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지난 8월 29일 공개한 대학별 취업률 현황에서 인하대학교(총장 박춘배)가 졸업자 3000명 이상 4년제 대학(일반대) 중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2013년 8월 및 2014년 2월 졸업자 대비 직장 건강보험 가입자와 해외취업자, 영농업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율로 통계를 산출했으며, 인하대는 1,836명이 취업하여 60.2%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출처=인하대학교
▲출처=인하대학교
인하대는 2006년부터 해외 동문 기업에 재학생을 파견해 경험을 쌓게 하는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재학생의 취업을 도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하대는 그동안 취업특강 교과목 운영, 모의 직무능력검사, 실무중심의 어학시험 등을 통해 실무형‧현장형 인재 양성에 힘써 왔으며, 진로지도 교과목을 개설, 운영하여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선택을 돕는 등 기업이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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