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영상학과 채은정 학생과 융합공학부 김민서, 박선희, 전세미 학생, 물리학과 한진희 학생으로 이루어진 채은정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이혜숙)가 주관하는 ‘2014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심화팀 결과발표대회에서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출처=중앙대학교
▲사진출처=중앙대학교
중앙대 채은정팀은 이번 대회에서 ‘이미지 및 동영상의 품질 향상을 위한 영상 복원 및 개선’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여 앞으로 산업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영상기술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 향후 특허출원, 논문발표 등 실용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은 공학을 전공하는 여자 대학원생이 대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여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매년 3~4월 참가팀을 모집하고 약 7개월 동안 연구를 수행하여 10월에 연구결과를 발표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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