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에서 지난 31일 성북구청, 성북소방서 등 22개 기관의 688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 발생을 대비해 민·관·군 합동훈련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 및 유관기관의 효율적인 대응과 상호 공조체계 확립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자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국민대학교 국제관 건물에 테러범이 침입한 가상 상황 설정해 진행된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 중심의 통합적 재난대응능력 강화 ▲민·관·군 합동 신속한 대응체제 구축으로 공조체제 강화 ▲대응 단계별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긴급구조 통제단 운영 ▲다수사상자 발생 시 응급의료소 운영에 따른 구급대응능력 강화 등을 통해 골든타임 내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인명, 재산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목표로 시행되었다.

1시간 30여 분간 진행된 이번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에는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사진출처=국민대학교
▲사진출처=국민대학교

▲사진출처=국민대학교
▲사진출처=국민대학교

▲사진출처=국민대학교
▲사진출처=국민대학교

▲사진출처=국민대학교
▲사진출처=국민대학교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