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무상교육이 2021년 새 학기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확대 된다.교육부가 2019년 2학기부터 고3을 대상으로 시작한 고등학교 무상교육은 기존에 납부하던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의 네 가지 학비를 정부에서 지원한다.올해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전면 실시되면서 학생 124만 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1인당 연간 160만 원의 학비 부담이 경감되며, 월 13만 원의 가계 가처분 소득 증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은 누구나 무상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나, 관련 법령에
서울시,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를 위한 ‘21년 1차 2,500명 공급전월세 보증금의 30%, 최대 4,500만원(신혼부부 6,000만원), 최장10년 무이자 지원신청기간 3.15~3.19 까지, 인터넷 접수만 가능 무주택 시민과 신혼부부의 전월세보증금의 30%를 최장 10년간 무이자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입주대상자 2,500명을 신규 모집한다.전체 20%인 500명은 신혼부부 특별공급분으로 선정한다. 신혼부부의 경우 보증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보증금이 1억원 이하인
안랩(대표 강석균)이 자사의 축적된 보안 역량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보안에 특화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안랩 클라우드(AhnLab Cloud)’를 출시했다.안랩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설계, 구축(마이그레이션), 운영, 보안관제 등 클라우드를 안전하게 도입하고 운영하기 위한 모든 단계에서 보안에 중점을 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안랩은 축적된 보안대응 노하우가 집약된 보안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환경 설정, 운영 최적화 등 고객 클라우드 환경 전반의 가이드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구축
건국대(총장 전영재)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캠퍼스에서의 대학 생활을 제대로 못 누리고 2학년이 되는 2020학번에 학교 후드티를 전달하는 ‘힘내라 2020’ 캠페인을 진행한다.건국대는 이를 위해 1월 21일부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캠퍼스와 글로컬 캠퍼스의 2020학번 학생들에게 사이즈와 배송 정보를 3차에 걸쳐 신청 받았으며 신청 접수한 약 4000여 명의 학생에게 최근 차례대로 배송을 시작했다.이번 캠페인은 전영재 총장이 힘든 시기에 대학 새내기로 새로 출발한 2020학번들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앞장서고 교수와 동문이 동
양재수소충전소가 충전능력이 2배 이상 커진 모습으로 3월 1일(월) 재개장한다.양재수소충전소는 지난 2010년 연구용으로 설치된 서울시내 최초의 수소충전소로, 2019년까지 운영됐다. 서울시는 서울판 그린뉴딜 정책의 하나인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상업용 수소충전시설로 전면 개선하기 위한 시설개선 공사('20.12.~'21.2.17)를 진행했다.지난해 12월부터 약 세 달간 시설개선공사를 완료한 양재수소충전소는 1일 수소저장능력이 120→350kg으로 2.5배 이상 커졌고, 하루에 충전 가능한 차량도 24대에
코로나 시대, MZ세대가 가장 즐겨하는 여가 생활은 ‘유튜브 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만 15세~39세 MZ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여가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MZ세대가 즐긴 대부분의 여가 생활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졌다. ◇ MZ세대 최애 여가 생활은 ‘유튜브 감상’… 오프라인 만남 ↓, 온라인 소통 ↑MZ세대가 1년간 가장 많이 경험한 여가 생활은 ‘유튜브 감상(72.8%)’과 ‘낮잠·늦잠(66.6%)’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악 감상
서울시가 청년 고용충격 완화를 위해 「청년 일자리 1,000개의 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선정된 청년들에게는 최대 월 223만 원의 임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이번 프로젝트는 졸업 후 취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코로나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설계해 제안하고 실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한 ‘청년자율예산’으로 만들어진 사업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다.서울시는 총 1,000개 일자리를 발굴해 1,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포스트코로나’ 일자리와 글로벌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일룸이 유아동기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아지트를 만들어주는 ‘에디키즈 리딩하우스’를 출시했다.일룸은 자신만의 공간을 꾸미고 노는 것을 좋아하는 유아동기 아이들의 성향을 반영해 이번 시리즈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에디키즈 리딩하우스는 아이들이 꿈꾸는 아늑한 공간에 대한 로망을 실현해 줄 뿐 아니라 책 읽기를 놀이처럼 쉽고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독서 습관을 길러준다. 집 모양 가구 안에 앉을 수 있는 ‘소파형’과 코너 공간을 활용한 ‘코너형’ 2가지 구성으로 출시됐다.‘소파형’은 푹신하고 편안한 좌판이 있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가 학생성공센터 주관으로 ExCampus 시즌2 강연 10편을 유튜브에 공개했다.ExCampus(Extended Campus)는 지식 공유와 자유로운 논의의 장을 대학 캠퍼스 밖으로 확장하여, 대학 구성원의 사회 참여를 통한 대학과 사회를 연결하는 미래형 교육 플랫폼을 뜻한다. 2020년 8월, 시즌 1을 오픈하며 첫 선을 보인 ExCampus는 성균관대 교수 11명이 참여하여‘대학 지성을 통해 미래를 바라보다 – 인문, 기술, 미래’라는 공통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시즌 1의 강연도 유튜브 채
1회 신청으로 연간 이용 가능올 연말까지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250개소, ‘365열린어린이집’ 10개소로 확대시, “야간·휴일 보육 필요한 부모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제공” 서울시가 ‘어린이집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또한 올해 야간, 휴일 등 긴급한 돌봄 제공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171개소→250개소로, ‘365열린어린이집’을 4개소→10개소로 확대한다.서울시는 대도시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이 많아 야간보육에 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서울예술교육센터와 서서울예술교육센터의 ‘예술가 역량강화 사업’ 참여자를 2월 22일(월)부터 3월 8일(월)까지 모집한다.새로운 예술교육 콘텐츠를 연구·운영하고 예술교육가로 성장하고자 희망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이번 공모는 거점형 예술교육센터를 통해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장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예술교육을 확산하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공동연구부터 워크숍과 교육 실행까지 예술가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 과
기아 K8이 모습을 드러냈다.17일, 기아는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을 ‘K8’으로 확정하고 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K8은 전면부에는 브랜드 최초로 알루미늄 소재의 신규 엠블럼이 적용됐다. 테두리가 없는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보석 같은 패턴을 따라 빛이 움직이는 모습을 구현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라디에이터 그릴 양옆에 위치해 주간 주행등과 방향 지시등의 기능을 하는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Star cloud Lighting)’ 또한 라디에이
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 신청이 2월 17일부터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청년 주거급여 분리지급은 주거급여 수급가구 내, 20대 미혼자녀가 학업이나 구직 등을 목적으로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경우, 부모에게 지급되는 주거급여와는 별도로 자녀에게 주거급여를 지급하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지금까지 청년 주거급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야 했으나 17일부터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자의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 후 신청할 수 있다.자세한 신청요건 및 방법에 대해서는 ‘복지로 온라인신청 누리집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가 2021년 겨울 학위수여식을 2.17(수) 11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830명, 석사 1,364명, 박사 289명 총 4,483명이 학위를 받는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김주원 카카오 부회장, 세계 최정상 골프선수 고진영 동문,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차은우 동문의 축하영상을 비롯해, 졸업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오프라인 학위수여식에 대한 졸업생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온라인 학위수여식에서도 성균관대만의 전통 행사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차세대 스마트 주거 기술을 선보인다.삼성물산은 올해 래미안 홈랩 스마트 라이프관을 업그레이드한 ‘래미안 RAI(Raemian Artificial Intelligence) 라이프관’을 공개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한 A.I 기술들을 적용했다고 밝혔다.RAI 라이프관은 A.I 및 로봇·드론 등 미래 기술을 활용한 식음·배송 등 생활편의 서비스와 홈오피스·홈트레이닝 등 특화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해당 기술들은 검증이 완료되면 2021년 안에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RAI 라이프관의 공간 구성은
서울시가 올해 모든 초‧중‧고교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국‧공립‧사립, 각종‧특수학교를 포함한 총 1,348개교 83만5천여 명이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매일 제공받게 된다.무상교육도 올해 초‧중‧고교 전 학년으로 전면 확대된다. 기존 대상에서 빠져있던 고1까지 모두 포괄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연간 196만 원을 지원받는다.또 올해부터 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길동역 인근에 ‘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567세대가 건립된다. 공공임대 181세대, 민간임대 386세대로 올해 상반기 착공해 2023년 6월에 입주 예정이다.길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약 28년~40년 경과한 기존 노후 건물 4동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14,828.98㎡ 규모의 지하2층~지상22층, 11,595.47㎡ 규모의 지하2층~지상19층으로 이루어진 주거복합 건축물 2개동으로 건립된다.붙박이 가전·가구 제공, 운동시설, 공유주방, 공동 휴게실 등을 설치 운영한다. 지하2층은 주차장, 지하1층~지상2층은 근린생
경북대학교(총장 홍원화)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실시한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한 대학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 등 3단계 평가로 진행됐다.전국 348개 대학 중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98.8%)가 참여했으며, 경북대 대구캠퍼스를 포함해 총 39개 대학이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경북대는 2008년부터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17일 2021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마감한다.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0년 현재 8개 학부, 19개 학과, 9개의 전공, 재적생 수 1만2000여 명이다.모집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신산업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
올해 서울시 공무원 선발인원이 3,662명으로 확정됐다. 전년도 대비 443명 증가한 수치다.2021년도 서울시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122명, △경력경쟁으로 540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240명 △기술직군 1,406명 △연구직군 16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48명 △8급 292명 △9급 3,006명 △연구사 16명이다.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83명(전체 5%), 저소득층 282명(9급 공채 10%), 고졸자 52명 등 (기술직군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