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이철규)은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산진흥원이 지원하는 ‘서울 창조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인 ‘캠퍼스 CEO 육성사업'에 선정돼 2개의 창업 강좌를 운영하며,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에서 후원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도 선정되어 6개 창업 강좌를 운영하는 등 2학기에 총 8개의 창업 강좌를 개설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교양강좌 중 ‘블루오션과 창업트렌드'에서는 수강생들이 창업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이해하고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직접 사업계획을 세워보게 된다. 또한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프론티어 창업솔루션' 강좌를 통해서는 기업가 정신, 조직문화, 지식재산권, 사업계획서, 사업 아이템 발굴, 마케팅 등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특히 개인별과제물(One Page Proposal)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창업을 경험해보고 실질적으로 배우는 기회를 갖는다.

또한 ‘청년기업가정신’, ‘창업도전스토리’는 젊은 CEO들의 성공사례를 들을 수 있는 특강 형태이며, ‘창업의 창의적 문제해결’과 ‘실전 App 창업’은 벤처기업을 방문하여 미리 창업을 경험해보거나, 실제 App을 제작해 볼 수 있는 실전형 수업이다. 이밖에 '기업가정신', '벤처기술사업화' 등의 강좌도 개설된다.

강의는 주제별로 담당 교수와 성공적인 창업 및 경영 노하우를 가진 벤처 기업가들이 초빙되어 진행하게 된다.

건국대는 이번 창업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이 예비 창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창업의지를 보유한 학생들에게는 아이템 개발비, 마케팅, 시제품 제작비용 등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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