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에서 한국체대 인성 함양 동아리 ‘뷰티풀 마인드’가 인성강연 ‘마음의 근육을 키워라’ 두 번째 시간으로 테니스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열었다. 주제는 ‘강한 자에게는 단 것이 나온다’.마인드 전문 김병주 강사가 주 강연을 한 이날 행사는 강연 전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조별토론, 음악 연주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김병주 강사는 강연에서 중국의 고사 ‘절영지연’을 이야기하며 초나라의 장왕이 왕비를 희롱한 신하를 죽일 수 있었지만 한 번 더 사고해 갓 끈을 끊게 해 살리고, 그 신하가 후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6월 둘째 주 대졸 신입 공채를 시작하는 대기업, 공기업 신입 공채 정보를 정리했다.미래에셋생명보험은 6월 15일까지 계리인턴 장학생을 채용 중이다.미래에셋생명보험은 6월 7일부터 15일까지 계리인턴(일반직) 장학생을 채용 중이다. 자격요건은 병역필 혹은 면제자,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계리사 1차 시험 이상 합격자, ASA시험 3과목 이상 합격자 등이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후 1차 면접을 거쳐 인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인턴 사원들은 약 1달간의 인턴근무 후 최종면접을 거쳐 일반직 신입사원으로 최종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물놀이 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5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물놀이 현장 사전대비 추진과 병행하여 정부가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내놨다.국민안전처는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안전정책조정실무회의를 개최, “여름철 물놀이 안전대책”을 논의‧확정하고, 올 여름 물놀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기로 하였다.지난 해 기준 7월 하순부터 8월 초순 휴가철에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고 있으며, 대부분 물놀이 지역이 익숙하지 않은 외지인(83%)이 음주 후 수영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88%) 발
치약, 가글액에 사용돼 오던 ‘트리클로산’을 앞으로는 구강용품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의약외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을 9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치약, 가글액 등 구강용품에 트리클로산을 사용할 수 없다.트리클로산은 치주질환 예방이나 입냄새 제거 등을 위해 사용돼 왔는데, 식약처는 구강용품 제조에 사용할 경우 0.3%까지만 제한적으로 사용을 허용해 왔다.하지만 지난해 11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트리콜로산이 간섬유화와 암을 일으킨다는 동물 실험 결과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클린턴이 예비선거와 지역 전당대회에서 확보한 대의원 수는 1812명이고 샌더스는 1521명이다. 자신의 독자적인 투표권을 행사하는 슈퍼대의원을 포함시킨 AP통신 집계 역시 클린턴은 2360대 1567로 샌더스를 압도하고 있다.당초 클린턴 전 장관은 7일 가장 많은 546명의 대의원이 걸린 캘리포니아 등 6개 주 경선을 계기로 '대선후보'로 확정될 것으로 전망됐다. 과반에 23명 부족한 대의원이 6개 주 경선에서 충족될 것으로 예상됐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016년도 ‘6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 『철학이 있는 건축』(양용기/평단) 등 10종과 ‘6월 청소년 권장도서’로 『내 생애 첫 번째 시』(안대회 편역/보림) 등 10종을 선정 발표했다. 6월의 읽을 만한 책‘6월의 읽을 만한 책’으로는 건축에 담긴 철학과 심리학, 그리고 시대의 메시지를 들려줌으로써 건축이 마치 우리네 인생과도 같음을 말하는 『철학이 있는 건축』(양용기/평단), 나무 인문학자가 시각장애인 피아니스트와 함께 나무를 느끼고 나무의 참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 조곤조곤한 목소리로 펼쳐
저출산의 영향으로 매년 늘어나던 국민연금 가입자가 내년부터는 감소세로 돌아선다는 전망이 나왔다.2일 국민연금연구원의 '국민연금 중기재정전망(2016~2020)' 연구보고서(박성민·신경혜·성명기·한정림)를 보면, 경제활동참가율과 국민연금가입률 증가 등으로 지속해서 늘던 전체 가입자는 내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이 같은 전망은 저출산 영향으로 생산 가능 활동인구가 줄어든데 따른 것이다. 연구팀 추계결과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는 지난해 말 2,156만명 수준에서 올해 2,177만명 수준으로 늘지만 내년부터 2,167만명 수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꿈의숲아트센터에서 오는 6월 10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북서울 꿈의숲에서 야외 영화 상영회 를 개최한다.는 꿈의숲아트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기획한 첫 번째 영화 상영회이다. 은 ‘영화 속 삶과 예술’을 주제로 하여 음악(Music), 가족(Family), 예술(Art)의 세가지 컨셉으로 상영되며 드라마, 멜로,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9편의 작품을 선보인다.월 10일(금
최근 강남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초구 측에는 쓰레기통이 설치돼 있지 않고, 강남구 측에는 100m마다 쓰레기 통이 설치돼 있다. 이를 두고 쓰레기통 설치 여부에 대한 찬반 논란이 있었다.이는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쓰레기통 정책’이 다르기 때문인데, 강남구는 쓰레기통이 있어야 시민들이 길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서초구는 쓰레기통이 있으면 쓰레기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아예 없애는 게 낫다고 본다. 강남구 관할 길거리엔 쓰레기가 없는 대신 배출량이 많고, 서초구는 길거리에 쓰레기가 쌓여 있지만 배출량은 강남구의 4분의
미국 뉴욕 주 검찰이 글로벌 피자 체인업체인 도미노 피자가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 직원들의 근무 시간을 줄여 임금을 착취했다고 주 법원에 소송을 제기 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 검찰은 이러한 내용으로 도미노 본사와 10개의 가맹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소장은 맨해튼에 있는 뉴욕 주 최고법원에 제출됐다고 미국 언론들이 전했다.뉴욕 주 검찰은 지난 2년간 회사측에서 전국의 가맹점에서 운영되는 컴퓨터 시스템을 조작해 주내 10개 지점에서 노동자들에게 56만5000만달러(7억원)의 임금을 과소 지급했다고 강조했다. 또 도미
은행권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을 통해 전반적인 은행 업무의 수수료를 일제히 올린다고 공지했다.KB국민은행이 다음달 1일부터 송금·예금·ATM·외환 관련 주요 수수료를 한꺼번에 인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은행 창구에서 다른 은행으로 송금할 때 수수료는 적게는 500원, 많게는 1500원까지 올린다.송금액이 10만원 초과 100만원 이하일 경우 현행 1500원에서 2000원으로, 1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일 경우 2500원에서 3500원으로, 500만원 초과일 경우 2500원에서 4000원으로 각각 인상한다.앞서 신한은행은 4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5월 21일(토)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활동할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5월 23일(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운영되는 ‘한강몽땅 글로벌 서포터즈’는 국내 거주 외국인 자원봉사자 120명과 한강축제 청년코디네이터 40명으로 구성됐다.외국인 서포터즈는 약 30개국의 국내 거주 외국인 120여명으로 지난 4월, 3주 동안의 모집기간을 거쳐, 선발하였다. 활동기간은 5월 23일부터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폐막하는 8월 21일까지다.또한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인 “뿌까” 캐릭터의 참여로 중국인
중소기업 면접관들은 스펙이 아무리 높아도 자세나 말투, 태도 등 직장생활의 기본 소양이 갖춰지지 않은 지원자의 경우 탈락시킨다고 답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중소기업 면접관 162명에게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중 8명에 달하는 84.6%가 ‘스펙이 아무리 높아도 탈락시키는 지원자가 있다’고 답했다.스펙이 높아도 탈락시키는 지원자 유형을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1위는 ‘자세나 말투, 태도 등 직장생활의 기본 소양(예절)이 갖춰지지 않은 면접자’로 응답률 71.5%로 면접관 10명중 7명이 이러한 지원자의 경우 탈락시킨다고
서울시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로구 계동에 있는 북촌문화센터에서 ‘5월의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서울시는 북촌 고유의 장소성과 역사성을 반영한 문화프로그램 개발의 일환으로 매월 넷째주 토요일 또는 고유절기에 맞춰 북촌문화센터에서 전통문화체험행사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도심 속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닥종이인형 만들기」,
환경부가 최근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경유차를 지목하면서 경유 가격 인상 카드를 꺼냈다.미세먼지 생성의 주범으로 경유차가 내뿜는 질소산화물(NOx)이 지적받고 있지만 ‘연비’와 ‘유류가격’으로 인해 경유차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현재 경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의 80% 수준이다. 교통ㆍ에너지ㆍ환경세 등 각종 세금이 휘발유는 리터당 870원, 경유는 630원 정도다.경유차가 고연비 고출력을 자랑하며 최근 국내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지만 유럽에서는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추세이며, 노후된 경유 차량에서는 더 많은 환경 오염 물질이 배출
서울시는 20일 지방세 5천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각 자치구가 반기별로 하던 체납자 출국금지 신청이 연 4회로 늘어나, 6개월 사이에 체납액이 5000만원이 넘거나 해외에 머물던 체납자가 잠깐 귀국했다가 돌아가는 경우를 잡아낼 수 있다.또 호화 해외 여행이 잦은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던 실시간 출입국 모니터링도 해외 장기 거주 체납자에게 까지 확대된다.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5천만원 이상 체납자 3천715명 중 2월 기준 유효 여권을 가진 2천983명을 전수조사했다.이 가운데 재산은닉
구글이 음성기반 인공지능(AI) 개인 비서역할을 하는 단말기 ‘구글홈’을 발표했다.'개발자들의 축제'로 불리는 ‘구글 I/O 2016’이 18일(현지시간) 개막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 쇼어라인 엠피시어터에 마련된 '구글I/O 2016' 행사장에는 새벽 6시30분쯤부터 등록을 위해 모인 참가자들이 길게 줄을 섰다.매년 개최되는 ‘구글I/O'는 구글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가장 먼저 접할수 있는 개발자 컨퍼런스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모인 개발자 7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에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가치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사회공동체 내에서 청소년 스스로 자신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주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 인권을 주제로 한 스피치 대회를 개최한다.인권이라는 주제를 청소년 눈높이에서 표현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청소년 스스로 적극적 인권보장의 주체가 되도록 하며, 지역사회에 청소년 인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작년에 시작한 청소년 인권 스피치 대회는 제 2회로써 2016년 5월 23일(월)부터 2016년 6월 15일(수)까지 원고 접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2016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499명(서울시 528명, 25개 자치구 3,971명)을 모집한다.어르신과 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자격을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신청자 본인 및 그의 배우자, 가족 재산(토지,주택,건축물) 보유액 합이 2억원 미만인 서울 시민으로 정했다.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16일(월)부
16일 국토교통부는 인도네시아 자산관리공사인 작프로(JAKPRO)와 자카르타 경전철 사업에서 사업관리, 시스템 구축 등 참여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철도시설공단이 참여하는 경전철사업은 자카르타 도심을 관통하는 총 20km 구간으로서, ‘18년 아시안게임 이전 개통을 목표로 1단계 5.8km 구간(약 3,800억원, 이중 사업관리 및 시스템 등 1,500억원)을 우선 추진하고 이후 14.2km(약 8,000억원 예정)에 대하여 2단계로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수주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