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TVㆍ냉장고ㆍ세탁기등 주요 7개 가전제품의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기준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지식경제부는 주요 가전제품의 전력 소비 절감과 기술 개발 촉진을 위해 에너지 효율 기준을 강화하고 대형화 추세에 대응해 효율 관리 적용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하는 '효율관리기자재 운용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고 5일부터 20일 동안 입법예고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발생한 ‘연비 과장 사태’에 대해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지난 2일(현지시간)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곧바로 이를 수용해 연비 표기를 수정하고, 해당 차종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보상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속한 대응으로 사태의 확산을 막아 브랜드 훼손을 최소화하고, 도요타의 리콜 사태오 같은 대형 악재를 미
테이블 종이인형극 가 오는 6~11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이 작품은 폐지를 줍는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작은 일상사를 통해 사람의 일생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인생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이해하기 쉬운 테이블 인형극으로 재구성한 작품. 어린이에게는 꿈과 상상속의 세계로, 어른들에게는 가슴 속 깊이 잠재된 감수성
모차르트의 3대 걸작오페라가 11월 첫날 인천을 달군다.인천음악문화원은 마법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오페라 를 2~4일 인천종합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인천음악문화원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대가 낳은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작품을 연극적 상상력으로 제작했다. 모차르트의 완벽한 클래식 음악에 뮤지컬의 대중성, 코믹한 연극적 재료들을 가미한 것
고양시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새로 건설된 고양생태공원 생태교육센터에서 한·중·일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장항습지 및 생태계보전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람사르 등록 습지인 홍콩 마이포습지와 일본의 생태도시인 도요오카의 생태복원과 관리사례 등 기술·정보 교류를 통해 고양시 생태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모색하
인천공항철도 이용객이 1억명을 돌파했다지난 2007년 3월23일 개통한 공항철도가 운행 5년 8개월여만에 누적이용객 1억명을 돌파했다.코레일공항철도는 2007년 3월23일 개통 이후 5년 8개월 만인 1일 오후 누적이용객이 1억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누적 이용객 1억명은 우리나라 전 국민이 2번씩 공항철도를 이용한 셈이다.공항철도는 2009년 1월 11일
포스코건설은 1일 폴란드 크라쿠프(Krakow)시 청사에서 크라쿠프시가 발주한 2억5000만달러(한화 약 2820억원) 규모의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 프로젝트(조감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계약 서명식에는 야첵마이흐로프스키(Jacek Majchrowski) 시장, 아네타빌마인스카(Aneta Wilmaska) 폴란드 환경부 차관, 그제고슈오
결혼이주여성, 외국인노동자, 새터민, 유학생 등 광주에 살고 있는 이주민들과 광주시민이 소통하는 문화예술축제가 진행 중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시작으로 4일까지 빛고을 시민문화관에서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한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이번 ‘레인보우 페스티벌’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무지개다리사업’공모에 선정된 광주문화재단 ‘
의정부시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의정부시지부에서 지난 1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담은 연탄 전달식을 가져 의정부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축제를 열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의정부시지부 양형융 회장은“ 평소 추워지는 날씨로 더욱 생활하기가 어려워지는 이웃들과 함께 겨울나기를 준비하기 위해 넉넉하지는 않지만 회원들의 성금을 모았으며 이 마음을 담아 연탄
성남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돌마초등학교 운동장(분당구 야탑동 소재)에서 ‘제17회 농업인의 날(11.11) 기념식 및 한마당 축제행사’를 연다.성남시농업인단체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신정섭)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인 500명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최윤길 성남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진)에서는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서영순) 주최로 ‘저장발효식품 및 전통공예작품 전시회’를 오는 8일에서 9일까지 센터내 전시장에서 이틀간 개최한다.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김치, 장아찌, 자연음식, 발효액, 전통주 등 발효식품 140점과 천연염색, 규방공예, 한지공예 등 전통공예 작품 250
안산시는 전국에서 등록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66%가 안산스마트허브 등에서 근로자로 생활하고 있다. 김영수 다문화가족 행복나눔센터 원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우리사회에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무료진료를 추진하게 됐으며, 특히 여러 지원단체에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나 대부분 주간에 이루어지고 있어 주간에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무료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춘)는 지난 10월 31일(수)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안성시녹색농업대학 9기 과정의 수료식 및 농촌생활자원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김희화 KS여성문화원 원장의 “살맛나는 인생”을 주제로한 특강을 시작으로 금광면 노인동아리 활동 건강체조와 양성면 노인동아리의 합창이 이어졌다. 또한, 녹색농업대학 영농기초반 이학복 학생장, 신세대농업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식품안전 및 영양지식 등을 교육하는 체험형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이 31일 개관했다. 경기도가 2억2천만 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안양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안양시 만안구 냉천로 만안청소년수련관 4층에 279㎡ 규모로 마련됐다.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어린이의 건강, 영양,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테마별로 구성
많은 사회적 우려 속에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되고 8개월이란 시간이 경과되며 그 성과에 대한 조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토요일에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을 받는 시간이 전보다 늘었다는 학생들과 토요프로그램 및 사회적 기반이 부족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주5일 수업제를 찬성한다는 교사, 학부모들의 반응은 각기 다르다.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황우여)이 운영하는
2일 카카오 관계자는 “처음에는 메신저 서비스만 했지만 이제 게임, 쇼핑몰 등 여러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브랜드 로고와 심볼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톡이 단순히 말만 오가는 애플리케이션에서 여러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난 데 따른 수순인 셈이다.지난달 카카오는 월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10년 3월 카카오톡을 선보인 지 2
예금보험공사의 가교저축은행인 예쓰저축은행의 매각이 또다시 무산됐다.지난 2010년 퇴출 저축은행을 모아 예보 관리의 가교저축은행으로 만든 후 다섯 번의 시도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예보는 연내 예쓰저축은행의 재매각 공고를 낸다는 방침이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예쓰저축은행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삼호산업과의 계약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의 아름다운 소리와 춤사위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더해 줄 제21회 대통령배 전국 청소년 전통문화경연대회의 본선이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실시된다.본 제21회 대통령배 전통문화경연대회는 우리 것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통문화를 가꾸고 이어나가는 전국 청소년의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으로,
우리가 흔히 곤충으로 인식하고 있는 사마귀는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피부질환이기도 하다. 사마귀는 발생하는 위치와 특성에 따라 여러 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사마귀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 감염질환으로 타인에게서 감염될 수도 있고 내 몸 안에서 다른 부위로 번식해 퍼지기도 한다. 때로는 자연적으로 소실되기도 하여서 방치해두었다가 더 많은 부위로 크
일본 가전업계의 '빅3'로 통하는 파나소닉이 올해 적자가 7천650억엔, 약 1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일본의 간판 기업 파나소닉이 2년 연속 적자로 주가가 37년 전 수준으로 폭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조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20년간 벌어들인 순이익을 2년 만에 날리게 돼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파나소닉이 올 회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