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의식 세계의 분석이 뛰어나고 인간의 미묘한 운명을 잘 표현한다고 평가 받는 파트릭 모디아노. 그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자아성찰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고 갈등하는 작가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노벨상 수상 직후 “수상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 점이다. 그러나 “앞으로 젊은 세대와 이전 세대를 연결해주는 글을 계속 쓰고 싶다”고 말하는 69세의 그는
의 저자 정민 교수는 그의 책에서 인터넷 시대가 될수록 독서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고, 어려서부터 손가락을 움직여 지식을 얻지만 깊은 사유의 힘을 얻을 수 있는 길은 오직 독서뿐이라고 말한다. 책을 왜 읽고 어떻게 읽고, 무엇을 읽어야 하는지를 선인들의 독서에서 해답을 얻고 책을 밥 먹듯이 읽고 숨 쉬듯이 읽는 독서 고수 정민 교수가 책에서 전
좋은 직장, 좋은 집, 좋은 배우자…. 사람은 무언가를 얻고 싶어 한다. 역주행일까,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주려는 이들이 있다. 자신이 아니라 타인이 행복해지길 바라는 이들. 그들은 왜 그 길을 걸을까? 자신을 위해준 누군가를 만난 적이 있으며, 그 만남이 가슴에 아주 따뜻한 기억으로 늘 자리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리나 씨의 작은 사랑 이
Q&A 편집부에서 독서가 어렵다고 말하는 대학생들의 질문을 모아서 독서 지도자 허남숙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었고, 그 중 일부를 소개한다. 그녀처럼 즐거운 책 읽기에 도전해보자. 1. 독서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책 읽는 게 너무 힘들어요?!독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자주 있습니다. 독서를 할 때 실패하는 이유는 책에서 무언가를 얻겠다고 읽기 시작했는
영화 번역가 이미도 씨는 한 언론에서 “문맹자가 사라진 대한민국에 신新문맹이 어쩜 이다지도 많은지요. ‘글을 알면서도 책을 안 읽는 사람’이 신문맹”이라고 기록했다. 세상을 바로 이해하는 데 독서만한 것이 없다는 것은 다 안다. 하지만 웬만히 목이 마르지 않고서는 책을 손에 들기란 쉽지 않다. 다양한 책을 섭렵하는 것이 좋다고 이야기해도 어떤 이유로든 책을
요즘 독서로 인생이 바뀌었다는 사람들이 많다. 의 저자 박상배 씨는 안경점 사원이었던 과거에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지금은 독서 전도사가 되었다. 박원순 서울 시장도 독서가 너무 재미있어 심지어 책을 읽으며 길을 걷다가 논두렁에 빠진 일도 있을 정도였다고 고백한다. 독서의 매력에 빠진 사람들은 책이 좋으니 읽으라고 강요하지 않아도, 더욱
"내 꿈은 선생님이에요. 전 올드북 코너에서 책을 자주 사보죠. 쉬는 날에는 지리학, 소설, 경영에 관한 책을 찾아보고 다양하게 읽고 있어요. 전 매일 많은 것을 읽고 싶어요. 그래서 매일 이곳에 들러서 책을 사기도 하고, 책이 좋아서 하루 종일 읽기도 해요. " -사브남 카툰 (캘커타대학교 지리학과 3학년) "많은 대학생들이 이곳에 책을 사러 오죠.
Q&A 아마존의 베조스는 책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전자책을 개발하기 위해 팀을 구성했다. 편집부는 그 팀의 개발자 중 한 명인 제이슨 머코스키를 직접 신라호텔에서 만났다. 그가 미국으로 돌아간 후, 책에 관한 의견을 이메일로 주고받았다. 그의 즐거운 책읽기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1. 십대, 이십대에는 어떤 청소년기를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부끄러움
읽어야 할 책이 많은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몰라서 그렇지 그 중 재미있는 책들이 꽤 많다. 책 속의 콘텐츠로 재미를 발견하고 싶다면 이 책들을 추천한다. 요나스 요나손의 은 기발한 상상력이 넘치는 100세 노인의 파란만장한 활약상이 담겨있다. 이 책은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등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다. 전
뇌는 긍정과 부정을 인식하지 못하고 바로 이미지를 만들며, 상상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므로 인생은 딱 우리가 상상한 만큼만 현실로 이루어진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대개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 ‘뭐, 신기하군’ 하고 1.5초 정도 신기함을 느끼고 늘 살던 대로 사는 그룹이다. 이들은 정보를 정보 자체로만 받아들일 뿐이므로 삶에 아무런 변화가
취준생들의 2학기 집중과 선택은 '취업'. 하지만 현실은 막연한 내적 불안함이 취준생들의 가슴을 조이다가 학기가 끝날 무렵에는 두려움을 더욱 가중시킨다. 대외활동 자체가 스펙이 되어 AIG 글로벌 회사에 입사한 지명근 씨. 그가 대학시절 4년을 장학생으로 학업을 성취하고, 대외활동까지 해냈던 타임스케줄의 원칙을 후배들에게 소개한다. 2006년 세계문화체
커피 한 잔을 손에 들고 총총걸음으로 강의실로 들어가는 대학생들, 커피숍에 들러 과제하는 대학생들의 광경이 더 이상 낯설지 않다. 20대 대한민국의 문화적 유전자가 보리차보다 커피를 선호한다. 자연의 결실과 여유로움이 커피 한 잔 속의 맛과 멋으로 탈바꿈됐기에 가능하다. 하지만 커피도 제대로 알고 마셔야 한다며 좋은 커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는 커피 헌
2004년부터 지금까지 방송되는 KBS의 장수프로그램 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 것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의 곳곳에 있는 많은 동물이 소개되곤 해서 동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아프리카 사파리는 과 같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무대로도 자주 등장한다. 인류는 동물의 습성을 통해 역으로 인간을 통찰하고, 동물의
지난 여름 폴 오투오마 케냐 전 교육청소년부 장관의 만남을 계기로 케냐를 방문했다. 오랫동안 언론에 소개된 아프리카의 기아와 가난을 예상했던 것과 달리 케냐는 발전하고 있었다. 특히 수도 나이로비를 거닐다가 놀라웠다. 아프리카 하면 사자가 나올 것 같기만 한데 눈 앞에 펼쳐진 것은 전혀 다른 얼굴이었기에. 글로벌 포커스에서는 케냐를 소개한다. 처음 아프리카
지난 여름 나승연 대표가 Tomorrow 지면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다고 추천한 박신영 이사. 나 대표의 표현을 빌리면 그녀는 젊고 톡톡 튀는 씽크탱크이며 열정가이다. 대학 4년간 공모전 23관왕으로 '공모전의 여왕'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대학 시절을 숨 가쁘게 달린 그녀는 , , 의 저자로도 유명하
한국 문화 체험으로 공기, 딱지 치기, 서예, 찹쌀떡 치기, 태권도 등 한국 대학생들도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한국문화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었던 시간. 한국 대학생들은 같은 팀의 외국인 학생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함께 게임한다고 바빴지만 한국문화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고!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는 무더위 탈출~ 워터올림픽물로
원대한 꿈을 가져라, 한동헌 마이크 임팩트 대표"대형강연을 기획하면서 좌충우돌 해나가지만, 친구들과 앞으로 나아가면서 새로운 직업을 창출해낸 것 자체가 제겐 너무 큰 행복입니다. 여러분, 나 하나만을 위한 게 아닌 세상을 위한 꿈을 꾸시면 저처럼 우연한 기회와 기적이 정말로 일어납니다! 나와 가족을 넘어서 세상을 향한 꿈을 꿀 수 있다는 것이 청년의 때에
한류스타 김진호의 뮤직&토크쇼. 24개국 대학생들과 음악으로 하나가 되었다. 리더로서의 꿈을 찾는 대학생들의 가슴에 목표와 열정을 심었다. 그룹 SG 워너비의 리드보컬 김진호씨는 뮤직&토크쇼에서 ‘24개국 대학생 여러분도 이 콘서트에서 한류를 느끼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산대 태권도학과 1학년 이준경 씨는 ‘세상이 만든 컴퍼스와 갇힌 틀에서 살지
7월 3일부터 시작된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의 강연은 TGLC의 백미이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TGLC 정신의 첫 번째 모토인 도전! 24개국 대학생들이 이규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의 도전 스토리에 환호하고 그가 겪었던 올림픽에 관한 여러 질의 응답이 쏟아졌다. 이규혁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의 올림픽 스토리를 경청한 24개국 대학생들은 TGLC의 첫 번
제3회 세계청소년부장관포럼을 위한 Tomorrow Global Leaders’ Camp(이하 TGLC)가 7월 2일부터 11일까지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르네상스 홀과 부산 벡스코 BEXCO에서 열렸다. 클래식 공연 관람, 유명인사 강연 듣기, 영어로 말하고 외국인 친구 사귀기, 콘서트, 시티투어, 한국 문화 아카데미, 리더스 컨퍼런스 국제회의, 세계청소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