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지역과 더불어 세계로 미래로’ 라는 주제로 ‘2014 목포대학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해마다 11월에 열리는 목포대 페스티벌이 올해에는 입시설명회와 함께 진행돼 고교생 등 총 8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목포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 서남권 지역민과 학생들에게 지역 중심대학인 목포대를 자세히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입학, 교육, 공학, 취업, 행복의 5가지 주제별 섹션으로 구분해 총 62개 부스를 운영하며, 주제관별로 관람객이 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사진출처=목포대학교
▲사진출처=목포대학교
또한 취업 예정자 대상 MNU 취업박람회와 MNU 취업연계프로그램(컨설팅관, 이벤트관, 홍보관)을 함께 개최했으며, KT와 KOTRA 등에 소속된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한 취업 특강과 목포대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취업관을 운영해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청년 취업 문제 해결에도 기여했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 “이번 목포대학교 페스티벌에 보내준 지역민과 대학 전 구성원의 많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목포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는 특성화된 명품대학으로서 독창적 브랜드 가치를 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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