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김응권 총장과 최상진 태권도학과장, 태권도 시범단 등 30여 명의 방문단이 지난 6일(수)부터 12일(화)까지 중국 강소성에서 개최된 ‘제3회 중한 태권도 경연대회’의 초청공연과 시범공연 및 심판업무를 지원했다.

우석대 태권도 시범단은 시범공연으로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을 그린 태권도 퍼포먼스 ‘파랑새의 꿈, 안중근’을 선보였다.

▲사진출처=우석대학교
▲사진출처=우석대학교
우석대 태권도학과는 1회 대회 때부터 해마다 초청을 받아 시범공연과 대회 심판을 지원해오고 있다.

우석대 김응권 총장은 대회 축사를 통해 “태권도는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지구촌의 스포츠로 성장했다”며 “태권도가 새로운 한류의 주역으로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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