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입학처는 학생부전형 지원자와 지도교사를 위한 맞춤형 안내서인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제작해 전국 2,300개 고등학교 12,000명의 교사와 수험생에게 배포한다.

 
 
중앙대는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통해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작성법 및 추천사례 등을 제시했다.

또한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교사용과 수험생용으로 나누어 제작해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부전형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이산호 중앙대 입학처장은 “이번에 배포하는 가이드북이 학생부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학지도와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선생님들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추천서를 작성할 때와 수험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대는 학생부전형 설명회, 학부모 브라운백미팅, 교사 컨퍼런스 등의 프로그램에 학생부전형 가이드북을 활용해 교사와 수험생의 입시준비를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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