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 건축공학과 이창래, 문석현(건축공학과 09학번) 학생팀이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4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대학창의발명대회는 한국발명진흥회가 창의력 있는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발명·특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개최하는 대회다.

▲사진출처=아주대학교
▲사진출처=아주대학교
이번 대회에서 아주대 학생팀은 실내외로 이동 가능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창문 일체형 블라인드’라는 작품으로 수상했는데, 여름철에는 실외에 위치해 빛을 미리 차단하고, 겨울에는 실내로 옮겨 일사량을 확보하도록 하는 특징이 있다.

이창래, 문석현 학생은 “이러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가르침을 주신 건축공학과 이승준 교수님, 신동우 교수님, 김경래 교수님, 차희성 교수님, 김선숙 교수님, 조봉호 교수님 덕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고 특히 지도교수를 맡아주신 김장훈 교수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