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수) 11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TV조선 2014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동국대학교 김희옥 총장이 참교육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4 경영대상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과를 창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출처=동국대학교
▲사진출처=동국대학교
동국대 김희옥 총장은 2011년 취임 후, 제2건학을 목표로 하는 RE_START Project를 통한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3년부터 국내대학 중 처음으로 학생들의 취업 희망진로와 역량 수준을 비교 및 분석하고 개발하기 위한 드림패스(Dream Path)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한 2014년에는 교양교육 전담 학부대학 ‘다르마칼리지(Dharma College)를 설립, 학문의 융합적 특성을 보다 충실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개편했다.

뿐만 아니라 성과평가 및 통합적 자산관리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교수 및 직원 대상의 성과보수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선진화된 대학경영을 선보이고 있다.

김 총장은 동국대를 글로벌 지식사회의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힘쓰고 있다. 교육 인프라 확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연구진의 확보와 그에 따른 국제적 연구논문의 증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4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분야별 전문 경영지도자를 참교육, 창조경제, 미래혁신, 글로벌 등 모두 13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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