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준비된 인문 100년 장학금, 예체능계 국가우수장학금

대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매학기 장학금 지원에 힘쓰고 있는 한국장학재단에서 6월부터 ‘인문100년장학금 전공탐색유형’과 ‘예체능계 우수장학금’을 신청 받습니다. 본인 명의로 신청, 정확한 정보 입력, 최종 신청완료 여부 확인 등 신청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세요!
※ 인문100년장학생 및 예체능계 국가우수장학생 선발 세부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정확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문100년장학금 전공탐색유형 장학생 선발

인문학 소양을 갖춘 우수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개편된 인문100년장학금(구舊, 국가우수장학금(인문사회계))의 전공탐색유형 장학생 선발이 6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전공탐색유형은 고교 3학년(50명) 및 대학 1학년(50명)을 대상으로 인문사회계열 분야에서의 성장가능성 및 우수성 등을 서류심사 → 심층면접을 하여 장학생을 선발하는 유형입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시까지 정규학기 내에서(최대 4년) 등록금 및 생활비(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 학기당 180만 원), 학업장려비(학기당 300만 원, 대학의 50% 지원이 있는 경우에만 지원)가 지원됩니다. 등록금 및 생활비는 직전 정규학기 취득성적이 백분위 87점 이상 또는 평점 3.5이상/4.5만점(3.3이상/4.3만점)이고 최소 12학점 이상 이수시 지원되며, 학업장려비는 매학기 학생이 제출하는 진도보고서 및 교수평가서가 대학의 평가를 통과하는 경우에 지원됩니다.
신청시에는 그간의 본인 실적 및 전공과 가장 연관된 분야를 바탕으로 ‘인문계열/사회계열/교육계열 등’ 중 신청분야를 선택해야 하고, 신청한 분야에 맞춰 ‘전공관련 활동 실적서’ ‘학업계획서’를 작성하여 홈페이지 신청시 함께 제출합니다(총장추천서는 대학 추천기간에 별도 제출). 7월 중순까지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에 한해, 서류심사(8월 초) 및 심층면접(8월 중순)을 거쳐 최종 장학생을 선발(8월 말)할 예정입니다.

신청 : 6월 10일 (수) 오전 9시 ~ 6월 26일 (금) 18시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www.kosaf.go.kr)에서 일·공휴일에도 신청 가능.

인문100년장학금 전공탐색유형 신청 시 유의사항
먼저,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발급 후 본인 명의로 장학금을 신청해야 합니다.
공인인증서는 마감일에 임박하여 발급받을 경우 신청기한 내 장학금 신청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발급받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본인의 정확한 정보(개인정보, 계좌정보 등)를 입력해야 합니다. 셋째, 제출서류 및 증빙자료는 반드시 신청기한 내에 지정된 파일 양식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하나라도 미제출하는 경우 심사에서 탈락할 수 있습니다. 넷째, 최종 신청 완료 여부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청 진행 중 중단되는 경우, 신청이 완료되지 않습니다(사이버창구→장학금관리→장학현황→신청현황에서 신청완료 여부 확인). 다섯째, 이중지원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이중지원 상태가 해소되었을 때 장학금이 지급됩니다.


예체능계 우수장학금
예체능계 우수학생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예체능계 국가우수장학금이 6월부터 신규장학생을 선발합니다. 신규장학생은 3학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패널심사, 심층면접을 거쳐 예체능 분야에서의 발전가능성, 우수성을 평가하여 약 140명을 선발합니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졸업시까지 정규학기 내에서(최대 2년) 등록금이 지원됩니다. 등록금은 직전 정규학기 취득성적이 백분위 87점 이상 또는 평점 3.5이상/4.5만점(3.3이상/4.3만점)이고 최소 12학점 이상 이수 시 계속 지원됩니다.
예체능계 우수장학금 신청시 ‘예능 I/II 및 체능 I/II 유형’ 중 신청분야를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신청한 분야에 맞춰 실적(학업성적, 대외수상실적, 봉사활동실적) 및 ‘전공관련 활동실적서’ ‘계획서’ ‘지도교수 추천서’를 작성하여 홈페이지 신청시 함께 제출합니다. 학생이 제출한 자료와 대학에서 제출한 대학신청서를 서류심사(7월 중순) → 패널심사(8월 초) → 심층면접(8월 중순)을 거쳐 평가하여 최종 장학생은 8월 말 경 선발할 예정입니다. 신청시 유의사항은 위 인문100년장학금의 전공탐색유형과 동일합니다.

신청: 6월 말 ~ 7월 초 예정 (대학에서 추천한 학생에 한하여)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접수

장학금정보,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Q1 6월이면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한국장학재단이 방학 중에 진행하는 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 소개 해주세요.
A1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의 학업을 도와주는 것만큼 보람찬 일이 더 있을까요? 이제 곧 대학생 지식멘토링이 시작됩니다. 지식멘토링 참여 대학 소속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 학습지도도 해주고 언니, 누나, 형, 오빠로서 새로운 동생들도 생기는 기회가 됩니다. 30시간 이상 멘토링 활동을 하면, 멘토링 활동에 대한 봉사학점을 인정(해당 대학에 한함)받을 수 있고, 봉사활동 확인서, 소정의 활동지원금, 한국장학재단의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격도 받을 수 있는 1석 4조의 기회입니다. 대학생 지식멘토링과 함께 그 어떤 방학보다 알차고 보람된 방학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Q2 지난 1년간 휴학을 했습니다. 제가 다음 학기에 국가장학금을 신청한다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될까요?
A2 질문자께서 휴학하신 동안 국가장학금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소득기준에 변경이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건강보험료를 활용한 방식이었다면, 이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이라 하는 복지정보 통합 시스템을 활용해 산정합니다. 그로 인해 대학생 본인의 신청과 함께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로써 한정된 재산만을 확인했던 기존 방식에 비해 확장된 소득재산 정보 확인으로 더욱 공정한 소득심사가 가능해졌습니다. 따라서 휴학했던 학생이라면, 이번 5월 22일부터 시작된 국가장학금 신청기간에 가구원의 공인인증서도 준비해 같이 신청해주셔야 합니다. 물론, 휴학하시기 직전학기의 학점 기준도 B학점 이상이어야 합니다.(단, 조건에 따라 C학점도 가능)

 
 
도움말 | 안대찬(한국장학재단 부산 학자금지원센터장)
서울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하고 광고대행사(오리콤,LG애드)와 신문사(스포츠서울), 그리고 정부출자 기업신용평가 기관(한국기업데이터)을 거치며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담당했다.
더욱 보람 있는 일을 하고자 2009년 한국장학재단 출범 직후부터 2014년까지 홍보팀장으로 일했다. 현재 한국장학재단 부산 학자금지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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