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매력, 태국

 
 
‘자유’를 의미하는 태국어에서 유래한 ‘타이Thai’. 자유의 나라라는 의미를 지닌 태국은 단거리지역 해외여행지로 인기가 높다. 특히 수도인 방콕은 배낭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카오산 로드, 비만멕궁전, 씨암 스퀘어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수도인만큼 지상철, 지하철, 수상버스 등 교통이 편리해서 여행자 혼자 관광하기에도 좋은 태국에서의 해외봉사 스토리를 소개한다.

 
 
 
 
 
 
타일랜드라는 이름은 태국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타이족에서 유래했다. 타이족의 나라Land of Thai라는 뜻으로, 타이어語로는 자유의 땅Land of the free이라는 뜻도 있다. 태국의 수도는 방콕으로, 1782년 차크리 왕조의 라마 1세에 의해 수도가 되었다. 타이의 시대별 이름은 수도에서 유래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의 시차는 2시간이며, 면적은 한반도의 약 3배다.
태국은 과일 천국으로 불리며 망고, 두리안, 망고스틴, 파파야, 파인애플, 바나나, 코코넛, 리치, 드래곤 프루트 등 셀 수 없이 다양한 과일들이 존재한다.
뿐만 아니라 음식으로도 유명한 태국에는 팟타이, 마사만커리, 양꿍, 쏨땀, 카이 찌여우, 쌀국수 등이 관광객들의 입맛에도 잘 맞아 인기가 많다.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다. 한화로 천 원이면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
태국은 4월이 가장 더운데, 4월에는 송끄란 축제가 있다. 송끄란 축제는 물 축제로 지나가는 아무에게나 시원하게 물을 뿌려도 되는 날이다. 법적으로도 허용된 날인 만큼 무더위를 날려버리기 위해 태국 모든 시민이 즐긴다. 기쁜 마음으로 물을 뿌리고 물총으로 전쟁놀이를 하기도 하는 이날, 외국인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기쁜 마
 
 
음으로 참여한다.
파타야에 가면 멋진 바다와 문화공연, 코끼리 쇼, 악어 쇼 등 실제 코끼리를 타고 관광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태국 남쪽에도 에메랄드빛의 바다를 쉽게 볼 수 있는데, 그곳에는 외국인이 태국사람보다 많다고 느낄 만큼 즐겨 찾는다.



놀랄 만한 태국 문화
태국에는 부모가 딸을 지나치게 선호하는 나머지 아들이 그런 부모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 딸이 되려고 하는 것이 오랫동안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었다. 알면 알수록 한국과는 다른 문화 때문에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지만, 한국과 다른 태국 문화를 카툰으로 알아보자.

 
 

 

디자인 | 김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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