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단과 한국수력원자력(주)가 함께하는 ‘제8기 스누봉사단’이 베트남 라오까이성 스빤마을에서 8월 9일(토)부터 20일(목)까지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제8기 스누봉사단은 서울대 교육학과 유성상 교수가 단장을 맡았으며 치의학대학원 이우철 교수, 이승표 교수, 한동헌 교수와 빗물모아지구사랑의 김익규 실장, 김용환 연구원 등이 참여해 서울대 학생 23명과 함께 한다.

▲사진출처=서울대학교
▲사진출처=서울대학교
스누봉사단은 동계에 이어 같은 마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데 지역사회 주민들의 구강보건진료 및 빗물을 정화하여 생활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전문나눔활동을 실천한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 노력봉사 및 현지 학생들을 위한 위생교육 등을 실시한다.

서울대 스누봉사단은 귀국 후 평가대회 및 후속 국내활동을 통해 글로벌사회공헌 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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