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istian Leaders Forum

 현지시각 19일 목요일인 오늘 오후 브룩클린, 롱 아일랜드, 브롱스, 맨하탄, 퀸즈 지역의 30여명의 스페인어권 목회자들을 초청해 Christian Leaders Forum이 있었다. 포럼을 통해 실질적으로 참석한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경험과 의견들을 내어놓고 서로 받아들이고, 배우며 직접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포럼은 자아가치와 가족 가치의 회복으로 자신을 죄악이나 생각 속에 주저 없이 내어주는 청소년들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또한 가족의 가치를 잃어버려 이런 청소년들을 제대로 선도하지 못하는 미국의 히스패닉 이주가족의 예를 다루고, 그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주최되었다.

▲ <인터뷰/ Monifah Hylton_Rock of holiness Deliverance Ministry>
▲ <인터뷰/ Monifah Hylton_Rock of holiness Deliverance Ministry>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또 청소년들을 위한 수많은 기회와 마음의 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IYF 가 여러 나라의 청소년들과 수없이 많은 좋은 일들을 한다는 것이 정말 대단해 보였습니다.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어 변화를 입고 하나님을 받아드렸을 때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일을 한다는 것을 알았고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단체라고 생각합니다.- Monifah Hylton_Rock of holiness Deliverance Ministry”

▲ Christian Leaders Forum
▲ Christian Leaders Forum




















특히 이번 포럼에는 청소년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모여 자살, 우울증, 이성 문제 등 최근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포럼의 주최자인 기쁜소식 뉴욕교회의 박영국 목사는 청소년 문제의 원인은 그들 속에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는 것에 있다며 다른 이의 말을 받아들일 수 있기 위해서는 성경 속에 나타나있는 마음의 세계를 배워야 한다고 전하였다. 이번 포럼은 브룩클린 지역의 현지 교회와 함께 같이 청소년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돌파구를 찾는 시간되었다.


미국 뉴욕/이현정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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