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 LINC 사업단(단장 왕보현 전자공학과 교수)은 제6회 강릉커피축제에 참여해 강릉원주대 학생들의 다양한 캡스톤디자인 작품들을 선보이며 지역축제를 빛냈다.

▲사진출처=강릉원주대학교
▲사진출처=강릉원주대학교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강릉종합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열린 이번 강릉커피축제에 강릉원주대 총 7개 캡스톤디자인 과제팀들이 참여했다.

해양자원육성학과 커피사랑팀(지도교수 박흠기/ 이찬희 외 5명)은 여러 종류의 더치커피를 소개했으며, 식품영양학과 참살이팀(지도교수 이원종 / 윤지현 외 7명)은 천연재료를 이용한 웰빙머핀을, 식품가공유통학과 J&C팀(지도교수 강윤한, 윤정로 / 이찬희 외 7명)은 사과과즙을 첨가한 건강 블루베리잼을 선보였다. 또한 공예조형디자인학과 자기야팀(지도교수 황도영 / 최지예 외 5명)은 다양한 디자인의 도기와 물레체험으로 호응을 얻었고, 같은 학과 아트&크래프트팀(지도교수: 이복희, 이혜진 / 조아라 외 4명)은 손수 제작한 에코백과 티셔츠, 쿠션 등의 디자인 소품들을 선보였다.

▲사진출처=강릉원주대학교
▲사진출처=강릉원주대학교
특히 영어영문학과 FULL CITY Gangneung팀(지도교수 류승구 / 김현희 외 10명)은 외국인들을 위한 통역 서비스와 영문판 행사 안내책자 제작을 담당했으며, 일본학·국어국문학·독어독문학·관광경영학과가 참여한 강릉 르네상스팀(지도교수 이이범, 김월호 / 함혁 외 5명)은 QR코드를 통해 강릉커피 카페정보를 받을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해 서비스했다.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캡스톤디자인 과제들을 발굴해 지역사회의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우수 작품이 지역 브랜드로 창업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투머로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