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남서울대학교-천안시 여름 영어캠프가 천안시 초.중등 학생이 참여하는 가운데 방학 중 7월 28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기숙캠프로 운영된다.
이 캠프는 지역사회 초.중생에게 양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학습 동기를 유발하고 글로벌 시대에 맞는 영어능력과 감각을 익히도록 하며, 피 교육자가 저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영어교육을 통해 천안시와 남서울대학교가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영어캠프의 오랜 전통을 지닌 남서울대학교는 “체험이 언어를 완성한다”는 시각에서 학생들에게 영어경험에 노출될 기회를 극대화 하고자 남서울대의 우수한 인재와 시설을 활용한 ▲멘터-멘티제 및 다양한 그룹활동 ▲수영, 배드민턴을 비롯한 스포츠 활동 ▲심폐소생술 마스터 과정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구성하였다.
남서울대학교 외국어교육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한 학생들이 영어권의 생활방식, 사고 유형, 가치관에 대한 이해를 통해 포괄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하고, 문화적 편견 해소, 타문화에 대한 긍정적 태도, 관용, 창의력 등 바른 가치관에 근거한 글로벌 시민의식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