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언어교육원(원장 이해영)은 지난 6일(월) 외국인 어학연수생과 유학생, 교환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을 격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23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해영 언어교육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어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곧 경쟁력”이라며 “오늘 이 자리가 한국어로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대상은 구로다 시요코(Kuroda Shiyoko) 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신 옐레나(Shin Yelena)와 마마탈리에바 즐드즈칸(Mamatalieva Zhyldyzkan), 우수상은 구 아이디(Gu Aidi)와 미무라 안나(Mimura Anna) 양에게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