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기초교육원(원장 김기석)은 강의 담당자가 직접 참여한 교재를 개발해 오는 2학기부터 교양강좌 정규교재로 사용한다.

기초교양과목 ‘글쓰기와 말하기’의 수강자 2,000여 명은 2학기부터 이번에 개발한 ‘창의적 글쓰기와 말하기’교재를 사용해 수업을 받게 된다.

 
 
글쓰기와 말하기에 대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 교재는 기초교육원 소속 12명의 강의 담당자들이 6개월 간 토론·연구·집필하여 완성했으며 , 1부 창의적 사고와 표현, 2부 의사소통을 위한 글과 말, 3부 실용 글쓰기와 말하기 등 3부 8장 213쪽으로 구성돼 있다.

김기석 강원대 기초교육원장은 “이 교재는 강의를 담당하시는 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으며, 수업의 일관성과 질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초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양 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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