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숨은 영웅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2016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이하 APA)' 수상자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2시, 서울시 성동구 한양대 HIT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100인의 비영리 전문가로 구성된 '100인의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성주 주교)는 '올해의 청소년 필란트로피스트상'에 한양대에서 시작된 대학생 식권기부운동 단체 '십시일밥'을 선정했다.'올해의
“어텐션(Attention)! 로우(Row)!” 전국 각지에서 온 장애인 조정선수들이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른다.대구대학교는 "대한장애인조정연맹(회장 김인홍)과 공동으로 4월 29일과 30일 이틀간 경산캠퍼스 검도관과 문천저수지 조정경기장에서 ‘제12회 대구대학교 총장배 전국장애인조정경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2005년 시작한 이 대회는 전국 유일의 장애인 조정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온 200여명의 장애인 조정선수들이 14개 종목(세부종목 23개)에 참가하게 되며,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
세종대(총장 신 구)는 교내 학술정보원 7층에 ‘무한상상공간’을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 무한상상공간은 창의력을 필요로하는 작업을 위해 화이트보드로 만들어진 벽에 자신의 생각을 마음대로 적기도 하고, 좁은 노트북 화면 대신 넓은 TV 화면으로 팀원들에게 본인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되어 그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학생들은 이곳에 비치될 3D 프린터를 비롯한 다양한 장비들을 활용해 신선한 아이디어들을 구상할 수 있게 됐다. 무한상상공간을 설계한 건축학과
지난 23일(토) 대만 칭화대학교(National Tsing Hua University)에서 열린 동아시아연구중심대학협의회(AEARU, Association of East Asian Research Universities) 제38회 이사회에서 서울대학교 성낙인 총장이 의장으로서 첫 공식행사를 주관했다.이번 총회에는 AEARU 의장교인 서울대학교를 비롯하여, 부의장국인 츠꾸바대학교와 북경대학교, 난징대학교, 동경공과대학교, 홍콩과학기술대학교, 대만대학교 등 7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날 성낙인 총장은 AEARU 신임 사무국 임명 및 유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기점으로 'K문화'(K=Korea)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16일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주 폴란드 한국문화원(원장 김현준)이 2016 K-POP 아카데미 폴란드 초급 과정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K-POP 아카데미는 2016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10대 중점 사업 중 하나로, 해외문화홍보원이 주최하고 호원대학교와 세종대학교에서 시행한다. K-POP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한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전 세계 20개 나라의 한국문화
강원도 양구에서 이달 27일까지 개최되는 ‘제9회 회장기 전국대학 테니스대회’ 여자단체전에서 충남대학교 체육교육과 테니스부(감독 오정환 교수)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했다.15개 대학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선수 이빛나, 이우경, 송경은, 박예림, 박다원(체육교육과)으로 구성된 단체 팀은 결승에서 강릉원주대학교를 3 대 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충남대 여자 테니스 선수들은 춘계대학 연맹전과 하계연맹전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떼인 알바비 받아드립니다' 올해 초 전자 근로계약서 도입으로 아르바이트 업계 근로 환경개선을 주도했던 알바천국이 알바생 처우개선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임금체불 피해를 입은 알바생을 지원하기 위한 ‘떼인 알바비 받아드립니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의 핵심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피해를 본 알바생들에게 구체적인 법적 해결 방법을 제공해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알바천국-공인노무사 협력… 알바생 피해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가 운영하는 ‘2016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전남대학교에 온다.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청년버스’는 오는 4월 27일(수)~28일(목) 이틀 동안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앞과 경영대 강의실에서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상담과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5시까지이다. 첫날인 27일에는 고용노동부(광주고용센터)와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코이카(KOICA /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취업·창
대학을 졸업한지 30년이 지난 선배들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탁해 화제다.영남대 약학대학(학장 정태천) ‘82입학·86졸업 동기회’ 이야기다. 이들은 지난 23일 대구그랜드호텔에서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는 모교방문 행사 및 사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공동 행사준비위원장을 맡은 성낙신(53, 약대28회), 박상성(53, 약대28회) 동문을 비롯해 90여 명의 동문들은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낙신 동문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모교 발전과 후배들이 공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
한양대(총장 이영무) 85학번 동기회는 19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백남학술정보관 앞에서 ‘15학번을 위한 푸드트럭(food truck) 운영’ 행사를 개최했다. 85학번 선배들이 30년 후배인 15학번을 위해 푸드트럭으로 저녁식사를 제공함으로써 후배들의 힘을 북돋고 응원하고자 하는 일환이다. 85학번 선배들은 푸드트럭 운영을 위해 이미 1000여만원의 기금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강경원 한양대 85학번 동기회장은 “중간고사 기간에 후배들이 ‘밥 먹고 힘내라’는 취지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AMP) 48기를 수료한 세운철강(주) 신정택 회장이 ‘신정택 회장 발전기금’을 설립하고 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서울대는 지난 15일(금) 총장실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총장, 신정택 회장을 비롯해 기부자의 지인과 주요 교내 인사들이 참석했다.성낙인 총장은 “창조적 기업가이신 신정택 회장은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환원 노력에도 남다른 귀감을 보여주고 계신다”며 “이번 기금은 우수 인재 양성에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신정택 회장은 “나눔을 함께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중간고사 시험기간 동안 매일 아침 8시30분부터 아침 죽을 제공하는 ‘든든한 이화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든든한 이화사랑’은 매년 중간고사 기간에 주먹밥, 도넛, 과일 등 푸짐한 간식을 배부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아온 ‘맛있는 이화사랑’을 개편해 새롭게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4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아침 8:30~9:30 헬렌관 식당에서 매일 다른 종류의 죽과 메뉴들로 구성된 아침식사를 일 선착순 400명, 3일간 총 1,200명에게 제공해 밤을
딱딱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서다.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카페라는 공간을 활용해 창업 준비 과정의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참여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 전에 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잖아?’(이하 '창업 전 커피 한잔')를 운영한다. ‘창업 전 커피 한잔’의 첫 번째 행사는 오는 20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자양사거리점에서 1인 기업 홍스랩과 팟캐스트 ‘나는 1인기업가다’를 운영 중인 홍순성 대표가 강사로
대학가의 '1,000원의 아침 식사' 열풍이 거세다. 서울대학교에 이어 부산대학교가 18일부터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교내 식당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기로 했다. 부산대학교(총장직무대리 안홍배)는 학생들이 아침밥을 먹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대학생활을 하도록 지원하고자 오는 4월 18일부터 올해 말까지 학기 중에 대학생과 대학원생 재학생 및 휴학생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의 「1,000원 아침식사」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1,000원의 아침 식사’제공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농업식품안전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수단이 강원대학교 국제농촌개발협력사업단(단장 김경량)에서 15일(금), 수료식을 가졌다.모잠비크 연수단의 정책연수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의 지원 아래 강원대학교와 ㈜수성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되는 ‘모잠비크 영농기술 보급 및 농업생산성 증대 사업’의 일환이다.연수 내용으로는 ▲농업정책 ▲원예 ▲영농 ▲농기계에 관한 전문 이론 수업과 더불어 가나안농군학교, 춘천육묘장, 강원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원 등의 현장도 방문했다.연수생 대표인
동아대학교(총장 권오창)가 개최하는 ‘제9회 전국고등학생 디자인․미술실기대회’가 오는 5월 22일,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열린다.동아대 예술체육대학과 월간 미대입시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고등학교 1∼3학년 재학생부터 졸업생(고교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소지자)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정물소묘 △발상과 표현 △사고의 전환 △기초디자인 △정물수묵담채화 △정물수채화 △소조 등이며 주제는 당일 추첨으로 정해진다.시상으로는 대상-총장상, 금상-부총장상, 학장상-은
광주광역시 동구가 지원하고 조선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광주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재준)가 4월 14일~15일 이틀간 조선대학교 1․8극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영양운동 프로그램인 ‘골고루 먹어요-로즈캠프’를 진행했다.영양 교육을 주제로 탐험놀이 ‘우리몸이 건강해져요’, 영양놀이 ‘오색채소 주먹밥 만들기’, 운동놀이 ‘키 쑥쑥 튼튼 체조’ 등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 활동을 접목하여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 로즈캠프에는 광주 동구 관내 어린이집 15개소 만 2~5세 유아 280여 명이 참가했다.이재준 광주동구
전남대학교(총장 지병문)의 시도민 책 읽기 운동 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전남대학교는 2013년부터 3년간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시도민들로부터 지역사회 대표적 ‘독서문화운동’으로 정착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4년째를 맞는 올해는 더욱 알차고 고품격인 콘텐츠들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콘텐츠를 선정하는 방식도 상향식 의사결정 과정에 따라 이뤄진다. 우선, 오는 4월 18일(월)부터 5월 17일(화)까지 한 달 동안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투표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전국 대학 최초로 대학생활용 수어(手語) 교재를 발간했다. '수어'란 ‘수화언어’의 줄임말로, 시중에 일상생활이나 어휘집 위주로 발간된 수어책은 많지만, 대학생활을 주제로 한 교재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대학교 한국수어연구소와 장애학생지원센터, 출판부는 수어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의 수화통역사 자격 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이 교재를 공동 발간했다. 란 제목의 이 교재는 초·중급 두 권으로 구성됐다. 181쪽인 초급 책에는 학점관리, 학교생활, 시설이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가 YTN과 상호 콘텐츠 교류와 홍보 지원, 대학 구성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열린 협약식에는 창원대 최해범 총장과 조용권 기획처장, 윤병일 사무국장, 안병규 대학발전협력원장, YTN 조준희 사장, 이동헌 미디어사업국장, 박철원 기획사업팀장, 박종혁 경남지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콘텐츠 및 인적·물적 인프라의 교류 ▲대학 홍보에 관한 지원 ▲대학 구성원 복지증진을 위한 YTN의 교육할인 프로그램 제공 등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