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관장 장남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교육사업의 운영관으로 선정되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박물관 연계프로그램’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창의활동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우고자 기획된 교육사업이다.

이화여자대학교박물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그동안 축적된 다양한 교육 자료와 경험, 지역주민 및 인근 초·중·고등학교와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박물관 전시연계 역사문화예술 탐방프로그램 : 이대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험대!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13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기, 16회에 걸쳐 진행될 ‘이대박물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탐험대!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는 박물관 전시에서 시작하여 역사현장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예술 탐방프로그램으로 조선 초기로부터 대한제국에 이르기까지 선조들의 삶과 우리나라 근대기의 역사문화를 다각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화여대 박물관의 역사문화예술 탐사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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