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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 멘토와 멘티의 동반성장 기회
김소리 기자 | 승인 2014.07.29 14:27

동아대학교 교육혁신센터(소장 황경원)가 실시하는 ‘Jump-up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Jump-up 기초학력강화 프로그램’은 우수한 학업능력을 갖춘 대학원생 혹은 대학생 멘토가 학업이 부진하거나 학사경고를 받은 후배 멘티들을 대상으로 학습과 학교생활 등에 관하여 관리 및 지도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사진=동아대학교 (멘토 신재구/오른쪽, 멘티 이건일/왼쪽)
동아대 기계공학과에 재학 중인 멘토 신재구(25) 학생과 멘티 이건일(21) 학생은 Jump-up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공부하면서 교학상장(敎學相長·스승은 학생에게 가르침으로써 성장하고, 제자는 배움으로써 진보한다는 말)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

멘토로서의 역할에 대해 신 군은 “사실 결석만 안 해도 F학점은 면할 수 있기 때문에 건일이가 학교에 매일 올 수 있도록 아침마다 연락했고 공강시간에는 무조건 중앙도서관으로 향하는 등 학교에 있을 때는 엄격하게 함께 공부만 했다”며 “대신 학교를 나서면 즐겁고 신나게 놀았고 학과생활에 대한 조언이나 고민 상담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군은 “형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둬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한다. 부모님도 내색은 않으셨지만 대견스러워하셨다. 또한 같은 학과이다 보니 공부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누었고 정말 친형처럼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신재구, 이건일 학생은 ‘2014학년도 제1학기 교육혁신센터 학습프로그램 시상식’에서 최우수 멘토상과 최우수 멘티상을 수상했다. 이 군은 소감을 통해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도 올리고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나도 재구 형처럼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소리 기자  sori3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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