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히딩크 드림필드 개장식이 24일(목) 덕성여대 약학관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덕성여대 홍승용 총장과 거성히딩크 전 축구대표팀 감독, 박상진 거스히딩크 재단 상임이사, 허정무 이사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 명예회장,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이병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홍승용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오늘은 우리대학에서 12번째로 시각장애인용 풋살구장을 개장하는 아주 뜻 깊은 날이다. 한빛맹학교를 비롯해 많은 시각장애우들이 덕성여대 드림필드 구장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길 바란다. 대한민국의 영원한 축구감독 거스히딩크 및 축구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