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호주가 기술직업교육훈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이안 (Ian Macfarlane) 호주 산업부 장관과 이기권 한국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한-호주 간 기술직업교육훈련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날 체결된 MOU에 따라 양국은 기술직업교
호주로의 여행이나 송금을 할 일이 있다면 바로 지금이 적기이다.호주 달러가 6개월만에 미화 92센트 아래로 떨어지는 약세를 보였다. 이는 내달 호주중앙은행의 월례이사회 전에 미국과 영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조짐이 높아지면서 나타난 변화다.10일 오전 한때 미국 뉴욕 외환시장에서 호주달러는 미화 91.88센트에 거래됐다. 호주달러가 미화 92센트 아래로 하락
이번 해 8월에 들어 오면서 시드니는 강풍과 폭우 등, 궂은 날씨가 끊이지 않고 있다. 150년 만에 이렇게 8월 한달에 비가 많이 온것이 처음이라 하니 정말 장마 아닌 장마를 겪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주에는 폭우와 함께 시속 122km의 강풍이 시드니 일대를 강타해 가옥이 파손되고 단전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으며, 시드니 공항에서는 항공기의 출발 지
2013년 BBC News에서 싱가폴, 프랑스 파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위스 취리히에 이어 시드니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도시 5위에 오를 만큼 호주의 물가는 만만치 않다.대부분의 호주 국민들은 전기료, 연료비, 식료품, 건강 관련 비용 등의 인상으로 경제 생활에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단체 '초이스(Choice)'가 전국 1,000명을
시드니에서는 9월 1일부터 더 이상 종이로 된 기차표를 살 수 없게 된다.새롭게 사용되는 오팔(OPAL) 카드가 종이 기차표를 대신하게 되는데, 지하철이 없는 시드니에서 주요 통근 수단인 기차를 타기 위해서는 이제 모든 이용객들이 이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이 오팔 카드는 사용자의 은행 계좌와 바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카드의 잔액이 10달러 이하로 떨어지면
최근 유엔의 ‘2014년 세계 마약 보고서’ 통계 결과가 발표 되었다.코카인 과 엑스터시 그리고 대마초를 중심으로 보았을 때, 호주의 마약 소비 중 코가인은 미국 다음인 4위로, 엑스터시는 1위 그리고 대마초는 캐나다, 버뮤다 제도 다음인 7위로 각각 밝혀져 호주에 불명예를 안겨주고 있다. 이런 경각을 일으키는 보고서에도 불구하고 호주 마약 소비량이 지속적
시드니 도심에 건설되고 있는 최고층 아파트 ‘그린랜드 센터’(Greenland Centre)가 층 번호와 아파트 호수에서 숫자 4를 배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특히 국교가 기독교인 호주에서 이렇게 풍수를 따라 짓는 다는 것은 관심을 끌 만한 일이다.그린랜드 센터 개발회사인 그랜랜드홀딩그룹(Greenland Holding Group Co)은 한자 ‘
호주 NSW주의 인구가 지난해 11만명 증가하며 4년만에 최고 성장률을 나타냈다. 호주 총인구는 연간 1.7%, 39만 6200명 증가한 약2332만명이었다.인구성장 중 자연증가는 16만 400명이었다. 30만 8100명이 출산하고 14만 7700명이 사망했다. 순이민은 23만 5800명 증가해 전체 인구증가의 60%를 차지했다. 호주통계청(ABS)의 19
대학 지원금을 삭감하고 등록금 규제를 철폐하는 등을 골자로 한 토니 애봇 정부의 교육개혁안에 대해 호주 내 대학들은 대체로 필수적이고 불가피한 조치라는 반응이다.크리스토퍼 파인 교육부 장관이 발표한 애봇 정부의 교육개혁안은 대학지원금 삭감, 등록금 규제 철폐와 함께 학자금 대출에 실질 이자율 적용, 대학의 민간부문 경쟁 도입 등을 포함하고 있어 대학의 구조
최근 호주 남부와 동부 지역이 열풍의 영향으로 온화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에 의하면 당분간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호주 정부가 내놓은 최악의 예산안으로 시민들이 근심하고 있는 가운데 이 몇 주간의 따뜻한 날씨가 호주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하듯 아름다운 날씨의 향현이 이어지고 있다. 애들레이드, 시드니, 멜번은 예년의 5월 평균 기온
약 20년만에 가장 가혹하고 인기 없는 예산안을 발표한 토니 애벗 연방정부가 혹독한 민심의 심판에 직면했다.13일 연방 예산 발표 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들은 예산안에 낙제점을 주며 자유-국민 연립정권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다.여론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이번 예산안이 자유-국민 연립정권의 선거공약을 파기한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공정하지도 이롭지도 못하
호주에 큰 청소년 문제 중의 하나가 과도한 음주문화이다. 해마다 많은 청년들이 과한 음주 때문에 죽고 있고 또한 이 음주문화는 차 사고 등 다른 사고를 일으켜 청년들의 목숨을 앗아 가고 있다. 이에 정부는 현재 18세 이상인 음주 가능 연령을 미국과 같이 만 21세로 높이는 법안을 추진 중이다. 음주는 청년들의 목숨을 빼앗지 않는다 해도 어린 청년들의 뇌에
세계에서 가장 유학을 가고 싶은 도시는 어디일까? 시드니가 세계 유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는 도시로 선택되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 컨설턴트 회사인 A. T. Kearney에서 각 도시의 유학생 수를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유학 도시를 선정한 결과 런던, 파리, 뉴욕 등 83세 개 도시를 당당히 제치고 시드니가 1위로 선택 됐다. 호주 현 정부
4 월 26일 영국의 왕세손 부부의 10일간의 호주 방문을 마치고 호주의 수도인 캔버라( Canberra)에서 비행기를 타고 떠났다.이들의 이번 방문은 특히하게도 31년 전 윌리엄 왕세손이 생후 9개월 때 왕자의 부모님 (찰스 왕자와 다이에나 비)과 함께 방문 했던 그 일정 그대로 방문했다.'31년 전 부모가 방문한 장소 찾아가 같은 사진을 촬영한다면 어
글로벌 금융위기 후 호주의 장기 청년 실업자 수가 3배나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멜번의 조사기관 'Brotherhood of St Laurence' 에서 조사한 보고서에 의하면 2008년 1만 9천 500명이던 호주의 장기 청년 실업자 (15세 -24세) 수가 지금은 3배에 가까운 5만 6천 800명으로 증가 했다고 밝혔다. 또한, 청년 실업자들
시드니 서쪽에 위치한 베제리스 크릭(Badgerys Creek) 지역에 시드니의 두 번째 공항이 생긴다.이 발표가 난지 몇 분만에 서쪽 지역의 노동당 (Labor MPs) 국회의원들이 새롭게 생기는 공항에 '24시 운항금지령'이 없다는 것을 이유로 공항 건설을 반대했다. 노동당의 제이슨 클레어 (Jason Clare) 국회의원은 "공항은 도로만 연결
호주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호주의 달러나 경기의 활성ㆍ침체는 중국의 경기와 큰 관계가 있다고 보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중국의 경기 둔화에도 호주달러가 여전히 상승세를 타고 있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있다. 이는 호주 투자자들이 호주와 중국 관계를 이제 다르게 보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호주의 주요 수출 상품인 구리와 철광석의 최대 수요가 중국에서
세월이 지났지만 아직 까지도 호주 대학생들은 여전히 캔음식과 몇푼의 동전에 의지해서 살고 있다고 3월 23일자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현재 호주 중년들 중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대학생 때 어떻게 살았는가를 아주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다. 돈을 아끼기위해 작은 집에 7명이 같이 자취를 하고, 학교 화장실에서 화장지를 훔쳐 집에서 쓰고, 부페 식당에서 몰
지난 3월 8일은 국제적으로 정해진 '여성의 날'이다. 이날 시드니 모닝헤럴드가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호주 NSW주에서 발생한 모든 살인 및 폭행 사건의 약 5분의 2가 가정폭력에 따른 것이며, 급기야 재작년 9월 부터 작년 9월까지 1년간, 무려 24명의 여성이 가정폭력으로 살해된 것으로 밝혀졌다. 호주는 주변의 나라들에서 많은
지난 토요일인 3월 8일에 말레이시아 항공사의 쿠알라룸푸르 출발, 베이징행의 보잉(Boeing 777-200)기가 비행 중, 남중국해(South China sea) 위에서 사라져 심각한 긴장상태에 돌입 중이다.특히, 이 비행기에는 6명의 호주인과 2 명의 뉴질랜드 사람을 태우고 있어 호주 정부에서도 크게 염려하며 급보로 보도 중이다.이 비행기는 현재 테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