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자체에서는 출산을 앞둔 산모들이 안전하게 출산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지원에 나선다.서울시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8월부터 임신 6개월 이상인 산모를 대상으로 온텍트(Ontact,온라인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실시하고 있다.온라인 교육은 전문 강사의 실시간 강의형태로 진행되며, 산모들과 질의응답도 가능해 인기를 끌고 있다.온텍트 출산준비교실은 출산 시 진통을 감소시켜쥬는 ‘라마즈 호흡법’, 아기 목욕, 베이비마사지 등 신생아 양육에 필요한 ‘신생아 케어’, 분만 후 올바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지난 3월초 대구경북 신천지발과 비슷한 수준에 도달하자 방역당국이 '2차 대유행' 초기 단계로 보고, 전 국민에게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235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일일 신규확진자는 전날 197명보다 38명이 늘었고, 8월 14일부터 연속 세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다.앞서 17일 정례브리핑에서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현 상황을 대규모 유행의 초기 단계로 판
과기정통부가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가 시장에 출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석영 제2차관은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샌드박스 지정기업인 ㈜카카오모빌리티를 방문하여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카카오모빌리티의 ‘GPS 기반 앱미터기’는 GPS 기술 등을 활용하여 택시 주행 요금을 산정 및 부과하는 소프트웨어 방식의 미터기로 올해 7월부터 서비스가 개시되었다.현행 자동차관리법상 택시 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방식(기계식)만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소연)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를 발간했다.이 사진집은 고(故) 김광렬 선생이 국가기록원에 기증한 문서와 사진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재일사학자인 고 김광렬(1927∼2015)선생은 후쿠오카 지쿠호(築豊) 일대를 중심으로 1960년대 후반부터 강제동원 관련 기록물을 수집·생산, 2,300여 권의 문서, 사진 등을 2017년 국가기록원에 기증했다.김광렬 선생이 탄광 폐쇄, 도시개발 등으로 훼손되고 사라져가고 있는 하시마(군함도), 다카시마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전국 하천, 하구, 댐에 대량으로 유입된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고 있으며, 하천 수위의 안정화가 예상되는 8월 18일부터는 부유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이번 집중호우 기간(7월 12일~8월 12일) 동안 전국 51개 다목적댐·보 등에는 약 3만8천톤 가량 부유쓰레기가 유입됐으며, 충주댐(9,600톤), 대청댐(8,567톤), 소양강댐(8,320톤) 구간에 집중적으로 부유물이 유입됐다.하천의 경우 하천변 침수에 따라 정확한 발생량 파악이 쉽지 않지만, 현재까지 3만톤 이상이 발생
고용노동부가 2020년 상반기 민간부문의 남성 육아휴직자는 14,857명으로 전년 동월(2019년 6월 기준 11,081명) 대비 34.1%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전체 육아휴직자 중 남성 육아휴직자의 비율은 매년 높아져 올해 상반기 24.7%에 이르렀다. 육아휴직자 4명 중 1명은 남성인 셈이다.남성 육아휴직자는 작년에 처음으로 2만 명을 돌파한 이후 올해 상반기에도 상승세를 지속해가고 있으며, 올 연말에는 3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2020년 상반기 민간부문의 전체 육아휴직자 수는 60,20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5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18(화)일부터 28(금)일까지 제53차 하계‘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할 계획이다.대학생 외교 워크숍으로는 최초로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전체 교육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고, 두 차례 개최로 더 많은 대학생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국내외 52개 대학에서 선발된 대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주요 외교 현안 및 코로나 19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의 특강과 모의 국제회의 등 참여형 교육과정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모의 국제회의는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돌봄 공동체를 발굴하여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돌봄 공동체 지원 사업’ 지역을 8월 13일(목)부터 8월 26일(수)까지 공개모집한다.이 사업은 학교나 시설 위주로 이루어지는 공적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지역 사회가 자발적으로 틈새 돌봄을 책임지는 공동체성을 회복하여,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대도시·중소도시·농산어촌 등 1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기반으로 돌봄 활동을 하는 ‘품앗이형’, 마을의 주민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코로나 우울’ 방지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심리회복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하여 중앙재난심리회복지원단(이하 ‘중앙심리지원단’) 전체회의를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체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심리지원 관련 중앙행정기관 당연직 단원 및 재난심리 유관기관 임직원 등 위촉직 단원을 포함한 20여 명이 참석하여 국가재난 트라우마 총괄ㆍ조정체계 정립을 위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중앙심리지원단은 지난 7월 30일 「재해구호법」 일부개정에 따라 재난의 아픔을 겪으신
정부가 13일(목)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곡성군, 구례군, 나주시,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 함평군, 화순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군, 합천군 등 11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8월 7일 호우피해가 심각한 중부지방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데 이어, 이번에는 8월 7일 ~ 8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크게 발생한 남부지방 11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게 된 것이다. 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 또한 지난번과 동일하게 행정안전부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12일(수),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에서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주재하고 지역 의료인력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하였다.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및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도 참석하여, 지역의 의사 부족 현실과 지역 보건의료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의견을 전달하였다.박능후 장관은 “의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은 각 계에서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문제인 바, 정부는 비록 그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더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비대면 사회 속 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담은 ‘문화는 위로입니다’ 영상 광고를 제작했다.이번 영상 광고는 신한류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영상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국립중앙박물관의 내·외벽에 비추는 기법으로 제작했다. 8월 12일(수)부터 문체부 대표 누리소통망(SNS)과 전국 37개 전광판 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선보이고 있다.영상 광고에서는 ▲ 방탄소년단(BTS)의 비대면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 ‘방방콘 더 라이브’ 영상, ▲ 봉준호 감독, 송강호 배우 등 영화 ‘기생충’ 출연진의 영상
“유학 동안 지식을 쌓는데 그치지 말고, 이를 사회에 환원하는 지성인으로 성장해 주세요. 쓰면 쓸수록 사라지지 않고, 사회에 퍼져나가는 것이 바로 지성입니다.”최태원 SK 회장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갖고, 각자의 성취를 사회와 공유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재단 이사장인 최 회장은 “재단을 설립한 최종현 SK 선대회장께서 장학생을 선발하는 이유는 ‘사회를 위한 지성을 키우기 위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바 있다”며 “먼 미래를 내다보고, 우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가 지난해 7월 사립대학교 회계․채용비리 의혹 등을 신고한 A교수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에 나선다.국민권익위는 A 교수의 소속 대학교에서 A 교수를 중징계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확인해 해당 징계 절차의 일시정지를 요구하기로 하고 신고자 보호에 관한 조사에 착수했다.국민권익위는 신고자가 △신고로 인한 불이익 절차가 예정돼 있고 △이를 방치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으며 △위원회의 결정을 기다릴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인정되면 「부패방지
정부가 아순시온-으파카라이 경전철 사업 수주 지원을 목적으로 민관합동대표단을 8월 13일(목)부터 25일(화)까지 파라과이로 파견할 예정이다.민관합동대표단은 파라과이를 방문하여 △경전철 사업 관련 정부 고위 관계자 면담, △KIND-파라과이 철도공사(FEPASA)간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아순시온-으파카라이 경전철 사업 수주를 위한 토대와 향후 인프라 분야에서의 호혜적 협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대표단에는 국내 방역업체가 동행하여 파라과이 입국시 공항 내에 진단 장비를 설치하여, 우리 대표단을 대상으로 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건강기능식품 영업자가 이상사례 보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보고 절차와 조치 방법 등을 담은 안내서를 발간했다.이번 안내서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건강기능식품법령을 개정하여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인해 의심되는 이상사례를 알게 되었을 때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함에 따라 영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안내서의 주요내용은 ▲보고대상 및 보고기한 ▲이상사례 관리체계 ▲이상사례 보고방법 등이다.영업자는 이상사례를 알게 된 날부터 7일 이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 이하 ‘NIA’)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확산 및 전문기술지원을 전담하는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센터를 대한상공회의소 7층에 설치하고, 8월 1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과기정통부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특정 인프라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 가능한 국산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NIA(주관) 및 국내 클라우드 전문기업 5개*는 ‘14년부터 공동으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2020년 지역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 광주 광산구 ‘비밀의 서원, 월봉서원’이 대상을, ▲ 대구 서구 ‘달성토성마을 골목정원’이 최우수상을, ▲ 강원 속초시 ‘상도문 돌담마을’이 우수상을 받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지역문화대표브랜드’ 선정 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 발전을 유도하고, 지역문화 발전모델을 발굴, 확산하기 위해 지역의 우수한 문화브랜드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선정된 지역문화대표브랜드는 추진 배경 및 방향, 사업 기간, 인지도 등에서는 차이가 있지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이 중장년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고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문화를 확산하고자 50+세대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북적북적 캠페인’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 째 열리는 ‘북적북적 캠페인’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구로구청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지역축제로 50+세대와 서울 서남권 시민들에게 책을 매개로 지식과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코로나19상황 속에 개최되는 이번 ‘북적북적 캠페인’은 안전한 진행을 위해 비대면 독서문화축제로 개최된다.8월부터 10월까지 ‘원 북 캠페인’(8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는 청년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하여, 사회참여의 경험이 청년 개인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알아보기 위해 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설문은 8월 12일 세계 청년의 날(International Youth day) 올해 주제로 선정된, ‘Youth Engagement for Global Action(국제 행동을 위한 청년의 참여)’에 따라, 세계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해결의 주체로 ‘청년’들의 참여에 주목하여 진행됐다.설문조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