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지난 29일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14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에서 ‘나’그룹 대학 중 65.2%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나’그룹은 졸업자 기준 2000명 이상 3000명 미만의 대학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국 4년제 대학의 전체 평균은 54.8%로 발표됐으며, 전주대 취업률은 평균을 상회하는 65.2%로 높은 취업률을 나타냈다.

전주대는 그동안 인성·지성을 겸비한 창의적 실용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특히 ACE 프로그램, BESTar(이랜드) 프로그램 등은 학생들의 진로 맞춤 교육인 동시에 대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전주대를 대표하고 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교육만족도 1위, 기독교 명문사학을 목표로 구성원이 함께한 노력이 좋은 결실로 맺어졌다”며, “취업률 1위에만 그치지 않고, 모든 부분에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 1위를 달성하기까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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