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미디어환경 변화 속에서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방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방송통신위원회가 지역방송에 예산을 지원한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지역·중소방송사의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고품질 우수 프로그램 제작 지원 대상작 33편을 최종 선정·발표했다.올해는 총 33개사 144개 프로그램이 접수 되었으며, 지역방송발전위원회 위원, 콘텐츠 전문가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 위원회의 평가(서면, 면접)를 거쳐 33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프로그램은 정규 분야 7개사 프로그램 8편, 특집 분야 9개사 프로그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13일(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건물부문 온실가스감축 상생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형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통해서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이 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위해 협력기반을 구축하고 과제를 발굴 추진하는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농업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타 기관, 타
정부가 10일 감염병 대응을 위해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을 위한 소재 기술개발 현장을 시찰하고 연구진을 격려했다.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진은 의료진의 방호복 착용으로 인한 고글 김서림을 방지하고 바이러스 함유 비밀에 대한 저항성이 향상된 마스크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연구원들은 고글 소재의 표면구조를 나노단위로 제어해 본래 소재가 가지고 있는 수분에 대한 특성을 극대화시는 것을 핵심으로 연구하고 있다.고글 유리 표면을 초친수성을 나타내도록 나노구조화하면 수증기의 방울의 형태가 아닌 얇은 막의 형태로 퍼지기 때문에 김서림이 생기
내일(11일)부터 주말(토,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약국 외에 우체국에서도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0일 1,406개 우체국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간 ‘중복구매 확인시스템’을 구축했다.‘중복구매확인시스템’ 은 마스크 구매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개인당 일주일에 구매할 수 있는 수량을 2매로 제한하고, 우체국에서 마스크를 구입한 경우 약국에서는 공적 마스크를 중복 구매할 수 없게 된다.이에 따라 11일(수)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 89개 우체국을 비롯하여, 읍면지역의 1,317개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불안하고 시끄럽다. 정부는 2월 23일, 감염병 재난 위기 경보를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올렸다. 감기나 독감, 폐렴과 증상이 유사해 초기 진단이 어렵다고 한다. 또 전염 속도가 빠르다는데 효과적인 예방법을 소개한다. 코로나바이러스와 다른 바이러스 차이점왕관이라는 뜻의 코로나는, 바이러스의 모양이 왕관처럼 생겨서 나온 이름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사람과 동물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데, 변종이 잘 생겨 지금과 같은 사태를 만들 우려가 크다. 사스와 메르스도 코로나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IT산업계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IT산업 현장에서 일부 자동화된 시설을 제외하고,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하는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시장조사업체인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전 세계 IT산업들이 코로나19에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조사한 보고서를 지난달 1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보고서에서 트렌드포스는 전 세계 주요기업들이 핵심부품 조달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어 IT제품의 생산량 감소를 전망했다.트랜드포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LG전자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 주(州) 빅토리아 아일랜드 지역에 있는 ‘에코호텔스&스위트(Eko Hotels & Suites)’에서 ‘LG 올레드 TV 게이밍 챌린지’ 결승전을 열고 우승자에게 65인치 LG 올레드 TV와 상금 1백만 나이라(한화 330만 원 상당)를 시상했다.LG전자는 지난 2018년부터 나이지리아 주요 도시에서 LG 올레드 TV를 활용한 게임 대회를 열고 있다. 이 대회는 지금까지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시즌 6까지 진행됐다.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e-스포츠 대회 가운데 우승 상금이 가장 큰
정부가 카자흐스탄에 한국형 스마트팜 조성을 추진, 중앙아시아에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 수출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업과 종사자들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한국형 스마트팜 수요가 높은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 중동 등 시장을 분석하고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카자흐스탄을 전략 국가로 선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이 수출 유망국가로 우선 선정된 것은, 1인당 소득, ICT 인프라 수준 등을 감안할 때 유
삼성전자 “강력한 AI카메라·5G·역대 최고 사양”20일부터 26일까지 사전 판매 실시, 3월 6일 정식 출시사전 구매·개통 고객 대상, 사은품 및 파손보험 서비스 등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S20’의 사전 판매를 오늘(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3월 6일이다. 사전 구매 고객은 정식 출시 전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2월 27일부터 3월 5일까지 개통 가능하다.‘갤럭시 S20’은 역대 최대 크기의 이미지 센서와 AI를 결합해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전력이 2월 18일 오전 10시(현지 시간), 도미니카 PUCMM(뿌까마에마)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CNE) 위원장, 알프레도 PUCMM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K-BEMS, KEPCO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은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
‘대형 마트에 가서 블루베리나 망고 등 음식을 살 때, 어떤 농장에서 재배되어 가공 및 유통되었는지 2.2초 만에 투명하게 볼 수 있다면?’ ‘등기부와 토지대장 등 총 18종의 증명서가 필요한 부동산 거래에서 별도의 증명서류 없이 원스톱 거래를 할 수 있다면?’ 이 모든 것을 실현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블록체인 기술’이다.10년째 뉴스에 등장해왔지만, 정작 블록체인 기술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러나 블록체인은 이미 우리 실생활 속에 깊이 들어와 있으며,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앞으로 삶 속에 더 큰 변화를 줄 것이라
대전시가 대전테크노파크, 공동 운영 주관병원 등 관련기관과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기업전용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7일 대전시는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사업 주관병원 관계자 및 13개 바이오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019년 11월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2차 규제 자유특구로 선정되면서 실증특례 사업으로 부여받은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특구사업자간 협력의 내용이 담겨있다.인체유래물이란 인체로부터 수집하
정부가 사라져가는 디지털정보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국가 중요 정보자원 보존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정보자원 보존은 국가가 축적한 디지털정보에 대한 지속적인 접근을 보장해 미래세다가 어려움 없이 해당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다.5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18개 중앙행정기관이 보유중인 756개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중요 정보자원 식별작업을 추진해 국가 보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행안부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기관이 보유한 322개 시스템을 대상으로 중요 정보자원 식별작업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107개 시스템을
과기정통부와 NST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연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실업 극복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 나선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 이하 ‘NST’)와 4차인재 양성사업 2020년도 상반기 직무훈련생을 2월 5일(수)부터 3월 1일(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만 34세 이하 학사 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 분야의 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1인 미디어 산업 육성을 위해 10월 29일(화)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에 1인 미디어 전주기 지원 전담기구인 ‘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서석진)의 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내 ‘1인 미디어 팩토리’ 개방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열었다.1인 미디어 창작자 양성 지원센터는 ‘1인 미디어 산업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1인 미디어 창작자들에게 국내·외 관련 산업의 동향을 전달하고 정부의 지원정책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 이하 인신위)는 구글뉴스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와 함께 내달 5일 역삼동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좋은 기사 작성을 위한 구글 도구의 활용’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인신위의 자율심의에 참여하고 있는 매체의 기자를 대상으로 기사 작성에 유용한 구글의 무료 도구(구글 시트, 데이터 스튜디오, 구글 어스 스튜디오 등)에 대한 소개와 이를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구글 기초와 입문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데이터 저널리즘과 탐사보도 ▲오디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대해 UL 안전 규격 인증을 획득했다.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은 일반적인 단면 모듈과 달리, 전면뿐 아니라 후면을 통해서도 지면에 반사되는 빛을 흡수해 전력을 생산한다. 때문에 동일한 설치 면적 대비 발전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이 태양광 모듈에 대해 엄격한 안전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이 인정될 경우 부여된다.LG는 이번 인증 획득은 제품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입증 받은 것으로, 세계시장은 물론 국내 양면발전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 워싱턴 주의 교통시스템이 신원 미상의 해커에게 완전히 교란되면서 시민들은 대혼란에 빠지고 만다. 곧이어 미국 전역의 통신망이 교란되기 시작하지만, 미 정부는 어떠한 원인도 배후도 찾지 못한 채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있다. 교통과 통신은 물론 가스, 수도, 전기, 원자력 등 모든 국가 기반시설의 통제권이 해커의 손아귀에 넘어가면서 급기야 미국 전체가 공황상태로 내몰린다.”지난 2007년 개봉한 브루스 윌리스 주연의 영화 ‘다이하드 4.0’의 기본 줄거리다. 미국 정부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삼성전자가 국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의료, 환경' 분야의 과제와 우리나라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반도체, AI' 분야의 연구 과제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7일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기초과학 분야 7개, 소재기술 분야 10개, ICT 창의과제 분야 9개 등 총 26개 과제를 발표하고, 연구비로 33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2013년 1조 5천억원을 출연해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기초과학)과 삼성전자 미
국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T경진대회를 개최했다.지난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국민행복 IT 경진대회’가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려 전국에서 300여명이 참여했다.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이 정보통신기술 활용 실력을 겨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의 장이다. 올해 행사는 정보통신기술 발전의 혜택을 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