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자대학교 산업디자인과 구도은, 김송이 학생(12학번)이 ‘제1회 헌혈증진공모전’에서 ‘모바일 헌혈 앱, Red Spot’이라는 작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헌혈 앱, Red Spot’은 청소년들의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헌혈 관련정보 및 효과, 헌혈 예약시스템 등 다양한 정보를 탑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사진출처=성신여자대학교
▲사진출처=성신여자대학교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한마음혈액원은 “당장 상용화해도 문제가 없을 만큼 완성도간 높은 작품이었다”며, “실제로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여 기획안을 토대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김송이, 구도은 학생의 도움이 또 필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송이 학생은 “6개월간 공들여 준비한 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단순히 공모전 수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헌혈 참여인원 증진에 도움이 되어, 진정한 디자인 가치의 실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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