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업인들

 
 

중국과 왜‘썸~’탔을까?
“중국하면 사람이다!” 강서림(취준생)
언론을 통해 접하게 되는 중국 사람들에 대한 좋지 않는 소문이 무성하다. 특히 ‘사기꾼과 나쁜 짓만 하는 사람들’이란 유언비어가 많다. 하지만 내가 만난 중국 사람들은 대륙의 기질을 가진 넓은 마음의 소유자였다. 어디서나 쉽게 친해질 수 있고, 때론 한국인보다 순수하게 느껴지는 건 왜 일까? ^^;

“네 발 달린 것이면 의자 빼고 무엇이든 다 먹는다” 조성민(동서대 4학년)
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로 다양하고 풍부한 음식문화를 자랑하는 중국. 중국이 거대한 대륙인 만큼 기후별, 지역별로 뚜렷한 특색이 음식에도 나타난다. 전 세계의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나라 중국 ~

“중국은 초콜릿이다” 김안나(가톨릭관동대학 가정교육학과 3학과)
중국 사람들이 잘 씻지 않아서 청결하지 못하고, 좋지 않은 소문들로 무성해 무서울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직접 만나본 중국 사람들은 순수했다.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로 매력적인 중국. 비호감의 뿌연 국물에 독특한 면발, 하지만 마라 향신료와 곁들여 한 입 먹어보면 짜릿하면서도 시원한 그 맛!  초콜릿처럼 단숨에 중독된다!

“중국은 드라마다”  이정아(서울여대 대학원 졸)
 왜? 푹~빠져 버리니까! 중국 드라마의 스케일은 실로 방대해요. 30편, 50편, 80편 이상의 장편 드라마가 많죠. 무협 드라마를 보면 대륙의 스케일을 더욱 느낄 수 있어요. 다만 드라마가 예상치 못한 일상적인 장면에서 갑자기 끝이 날 때면, 한국 드라마에 익숙해진 나는 황당할 때가 있죠. 이런 점이 중국 드라마만의 또 다른 매력이 아닐까요? 은근히 다음 편이 궁금해지니까.

“중국은 기차” 문상연 (동서대 4학년)
다양한 민족이 공존하는 중국. 철도는 중국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교통 수단이죠. 중국 기차를 타면 다양한 사람들과 친구도 될 수 있어요. 정말 드넓은 국토 덕분에 이동하는 기차 안에서 중국의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을 몸소 느낄 수 있어요.


도움말 |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사진 | 홍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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