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개혁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에 대한 수업등록취소

 지난 20일 칠레수도 산티아고시 프로비덴시아 와 뉴뇨아 지역의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시위 가있었다. 이는 이 지역 몇몇 학교에서 2011년에 있었던 교육개혁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에 대한 수업등록취소를 반대해 일어난 것이다.

▲ 학생들의 시위 현장/<출처>Publimetro
▲ 학생들의 시위 현장/<출처>Publimetro













시에서는 학생들에게 Armas 광장에서의 시위를 허가했지만 빠세오 아우마다에서 라 알마메다 까지의 거리행진은 허가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여명의 학생들이 El Paseo Ahumada(엘 빠세오 아우마다)로 거리행진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를 발견한 경찰 측은 즉시 El Paseo Ahumada로 가는 교통을 모두차단하고 막아 섰고 이들이 Italia 광장으로 돌아가도록 함께 동행했다.

▲ 학생들의 시위 현장/<출처>Publimetro
▲ 학생들의 시위 현장/<출처>Publimetro














이번 시위에는 Confech (La Confederación de Estudiantes de Chile)-칠레학생연합의 대표인 까밀라 바제호, 까밀로 바제스테로스가 참가해서 학생들의 시위를 도왔으며 학부모연합의 대표 다프네 콘차 와 feuc (La Federación de Estudiantes de la Pontificia Universidad Católica de Chile)카톨릭대학생연합 대표 노암 띠뗄만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시위를 후원하고 교육부장관인 아랄드 베제르에 이번 시위에 대한 해결책을 요구했다.
 

남미 칠레/김명자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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