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에 열린 대중 교통 승객 국가 보조금 지원 프로젝트에 대한 투표에서 하원의원 중 99표의찬성 1표의 반대표가 나오며 세 번째 입법 과정을 마무리 지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전 지역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칠레 수도 산티아고(Santiago)를 포함한 전 지역에 약 37천억 원의 보조금이 후원될 예정며 이 입법은 2022년까지 유효 한다. 정부
칠레 산티아고 경찰 성폭행 전담수사반은 어린 아이들 5명을 상대로 칠레 뿌엔떼 알또(Puente Alto) 구에 위치한 한 학교에서 수 차례 성폭행을 한 볼리비아 출신 종교지도자를 체포했다.수사에 따르면 가해자는 담당학교의 종교 지도자로서 학생들은 물론 다른 동료 선생님들에게도 모범이 되었던 인물이었으나 이를 이용해 가해자는 자신이 가장 아끼고 친분이 있었
지난 3, 4월 시행된 교육감사로 국립학교 4곳과 공립학교 2곳, 총 여섯 개 학교에 전과가 있는 소아성애자들의 근무가 논란이 되고 있다.칠레정부는 작년 2012년 7월부터 소아성애자들의 성 범죄를 막기 위해 모든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시청홈페이지를 통해 성 범죄자들의 신상정보 공개를 실시했으며 이들은 법적으로 아동과 연관된 일을 할 수 없도록 금지 되어
알또 마이뽀(Alto Maipo) 주민들의 반대로 인해 수력 발전소 알파알파(Alfalfa)2호 건축에 난항을 겪고 있다.알또 마이뽀 수력 발전 프로젝트는 2009년에 수립 되었으나 매번 반복되는 지역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 때문에 어려움이 따랐다.AES gener(전기 제조 및 유통 업체)의 책임자인 펠리빼 쎄론(Felipe Cerón)은 “이
칠레 현 고등부 학생들의 시위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이로 인해 학생들은 다음주 일요일에 있을 대통령 후보 선거투표를 위한 장소는 학교 구내가 절대 될 수 없다며 정부측에 항의하였고 La Moneda (라 모네다: 칠레 청화대)측은 이 선거를 방해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법을 적용시켜 최대 3년 이하의 징역이 가해질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하였다.현 칠레정부는 다음주
알또 비오비오(Alto BioBío)의 시장인 니발로 삐냘레오(Nivaldo Piñaleo )는 이번 긴급회의는 꼬빠우에(Copahue) 화산 폭발 위험을 우려한 지역 중요 관리자들이 2,240여명의 주민의 대피발령을 위해 결성 되었다고 밝혔다. 내무부 국가 비상사태 사무소(ONEMI)에 따르면 이번 적색경보 발령으로 현재 주민들은
교육부 장관인 까롤리나 슈미트(Carolina Schmidt)는 수도권 교육부의 앨런 윌킨스(Alan Wilkins)와 함께 가장 취약한 6천여 가정에 '부모님들을 위한 학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이번 프로젝트는 소아기와 학동기 아이들의 교육 발전과 각 가정의 학부모님들에게 자녀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까롤리나 슈미트는 “우리
13일 아침 올해 11월 17일에 있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좌파 야당의 대통령 후보 선출 공표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그러나 야당간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민주당(PPD, Partido de Democracia)과 사회당(PS, Partido Socialista) 은 전 여성 대통령이자 전 유엔 여성기구 수장이었던 미첼렛 바첼렛(Michelet Bachele
교육 개혁을 외치며 매년마다 일어나고 있는 학생들의 대규모 시위가 칠레 산티아고 시내에서 벌어졌다. 이 시위로 189명의 학생들이 체포되고 5명의 경찰이 부상을 입었다. 이 시위에는 많은 학생들이 두건을 쓰고 화염병으로 무장해 시작부터 무력 충돌을 예고했다.이 시위에 동참한 학생들의 소집은 칠레의 사립대학 학생 운동 시위대 'MESUP', 고등부 협력회
내무부장관인 안드레아 차드윅(Andrés Chadwick)은 산티아고시의 모네다(Moneda)궁에서 얼마전 뺑소니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에밀리아 가족과 함께 했다.에밀리아 양의 사고는 뉴스로 보도 되어 많은 칠레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뉴스를 통해 크게 보도된 경우는 에밀리아의 경우가 처음이지만 이 외에도 이러한 사건사고가 많은
칠레는 지난 2010년 2월에 일어났던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부분 복구가 진행 되었지만, 이재민을 위한 주택을 건축하는 일은 여전히 정부의 주요 관심사다.Sebastian Piñera(세바스티안 피녜라) 대통령은 2010년 지진으로 인해 주거지를 잃어버린 가족들에게 제공될 새로운 주택단지인
칠레에서는 늦은 오후에 빵과 함께 차 또는 커피 마시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런 문화를 칠레에서는 '온세(ONCE)'라고 한다.온세는 스페인어로 숫자11을 뜻하는데, 그런 이름이 붙여진 유래가 독특하다. 옛날 칠레의 남성들이 부인에게서 벗어나 술 한잔 마시고 싶을 때 부인에게 “친구들과 온세하고 올게”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 당시에 칠레 남성들이
뿐따 알깔데(Punta Alcalde) 열전기 프로젝트가 6월 25일 아따까마(Atacama)지역 당국으로부터 기각되었다가 12월 3일 장관위원회를 통해 통과 되었다.이번 석탄연소 열전기 개발 프로젝트는 환경 영향 평가를 거쳐 2009년도에 처음으로 발표되었으나 주위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우려한 아타까마 지역 주민들의 계속되는 반대로 인해 시행하지 못하고 있
11월 26일 오늘 9개월된 영아부터 5살까지의 유아들을 위한 수막 구균성 수막염인 W-135 혈청에 대한 예방접종이 시작되었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수막 구균성 수막염에 대한 사례가 적어 이에 대한 백신배급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최근 들어 몰라보게 증가한 수막염 환자들로 인해 올해 처음으로 백신의 배급이 이루어지게 되었다.칠레는 총 116개의 개인병원이 있
전국에서 모인 천명에 가까운 어부들이 수산법에 대한 시위를 위해 칠레시각으로 13일 아침 7시 산티아고시에 위치한 라모네다(La Moneda) 역으로 대이동을 시도 했다. 아이센 지역 어부의 대표인 오노리노 앙굴로(Honorino Angulo)씨는 “그러나 오늘 꼬로넬(Coronel), 딸까우아노(Talcahuano), 발파라이소(Valparaí
칠레 북쪽에 위치해 있는 도시 라세레나(La Serena)에서 20km 떨어진 마을 로메랄(Romeral) 에서는 26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작은 트럭을 타고 7시 30분 학교로 등교 한다. 겨울에는 해가 채 뜨기도 전에 도착하는데 부족한 전력으로 인해 학교는 어둡기만 하다. 이들은 요리를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쓸 수 있는 발전기를 구해 사용해 왔다. 하
칠레에서는 최근 시행된 선거에서의 시민들의 저조한 투표율이 정치권의 문제로 떠올랐다.29일 오전 10시 내무부 부장관 로드리고 우빌쟈(Rodrigo Ubilla)는 이번 10월 28일에 시행된 시장선거의 총 공식 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투표 결과를 보여주는 정부의 웹사이트(www.elecciones.gov.cl)에 의하면, 마지막 집계 과정에서 8백만명의
칠레 정부는 항상 교육문제에 관해 직접 부딪히지 않고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그 이유는 교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문제해결 결과가 눈에 잘 띄지 않기 때문이다.최근 교육부 장관 헤럴드 바이어(Harald Beyer)는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보조금 지급 정책 법안 성명을 주도하고, 국가에서 가장 취약한 젊은이들의 60%에게
마약과 알코올로 인한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현재, 칠레에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학교내 마약과 알코올 예방' 프로그램을 전국 모든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게 된다.이는 세바스티안 피네라(Sebastián Piñera) 대통령 정부에 의해 결정된 사안이다.이 프로그램은 교육행정기관의 감독 아래
칠레 어린이날을 맞아 사회개발부장관 호아킨 라빈(Joaquín Lavín)은 설문조사 기관 'Casen'의 청소년과 아동들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의하면 칠레시민들 가운데 22.8% 약 1백만 7천명이 빈곤층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나 칠레 사회에 빈곤층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