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향상과 관련된 ‘기능성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데, 정부가 해당 산업의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제도를 시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기능성식품 제조와 연구‧개발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학위 과정의 계약학과를1일 신규 개강했다.계약학과는 산업체와 교육기관이 상호 협약을 맺고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교육을 제공하는 제도다.농식품부가 기능성식품 시장 성장 및 식품산업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 할 수 있는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업계 수요를
약속 캠페인 및 온라인 서약 등 SNS 이벤트로 인식 확산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은 웹툰 작가 10인과 함께한 캠페인 영상을 문체부와 콘진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지난 1일 공개하고, ‘만화·웹툰 불법 유통 사이트 이용 근절 캠페인’ 전개에 나선다.콘진원은 만화·웹툰 이용자들에게 불법 유통 사이트를 통한 콘텐츠 소비가 산업계에 미치는 피해를 알리고, 올바른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캠페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항공여객 수요 회복이 장기화 되는 가운데 국내 항공사에서 유휴 여객기를 화물 수송 용도로 수리ㆍ개조 신청한 것이 국토부의 승인을 얻었다.대한항공은 지난 8월 여객기(B777-300ER) 1대를 화물수송 용도로 개조하는 작업을 신청한 바 있다. 국토부는 이에 대해 개조절차에 대한 적합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절차를 거쳐 승인했다.이번 수리개조가 승인된 사항은 유휴 여객기에 화물을 탑재하기 위해 객실 비즈니스 42석과 이코노미 227석을 제거하고, 기내 전기 배선 제거, 객실 바닥 플래카드 장착 등이다.이에 따라 기
정부가 내년도 공무원 충원 규모를 1만6천여 명으로 확정 발표하며, 국민 생명과 직결되는 생활ㆍ안전 서비스 분야에 집중 충원하겠다고 발표했다.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내년 생활안전 서비스 공무원 중심으로 국가공무원 16,140명을 충원하는 계획이 정부안으로 확정되었다고 1일 밝혔다.확정된 정부안에 따르면, 중앙부처에 8,345명, 헌법기관에 113명, 국군조직에 7,682명이 각각 충원된다. 특히, 해경을 포함한 경찰, 국민안전·건강, 경제정책 강화, 일자리 창출지원, 서비스개선 등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 위주로 충원된다.중앙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과학문화의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문화 취약지역 학생들에게 과학나눔 ‘온(溫)마음 행사’를 새 학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온(溫)마음 행사는 과학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 서로 연결(ON)되어 있는 마음이란 의미다. 국립중앙과학관은 매년 과학문화 취약지역 학생들을 과학관으로 초청하여 과학 교육, 전시관 해설 등 학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초청방식에서 과학체험재료와 동영상을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에서 요청할 경우 지도강사가 학교로 방문하여
국세청(청장 김대지)은 올해 상반기 근로소득이 있는 137만 저소득 가구에게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발송하고, 기한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12월에 근로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이번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내년 3월 하반기분 신청 또는 5월 정기분 신청에 신청할 수도 있다.국세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세무서 방문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신청을 원할 경우, 자동응답시스템(1544-9944)또는 홈택스, 손택스나 장려금 전용 전화상
오는 12월 3일(목)에 실시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가 9월 3일부터 시작된다.접수 기간은 9월 18일(금)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12일 동안이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교육지원청 및 일선 고등학교에서 접수한다.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접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대리접수는 고등학교 졸업자(검정고시 합격자 등 포함) 중 장애인,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 중인 환자, 원서접수일 현재 해외 거주자(해외 여행자는 제외)인 경우와 위 사유에 준하는 기타 불가피한 경우로서 시도교육감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9월 2일(수) ‘한국어, 세계를 잇다’ 한국어 확산계획을 발표하고, 한국어 사업의 전문화,맞춤화,다양화 하겠다고 밝혔다.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한국어의 인기를 지속하고, 정부 주도 언어사업에 대한 대외의 부정적인 시선을 극복하기 위해 한국어 확산계획을 수립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앞으로 한국어교육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수요에 비해 부족한 물적 지원을 확대하는 등 한국어 확산 사업의 물적·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사업 내용도 다양화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문체부는 한국어 확산의 전문화 및 체계화를
교육부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지역 소재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대해 9월 11일(금)까지 원격수업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15일 정부가 수도권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 이후 일부 시·군·구에서 선제적으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는 등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교육부와 수도권지역 교육감은 감염증의 추가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행정안전부 진영 장관이 24일 오후 정부세종2청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열린 제8호 태풍 '바비(BAVI)' 대비를 위한 중앙부처 및 17개 시ㆍ도 부단체장 긴급 대책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부산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 0시부터 지난 주일 현장 예배를 강행한 부산지역 교회에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이번 조치는 부산시가 지난 8월 23일 일요일, 주일예배 현장점검에 따른 것이다. 이날 현장예배를 강행한 부산시내 교회는 279개소로, 가족 거주자 등으로 추정되는 10인 이하 173개소를 제외하고 나머지 106개 교회에 대하여 집합금지명령을 발했다. 이에 따라 해당 교회는 26일 0시부터 8월 31일까지 현장예배는 물론 온라인 예배를 위한 출입도 금지된다. 부산시는 이번 집
교육부가 수도권 지역 전체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초등학생 자녀 대상으로 긴급돌봄에 준하는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교육부는 이를 위해 시도교육청별 기존 돌봄 예산이 우선 활용도고, 추경 또는 예비비 등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또한, 돌봄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학교급식(중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완화한다. 돌봄 지원을 위해 방과후강사, 퇴직교원 등 자체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고, 도서관 및 특별실 등 교내 활용 가능한 공간을 확보하거나 재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철민, 이하 해문홍)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사장 최정화)과 함께 8월 26일(수)과 27일(목),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코로나 이후의 문화콘텐츠 전달 방식의 변화’를 주제로 ‘제11회 문화소통포럼(CCF) 2020’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세계 문화소통계 인사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만난다. 8월 26일(수)에는 ▲ 프랑스 디지털경제부 장관 세드릭 오(Cedric O)의 축사를 시작으로 ▲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미래학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비대면 분야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청청콘’을 열기로 하고 오는 8월 24일(월)부터 9월 18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신선하고 기발한 감각이 평가과정에도 적용될 수 있도록 평가위원과 멘토단을 청년 선배 대표(CEO)로 구성하기로 하고 이를 반영해 대회 이름을 ‘청청콘’으로 정했다.만 29세 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 또는 업력 1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스마트 헬스케어, 온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확산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디지털 역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기업이 비대면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8월 26일(수) 지난 7월 발표한 ‘디지털 뉴딜 계획’에 따라 3차 추경으로 반영한 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사업의 수행기관 선정과 협약을 모두 완료하고 해당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비대면 비즈니스 디지털혁신 기술개발사업은 원격근무ㆍ교육, 무인서비
심각한 ‘위험사용자군’ 다소 감소, 자기조절 어려운 ‘주의사용자군’ 증가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전국 학령 전환기청소년 133만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를 8월 26일(수) 발표했다.이 진단조사는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가 교육부, 시・도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각급 학교를 통해 매년 실시하며, 진단 결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으로 나타난 청소년에게는 상담․치료 등 치유서비스를 지원한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 하나 이상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계 시민들의 정신건강에 전례 없는 위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세계보건기구 미주본부인 범미보건기구(PAHO) 카리사 에티엔 사무국장은 18일(현지시간)회상 기자회견에서 미주지역의 정신보건 위기를 우려하며 긴급 대응을 촉구했다. 에티엔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미주에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규모의 정신보건 위기를 일으키고 있다”며 모든 국가에서 ‘초대형 악재’가 됐다고 말했다.에티엔 사무국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 불면증, 섬망증(환각, 초조,
시민단체 집걱정없는세상(이하 집세상)이 미래통합당 윤희숙(서울 서초구 갑)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9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집세상은 이날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집세상은 세입자의 계약갱신청구권을 보장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비판한 윤희숙 의원의 발언 가운데 허위사실이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집세상은 윤 의원의 발언 가운데, ‘1989년 주택임대차보호법의 보호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한 결과 전세가 1989년 30%, 1990년 25%폭등했다’는 말이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집세상
서울시가 19일(수) 오후 시청 내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청사 본관을 폐쇄하고, 전 직원을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서울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시청 본관 2층 도시공간개선단에서 근무 중인 서울시 소속 공무원이다. 확진자가 발생한 시청 2층에는 기자실, 대변인실 등도 위치해 있다.현재 서울시는 시청 본관 전층을 폐쇄 조치하고, 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시청 건물이 전면 폐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20일 오전10시 서울 KBS 본관 스튜디오에서 8개 정당 국회의원을 초청해 제1차 정당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21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부동산 정책’과 ‘행정수도 이전’이다.토론자로는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추경호 정책위 부의장, 정의당 강은미 원내수석부대표, 국민의당 권은희 원내대표, 열린민주당 김진애 원내대표, 기본소득당 신지혜 상임대표, 시대전환 홍석빈 대표, 민생당 이수봉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토론은 사회자가 공통질문 후 토론자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