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3일부터 중학생 대상 '제18회 2014 SCH 청소년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캠프는 순천향대 자연과학대학 기초과학연구소와 아산시 생활과학교실이 아산·천안 인근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실험과 체험의 장을 마련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진출처=순천향대학교
▲사진출처=순천향대학교
18회 째인 올해는 인근지역뿐만 아니라 서울·경기권 중학생까지 포함 약 110여 명이 참여해 생생한 과학 실험을 경험했다.

김완종 생명시스템학과 교수의 특강과 함께 시작된 캠프는 순천향대 화학과, 식품영영양학과, 환경보건학과, 생명시스템학과, 스포츠과학과 등 자연과학대학 소속 5개 학과가 직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분야에 대한 개념을 쉽게 알고 실험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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