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코리아는 겨울철 빙판길에서도 운전자의 안전한 도로 주행을 위해 겨울철에 꼭 필요한 타이어 관리 포인트를 소개했다.급작스레 찾아온 겨울 한파에 겨울철 안전 운전을 위한 타이어 점검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부품인 만큼 사고 위험이 잦은 겨울철엔 타이어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겨울은 낮은 기온 때문에 타이어 고무와 공기압이 변화하며, 눈길, 빙판길 등 다채로운 노면 상태의 변화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행에 앞서 타이어 점검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1.타이어
한국에서만 쓰이던 나이 개념이 사라지고 '만 나이' 사용으로 통합된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6일 국회에서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열어 '민법 개정안' 및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민법 개정안'은 '만 나이'라는 표현을 명시하고, 만 나이는 출생한 날을 포함해 계산하여 연수(年數)로 표시하도록 하며, 1세 미만일 때만 개월 수로 표시하도록 했다.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출생한 날부터 바로 한 살을 먹는 것으로 하고 새해가 되면 한 살씩 증가하는
2023년 경제는 올해보다 더 어려울것으로 예상된다는 전문가의 분석이 나왔다.4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세계 경제 침체에 따라 한국 경제 위축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연구원은 향후 세계 경제 불황과 교역 시장의 수요 위축이 현실화되면 우리 수출 경기의 침체 국면 진입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다.또한 올 11월까지 발생한 무역적자는 425억6,100만 달러로, 1965년 무역통계 작성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외환위기 때인 1997년에 기록된 84억5,000만달러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한편 연구원측은
서울시는2023년상반기 매헌시민의숲 공원에서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야외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이 특징이다.또한 양재요금소(톨게이트),양재역,양재시민의숲 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다. 매헌 윤봉길의사의 기념관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사계절 풍경이 매우 아름답다.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매헌시민의숲 공원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느끼며, 여유로운 예식을 즐길수 있는 친환경 소규모 ‘꽃길결혼식’을 운영하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누적 8600만부가 팔린 교육만화 'Why?'가 영상으로 제작된다.예림당은 SK브로드밴드와 교육 만화 Why? 시리즈 기반 콘텐츠 공동 기획 및 제작·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2023년까지 Why? 시리즈를 기반으로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 105편을 공동 제작한다.B tv 고객들은 키즈 서비스 ‘B tv ZEM’을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양 사는 지상파 광고 등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예림당 출판사의 학습 만화 Why? 시리즈는 과학·수학·인물·한
청년들의 직업적·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SK 뉴스쿨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SK 뉴스쿨은 청년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SK, 행복나눔재단, 행복에프앤씨재단, 뉴스쿨학원이 운영하는 청년 자립 교육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 생활·주거 장학, SK 관계사 인턴십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2023년 신입생으로 △조리과(20명) △외식경영과(15명) △MD과(20명) △정보보안과(10명) △자동차판금도장과(10명) 5개과에서 청년 75명
11월이 끝나고 강추위가 찾아온다. 비소식이 있고 난 후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9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충남 태안과 전남 목포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5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령된다.전국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권을 보이고 전북 서부와 제주 산지에는 눈 소식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강풍특보와 함꼐 건조특보까지 내려져 있어 불씨 관련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이에 30일 이후
서울역사박물관은 2022년 한양도성박물관 하반기 기획전 을 11월 15일(화)부터 2023년 3월 12일(일)까지 한양도성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한양도성박물관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도성의 여덟 성문을 주제로 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그 여섯 번째 전시로 한양도성의 동북쪽 소문(小門) 혜화문에 대한 전시를 준비하였다.이번 전시는 동소문(東小門)이란 이름으로도 잘 알려진 혜화문의 역할과 변화상을 소개하고, 특히 당시 혜화문을 어떻게 지키고 관리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자리가
한국청소년경기연맹이 경기도 지원사업 ‘비영리민간단체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두 달간(10월~11월) 경기 지역 초등학교 및 지자체 청소년 행사에서 경기 지역 유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경기도연맹이 주체 주관으로 진행하며, 경기도 지역 초등학교와 공원 및 지자체 행사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우리나라 14세 이하 아동 안전사고에 대한 사망·부상 원인 1위 ‘도로교통사고’며, 어린이 보행 사상자는 오후 2시~6시
웹툰 프로덕션 재담미디어가 26일 한국 대표 이현세(67세) 만화 작가와 ‘만화&웹툰 제작을 위한 AI (인공지능) 공동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재담미디어는 이현세 작가가 44년간 창작한 만화 및 웹툰 작품 4174권 분량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으로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지능형 만화&웹툰 창작을 위한 저작 도구 개발 및 제작 공정 수립 연구’를 추진한다.재담미디어와 이현세 작가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과 인력을 구성하고, 작가 명의 작품에 대한 데이터 획득, 정제, 라벨
서울시 25개 자치구는 젊은 나이에 목숨을 잃은 이태원 사고 사망자의 안타까운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10.31(월) 부터 구청 광장, 구청사 1층 로비 등에 설치·운영한다.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어제부터(10.30.) 설치 준비를 시작하여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10.31.(월)부터 11.5.(토)까지 6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자치구별 운영 장소 및 운영 시간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 축제에 대해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시중 은행들의 예금 금리가 크게 상승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KDB산업은행을 제외한 18개 국내은행의 만기 12개월 예금의 직전 월(9월) 평균 금리는 연 3.10%로 이날 공시 기준 평균 금리 연 3.44%에 비해 0.34%p 낮다. 기준금리가 오르면서 은행도 예금 금리를 상향 조정한 영향 탓이다.또한 국내 8개 은행에서 연4%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12개월 만기 기준 기본금리가 가장 높은 곳은 우리은행 ‘WON플러스예금'으로 연 4.65%의 금리를 제공한
서울시가 10월 넷째주(10.24~28)를 ‘보육주간’으로 첫 지정하고 서울시 전역에서 공연과 체험, 강연, 전시 등 영유아 가족, 보육인들을 위한 총 90여 가지의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서울시는 보육과 양육에 대한 존중과 긍정 인식을 확산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서울시 보육주간’ 행사는 을 주제로 10.24(월)~10.28(금) 5일 동안 서울시, 자치구, 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상상나라, 서울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차고 건조한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며칠간 맑고 쌀쌀한 초겨울 추위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9일 전국이 대체로 맑음이나 기온은 뚝 떨어져 전국이 5도 내외, 낮 기온은 15도 가량에 머무르겠고 바람도 지역에 따라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과 경기북부 등 일부 내륙 지역은 영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낮은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체감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사이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이 냉
서울시가 지난 8월 내놓은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침수 시 대피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 가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아동 양육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및 면담조사를 진행한다.서울시는 지난달 침수위험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370가구에 대한 '주택상태 조사'와 '거주자 특성 면담조사'를 완료하고 10월부터 가구별 지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주거약자를 계속 발굴, 조사 및 지원하여 촘촘한 주거안전망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이마트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유료 회원제로 바뀐다.4일 이마트는 이와 같은 내용의 주요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명칭을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도매·대량을 의미하는 ‘홀세일’을 붙이고 유료멤버십을 의미하는 ‘클럽’ 이라는 명칭을 붙인 것이다. 대형마트인 이마트와 다른 창고형 할인점이라는 정체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누구나 쇼핑할 수 있는 ‘열린 매장’ 정책과 멤버십 제도를 병행 운영한다. 트레이더스 클럽 멤버십은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등급으로 나뉘고 사업자 고객을 위한 스탠다드 비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이하 ‘궁리하다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최하고 궁리하다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청소년 국제 교류 프로그램 지원 사업 ‘Eco Generation, Green-influencer (EGG)’ 프로그램이 6월 11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EGG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청소년 국제 교류 활동에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중 ‘환경’ 분야에 중점을 둔 융합형 국제 교류 프로그램이며 일본, 중국, 러시아, 한국 총 4개
우리나라의 2022년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 결과 8위를 기록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가 발표한 국가별 디지털 경쟁력 발표에서 한국이 8위를 기록, 전년 대비 4단계가 상승했다고 밝혔다.1위는 지난해 4위였던 덴마크가 차지했고, 1위였던 미국은 한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3위는 스웨덴, 4위는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한국의 순위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3개 부문 중에서 미래준비도 순위가 5위에서 2위로 상승했고, 기술 부문은 전년과
국내 편의점 기업 CU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투어 패스를 9월 27일부터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최근 서울관광재단과 디스커버 서울패스 판매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만6000여 개 점포 수를 보유한 CU를 외국인 관광객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하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디스커버 서울패스는 서울관광재단이 2016년에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로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및 면세점, 공항 등의 할인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계속해왔던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26일부터 없어진다. 하지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 ▶고령층을 포함한 고위험군 ▶고위험군과 밀접접촉한 경우 ▶밀집된 곳에서 고함이나 함성 등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또 실외 시설에서 건물 내로 들어갈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또한 이번 겨울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유행이 예고된 만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된다. 식당·카페 등에서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할 때를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