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터 마이징
길을 걷다 보면 나와 같은 옷을 입거나 같은 신발을 신은 사람과 꼭 마주치기 마련. 거기에 같은 향수냄새까지 나면 민망하고 같은 휴대폰 케이스를 가지고 있으면 휴대폰까지 바뀌는 상황이 발생한다. 심지어 한국사람들은 무뚝뚝한 표정까지 비슷하다. 이제는 나를 표현하자. 표정뿐 아니라 나만의 신발, 모자, 시계, 휴대폰 케이스, 향수, 게다가 화장품까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나만의 제품으로 스타일을 뽐내보자! 획일화된, 대중화된 생각에서 창의적이고 유니크하며 다양한 생각으로 바꿔보자! 
글씨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장영호. MF, MLB, COAX, 폴햄, LG패션, 제일모직 등 유수의 패션브랜드에서 VMD로 근무하다가 캘리그래퍼로 전향한 그의 손 글씨의 마법을 경험해보자. 그의 손길이 지나가면 밋밋한 폰 케이스도, 노트도, 여권케이스도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것으로 멋지게 변신한다.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손 글씨로 담아 행복을 함께 전달한다는 장영호의 아날로그 감성이 듬뿍 담긴 폰 케이스. 부모님에게, 사랑하는 친구에게 메시지를 담아 세상에서 하나뿐인 폰 케이스를 선물해보자. 문의 www.facebook.com/zhangyoungho
문구는 15~20자가 제일 적당하다.
2. 작가의 감성이 듬뿍 담긴 손 글씨로 시안이 완성되며 중간 확인이 가능하다.
3. 손 글씨로 작업 된 문구는 레이저 가공을 통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휴대폰 케이스로 탄생!
총 제작 기간은 3주 정도 소요된다.
4. 포장지 또한 남다르다. 완성된 작품은 장영호 손 글씨가 새겨진 단 하나의 포장지에 담겨 온다.
고르는 재미가 있다! 풀스팟은 커스터마이징을 컨셉트로 하는 이태리 감성 브랜드로 시계, 가방, 포켓 등을 자신의 취향에 맞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오클락은 33가지 컬러의 스트랩과 다이얼의 조합으로 약 500가지의 시계가 탄생될 수 있다. 카무플라주, 8 o’clock, 골드 앤 실버, 미러, 플라워, 사파리, 크리스탈 등 새로운 라인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다이얼과 스트랩 교체와 분리가 가능해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나만의 시계를 연출해보자.
가격 스트랩 19,000원, 다이얼 34,000~46,000원 문의 www.fullspot.kr
카무플라주, 디지털 등 다양한 다이얼이 있다.
2. 33가지의 다양한 색상의 스트랩을 고른다. XS~L까지 손목사이즈도 선택할 수 있다.
3. 다이얼 무브먼트를 스트랩 옆의 구멍 사이로 끼워서 완성한다.
교체 시 뺄 때는 다이얼 판 뒤쪽에 엄지손가락으로 쭉 밀어서 빼낸다.
4. 최종선택으로 완성된 시계는 통조림 모양의 캔 패키지에 담아준다.
피부 타입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인데도 시중의 화장품은 지성, 건성, 복합성 정도로만 나뉜다니! 마노마니에서 국내 최초로 수제 화장품 발명 특허를 출원한 천연 화장품 전문가 최윤하 원장님과 함께 나만을 위한 천연화장품을 만들어보자. 피부 타입을 측정하고 내가 쓰는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재미도 있고 친구와 함께 연인과 함께 만들어 서로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가격 멀티밤 30g 35,000원, 피테라 성분 함유 스킨에센스 100mL 50,000원, 키엘타입의 천연수분보습크림 50mL 35,000원 (맞춤처방 상담료 별도) 문의 02-816-9636
2. 피부 측정상 건조한 피부에 맞는 멀티밤을 만들어보자. 동백오일, 동백버터, 시어버터, 재팬 왁스 등 재료를 준비하여 비커에 알맞은 양을 넣고 60~70도에서 녹인다.
3. 녹인 재료에 라벤더, 카모마일, 티트리 오일을 정해진 양만큼 넣어 충분히 저어준다.
4. 용기에 담아서 실온에서 굳히거나 냉장고에 넣어서 굳히면 완성! 스킨에센스, 천연수분보습크림 등 나만의 천연화장품도 만들어보자.
당신만의 향기를 디자인해 드립니다. 나의 성향과 분위기를 나타내주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어보자! 천연향료, 식물성 원료 등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여 피부 자극이 없는 다양한 향료들을 조합하여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나도 몰랐던 나의 성향을 테스트해 볼 수 있으며 조향사와 함께 즐거운 수업을 통해 나만의 향기가 완성된다. 나만의 향수 이름도 정할 수 있으며 향수 에티켓이나 추가적인 향수 사용법에 대해서도 제안해준다. 예약제로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가격 30mL 40,000원 / 50mL 50,000원 문의 www.edenique.co.kr
2. 시향지에 각각 향료들을 묻혀 맡아본다. 나 에게 맞는 향료를 선택해 탑 노트와 미들 노트를 정한다. 향의 강도 및 후각테스트를 통해 각 향료의 비율을 정한다.
3. 정해진 수치대로 힐링베이스-미들 노트-탑 노트 순으로 메스실린더에 넣는다.
4. 조합이 끝난 향료들을 비커에 넣어 8자를 그으며 저어준 후 깔때기를 사용해 향수병에 넣어준다. 2주 정도 숙성 후 사용하는 게 좋다.
너도 나도 똑같은 이니셜의 스냅백이 아닌 나만의 이니셜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스냅백의 대표 브랜드. 영문과 숫자, 별 모양 등으로 의미 있는 단어나 이름 이니셜로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나만의 모자로 탄생된다. 연인과 함께 가족과 함께 서로의 이니셜이 새겨진 스냅백을 쓰고 함께 봄나들이를 나가보자. 깨끗한 이미지를 원한다면 화이트로고를, 더욱 튀고 싶다면 골드미러와 실버미러의 이니셜을 사용하면 더욱 빛나 보인다.
가격 기본 59,000원(3글자 이상부터 가격 추가) 문의 www.numver.co.kr
1. 기본 스냅백 색상을 선택한다. 커플용으로 만들기에 좋고 키즈용도 있어 가족용으로 좋다.
2. 모자 앞에 달 글자를 선택한다. 아크릴 컬러는 화이트, 골드 밀어, 실버 미러가 있다.
3. 브라운, 블랙, 레드의 가죽 로고도 선택이 가능하며 원하는 로고를 직접 제작해준다. 특히 키즈용에는 아크릴이 위험할 수 있어서 가죽을 많이 사용한다.
4. 선택된 로고를 위치를 잡아 핀으로 고정시킨다. 마지막으로 넘버스타 로고 스티커를 붙이고 스냅백 모양을 잡아주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어 포장된다.
탈 부착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페넌트 지미는 실용성, 기능성, 유니크, 재미를 모두 갖췄다. 탈 부착으로 그날의 분위기에 따라 심플하게 혹은 유니크 하게 연출할 수 있고 날씨에 따라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연출도 가능하다. 신으면 더 예쁘고 신을수록 더 편한 페넌트 지미는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아이템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 따뜻한 봄날 나만의 스타일의 지미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해보자.
가격 왼쪽부터 지미 트로이, 지미 플립 바이 라샤드뉴섬, 지미 첼시 반다나 모두 10만원 초반 대 문의 02-540-3855
이 솔 위로 자신의 스타일대로 장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덮개의 아일렛을 솔에 달려있는 유닛에 끼운다.
유닛의 긴 쪽으로 넣고 짧은 쪽으로 뺀다. 덮개는 뒤집어 끼울 수도 있어 2가지 연출 가능.
3. 반다나를 앞쪽 똑딱이를 붙여서 뒤로 묶어 주거나 뒤쪽에 똑딱이를 붙여서 앞쪽으로 묶어주어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4. 가운데 덮개를 아예 뺄 수도 있고 발목 쪽 덮개도 빼거나 뒤집어서 끼워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변신시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