 멋진 곳이었다.
.
.

 
 

.
아침 식사를 마치고 브르노를 출발한 우리 가족의 자동차는
곧 발티체 성 입구에 도착하였다.
이제부터 체코 발티체 여행의 시작~!!
.
한가로운 마을~!
샤토 발티체 앞의 넓은 광장에는 커다란 나무와
그 나무 밑에서 햇볕을 피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마을 아이들과 엄마들을 볼 수 있었다.
.
.

 
 

.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체코 사람들이 여유로움이 넘치고 즐거움이 가득한 것을 느끼는 것이었다.
체코 여행 발티체에서 나는 또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고 있는 체코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동양인 이방인들의 출현에도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찬 그들이 너무 부러웠다.
.
.

 
 

.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에서 만난 발티체 마을의 첫인상은 깔끔하였다.
5월 중순이지만, 따스한 햇볕으로 살짝 더위를 느낄 수 있는 화창한 날씨였다.
마을 시청인가~?!
마을 주민 아주머니 2사람이 담소를 나누며 한가로이 발타체 성으로 향하고 있었다.
.
.

 
 

.
우리도 두 남자를 따라, 체코 여행 발티체 성 안으로 들어섰다.
발티체 성은 넓었는데,
여행자들이 많지 않아 한가로왔다.
.
사실, 우리나라의 그 어떤 여행 책자에도 발티체는 나와 있지 않다.
하지만, 이번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에서 발티체에 머문 시간은
보석처럼 즐겁고 아름다운 시간으로 내 머리 속에는 기억하고 있다.
.
.

 
 

.
넓은 정원을 가로 질러 드디어 도착하였다.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의 즐거운 곳으로 기억하는 발티체 성~!
두 조각상이 입구를 지키고 있는 발티체 성 앞에서 마눌님의 인증샷~!
.
.
.
 
 
.
.
현재 발티체 성은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발티체는 동유럽 여행, 체코의 동남쪽 끝자락 국경에 위치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는 알려져 있지 않을 텐데~!
.
사실 나도 이번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에서 이 마을을 방문했기 때문에
발티체의 아룸다움을 알게 된 것이다.
하지만 다시 체코 여행을 할 기회가 온다면,
방티체에서 하루 밤, 바로 여기 발티체 성에서 묵고 싶다~!!!
호텔 등급이 별 3개라서 그렇게 비싸지 않을 듯 싶다.
.
.

 
 

.
1430년에 이 발티체 성이 세워졌나 보다~!
아주 커다란 와인 통이 발티체 성을 알리고 있었다.
체코어를 잘 알지 못해서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내가 아는 한 단어가 있다~!
'Zamek'은 체코어로 '성'을 뜻한다~!
.
.


 
 

.



 
 
.
발티체 성 안으로 들어가니, 제일 먼저 커다란 샵이 나타났다.
와인샵이었다.
사실 체코 남동부 여기 모라비아 주가 쾌 유명한 체코 와인의 산지였다.
발티체도 포도밭이 많고 와인을 많이 생산하는 농총 마을인가 보다~!!
여행 중이라, 와인을 사지는 않았지만, 멋진 와인들이 가격도 저렴하였다.
.
.

 
 

.
여행자로 보이는 이 서양인들도 발티체 성을 구경하고,
와인을 사기 위해서 여기 와인샵에 들른 모양이었다.
낣고 한가로운 와인샵이 참 맘에 들었다.
.
.

 
 


지하로 가는 복도에 프로그램에 관한 내용이 있어서,
우리는 모두 발티체 성 지하로 내려갔다.
발티체 성 지하는 전체가 거대한 와인 저장고였다.


 
 


 .
와인 저장고에서는 여러가지 와인을 맛보는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이 있었다.
가격은 일인 당 6천원 정도~!
동유럽 여행, 체코의 시골이라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였다.
우리 가족 4사람은 24,000원을 지불하고 모두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맛볼 와인 앞에서 와인 잔을 든 즐거워 하는 마눌님의 인증샷~!!
.
.


 
 

.
우리 부부의 인증샷을 둘째가 찍어 주었다.
아이들도 와인 테이스팅 프로그램을 즐거워하였다.
아이들도 무지 즐거워 하고, 모두들 맛있는 와인을 잘 먹었다.
이런 작은 프로그램이 우리 가족 동유럽 체코여행,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겠지~!!!
.
.

 
 


발티체 성을 나서니, 한가롭던 상에서 살짝 와글와글~ 소리가 들렸다.
저 아래 단체 여행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올라오고 있었다.
.
.

 
 

.
단체 여행자들은 모두 40~50명의 인원이었다.
놀랍게도 그들은 일본인 단체 여행자들이었다.
일본 여행자들은 이런 체코의 구석 마을까지도 여행을 하는구나~!
솔직히 우리나라보다 아직은 한발 앞선 여행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

 
 


발티체 성 밖으로 나서니, 체코 아이들과 체코 엄마들은 여전히
커다란 나무 밑 잔디밭 그늘에서 후식을 취하고 있었다.
이들은 매일 여기 나와서 휴식을 취하는 걸까~??!!
.
.
.
 
 

.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 발티체 성에서의 시간은 한가로이 지나갔다.
편안한 하늘, 한가로이 흐르고 있는 뭉게구름~, 잔디밭에서 까르르~ 즐거움을 표현하는 체코 아이들~!
내게는 이 모든 순간들이 어제의 일인 양 선명하게 느껴진다.
.
4가족이 함께 즐긴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
특히 체코 작은 마을들 여행이 즐거웠다.
동유럽 여행, 특히 체코 여행을 한번 더 가고 싶다.
그 때는 더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겠지~!!
동유럽 여행은 이제 유럽 여행의 '대세'라고 생각한다.
모든 이웃님들에게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 특히 작은 마을 여행을 추천드린다~!!!

 

사진 놀이에 빠져 살짝 동선을 이탈한 낭군을 기다리느라
마눌님은 짧은 시간, 그늘에서 서 있었다.
.
동유럽 여행, 체코 여행을 하면서 발티체를 여행한 이 날 아침,
우리 가족은 따사로운 햇살과 더불에 한가롭고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었다.
이번 동유럽 여행의 중반 쯤이어서 그랬을까~?!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