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컴퓨터의 편리함으로 인해 고급스럽고 다양한 모양의 필기도구조차도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신 정보통신(new media)이라 불리는 이 시대, 비약적으로 발달된 인터넷의 혜택으로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편집, 수정이 가능하다. 하지만 옛날에는 종이, 붓, 먹, 벼루는 문방사우(文房四友)라 하여 특히 학문에 뜻을 둔 학자 곧 선비들에게 없
한국에서는 밥솥의 버튼만 누르면 밥이 되고, 가스 불을 켜기만 하면 국을 끓이고 고기와 야채를 볶을 수 있었다. 어려서 시골에서 살았던 나는 연탄불에 전을 부쳐 보기도 하고 아궁이에 불을 지펴 솥에 백숙을 삶아 먹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숯을 다뤄본 적은 없었다.내가 1년간 지내야 할 이곳 라이베리아에서는 주로 숯불을 사용한다. 숯불을 피우고 그 위에 밥솥을
"이전부터 이 순간을 기다려 왔다... 내 딸아." 작년, 톨루까에서 치뤄진 월드캠프에서 저의 어리석은 마음에도 하나님은 당신의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거듭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011년 월드캠프에도 하나님의 축복으로 저의 아버지, 어머니, 저의 세 형제들과 조카 한명도 이번 월드캠프에 참석하게 되었습니
막다른 골목에서 선택한 아프리카내가 우리 교회를 만난 지 어언 19년이 되었다. 꼬마 때 엄마 따라 교회를 나가기 시작해 초등학교6학년 때까지 다니다가, 이후로 스물넷이 되던 해까지 발걸음을 끊었다. 가끔 교회에 간 적이 있었는데, 엄마에게 돈을 받기 위해서였다. 세상에서 나는 내 멋대로 참 방탕하게 살았다. 재작년 10월, 아버지와 심하게 싸웠다. 아버지
베트남 호치민 튀러이 대학교내 대강당에서 링컨학교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 초청 마인드 강연이 있었다. 이번 강연은 작년 박옥수 목사님께서 하노이 방문이후 공안과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아 올 2월로 미뤄졌고 일정을 잡는 중 박목사님께서 베트남 방문시 마인드 강연이 같이 이루어지면 좋겠다하여 학교를 알아보게 되었다.방문한 학교 측의 반응은 상당히 좋았다. 베트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