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남짓 남은 2018 평창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들과 케이팝 스타들의 공연, 예술 공연, 거리 전시 등 대한민국의 문화축제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위원장 이희범)는 오는 11월 1일(수)부터 7일(화)까지 평창올림픽 지(G)-100일 주간에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문화올림픽 공연과 전시, 체험 등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G)-100일인 11월 1일(수) 광화문 광장에서는 ‘평창 문화올림
해외 여행시 여권 소지자가 비자 없이 입국이 가능 한 국가 순위에서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글로벌 금융 자문업체인 아톤 캐피털(Arton Capital)은 전 세계 199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국가는 싱가포르였다. 올해 초 발표 당시 싱가포르와 독일이 공동 1위였으나 최근 파라과이가 싱가포르 국민에 대한 비자를 면제키로 하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섯다. 아시아 국가가 단독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2위는 독일이며 3위는 한국과 스웨덴이 공동으로 올랐다. 중국은 6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드라마 콘퍼런스'가 10월 30일(월)부터 11월 2일(목)까지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경계를 넘는 드라마: 장르, 국경,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한국, 중국, 일본을 비롯해 역대 최다인 11개국의 대표 작가와 제작자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친다.첫날인 30일에는 드라마를 통해 아시아 문화교류 활성화
이용횟수 확대, 심사 개선, 지자체 이자지원 확대 등 요청 학자금대출의 실수요자인 대학생들이 학자금제도 개선에 대해 입을 열었다. 대학생들은 현행 학자금대출의 이용횟수 확대, 학자금대출 심사 프로세스 개선, 지자체이자지원 대상 확대 등 다양한 부분에 개선사항을 요청했다.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 이하 ‘재단’)은 10월 23일(월)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전국 권역별 대학의 대학생들과 학자금대출 정책의 기획과 개선방향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는 경희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대전대학교, 신구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KT가 경력직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KT mhows, KT M 모바일, 후후앤컴퍼니에서 경력직 사원을 채용한다.KT엠모바일은 지난 2015년 설립된 KT 100%자회사로 사원수 80여명, 자본금 2,000억 원 규모다. 마케팅과 판매정책 분야에서 경력직 채용을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KT엠모바일은 최상의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지향하며 저렴한 요금과 특화된 단말의 결합, 최상의 품질로 알뜰폰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KT계열사인 KT mhows는 국내 모바일 마케팅 솔루션 분야에서 기업과 개인, 개인과 개인을 연결해
사립대 "입학금 폐지 대신 등록금 인상해 달라"교육부 "등록금 인상이 협의 전제 조건 될 수 없다" 사립대가 입학금 폐지의 조건으로 등록금 인상을 요구하자 교육부와 폐지 협의가 결렬됐다.교육부는 합의가 무산된 이후에도 대학별로 입학금 폐지 요구를 강행할 방침으로 밝혀 사립대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교육부와 사립대 총장 협의체 ‘사립대학총장협의회(이하 사총협)은 지난 20일 입학금의 단계적 폐지 기준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립대측은 이 자리에서 입학금 폐지에 상당하는 규모를 등록금 인상분으로 충당할
24일부터 해외에서 사용하는 데이터로밍 요금이 국내 수준으로 낮추겠다고 KT가 밝혔다.기존 0.5KB당 2.2원이던 해외 데이터 로밍 요금은 87%인하돼 국내 표준 요금제 수준인 0.275원으로 낮아진다.KT관계자는 “하루 데이터 사용량이 20MB이하라면 국내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요금으로 해외에서도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며 “다만 하루 사용양이 20MB가 넘는 고객은 하루 1만 1000원부터 시작하는 로밍 요금제를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KT는 또 가입자들이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데이터 사용으로 과다 요금이 부과되는 ‘요금
섬유유연제는 세탁물을 보다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소비자들이 세탁 시에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최근에는 향을 강조한 농축형 제품이 판매되면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섬유유연제의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대형할인마트에서 판매하는 액체형의 섬유유연제 11개(표준형 8개, 향을 강조하는 농축형 3개)을 대상으로 품질성능, 안전성, 표시사항 적정성, 경제성 등을 시험·평가하였다.시험결과, 살균보존제, 중금속
우리나라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기업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에서도 올 하반기부터 블라인드 채용이 적용된다.현대차를 비롯한 삼성과 LG, 한화 등 주요 그룹 인사담당자들이 꼽은 신입사원 채용 기준은 ‘스펙보다 직무관련 경험과 역량’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추세다.현재 현대차는 신입사원 채용시 인적성검사와 1차면접, 2차면접과 신체검사의 절차를 밟고 있는데 올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상시채용 면담 프로그램인 '힌트(Hyundai-Interview의 줄임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힌트는 이른바
일본, 아베노믹스·도쿄올림픽 경기회복세 등으로 ‘구인란’한국, 9월 청년 체감실업률 21.5% … IMF 이후 최고 ‘구직란’한일 경제계가 한국 청년의 구직란과 일본 기업의 구인란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단련’)와 함께 20일 오전 일본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제27차 한일재계회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일 경제계는 양국의 상이한 고용 현황을 공감, 이에 대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공동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전경련과 경단련은 내년 봄 한국
한복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2017 한복의 날’ 행사가 20일(금)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복진흥센터(센터장 최봉현,)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나의 자랑, 나의 한복’을 주제로 한복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한다.기념식에서는 한복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는 ‘장한 한복인상’을 이수동 디자이너(현 한복단체총연합회장)에게 수여한다. 이수동 디자이너는 서라벌 예술대학교 무용과를 졸업하고 한국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복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와 국립국제교육원(원장 송기동)이 10월 18일(수)부터 31일(화)까지 2017 사이버 한국유학박람회(하반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박람회는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외국인 또는 재외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유학종합시스템(www.studyinkorea.go.kr)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서강대학교 등 47개 국내 대학이 참여하며 150여개국의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학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온라인 홍보부스 운영
아이사랑카드와 아이즐거운카드 발급부터 육아 상담까지 인터넷 접속으로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는 시스템인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이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보육통합정보시스템은 신뢰성 있는 영유아 보육정보와 맞춤형 보육서비스 정보를 제공하여 대국민 정보 접근성 및 어린이집과 행정기관의 편리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통합 시스템이다.보육통합시스템은 아이사랑카드, 어린이집, 바우처 지원시스템 등 유아 관련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이사랑카드 소개와 발급 방법,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 어린이집 정보공
제21호 태풍 란(LAN)이 일본 오키나와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토요일인 21일 강한 태풍으로 성장해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것으로 예상된다.태풍 란은 18일 오전 9시 기준 팔라우 북북서쪽 약 500km부근 해상에 있으며 진행속도는 13.0km/h, 중심기압 975hPa, 최대풍속 32.0 m/s로 추정되고 있다.기상청은 “현재 예상 경로로는 22일 일요일 이후 서귀포 등 제주일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23일 이후에는 강도 ‘매우 강’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이동 방향에 일본과 우리나라 모두 주시하고 있는
사립대 입학금 대부분이 입학업무가 아닌 목적으로 사용된 실태조사가 발표돼 논란이 일자 사립대들이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교육부와 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단은 지난 13일 회의를 열고 사립대 입학금을 단계적으로 폐지하는 데 합의했다. 그동안 개별 사립대학이 입학금 인하나 폐지에 대한 방침을 밝힌 적은 있지만, 협의회 차원에서 공식 발표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합의에 따라 사립대학총장협의회는 앞으로 입학 업무에 꼭 필요한 실소요 비용을 계산하고 이를 제외한 나머지 입학금에 대해 단계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이때 실소요비용 인정
세네갈 소방공무원들이 한국의 다양한 특수구조기법을 전수받아 현지에서 교관 활동에 나선다.소방청 중앙 119구조본부(본부장 김성연)는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3주간 세네갈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긴급구조대응 역량강화과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한국국제협력단의 공적개발 원조사업을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위탁받아 실시하는 것이다.연수생들은 한국의 응급의료 체계, 화생방사고대응체계 및 절차, 상황지휘관리시스템, 수상인명구조실습, 고층건물 화재진압훈련 등을 받는 등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모리기념재단(Mori Memorial Foundation)의 도시전략연구소(Institute for Urban Strategies)가 전 세계 44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2017년 세계 도시 국제경쟁력지수(Glrobal Power City Index, GPCI) 보고서는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도시 1위로 런던을 꼽았다. 서울은 6위를 차지했다.뉴욕, 도쿄, 파리, 싱가폴, 등이 런던의 뒤를 이었다. 2008년부터 매년 발표는 GPCI 연차 보고서는 도시의 ‘흡인력(magnetism)’, 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가 27일(수) 충북 진천에서 ‘국가대표선수촌’(충북 진천군 광혜원면 소재) 개촌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로써 1966년부터 운영해온 태릉선수촌 시대를 마감하고 최첨단 훈련시설을 갖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시대의 막이 열린다.개촌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도종환 문체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이승훈·기보배·진종오·박상영 선수 등 정·관계 및 체육계 인사 2000여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국가대표 선수를 격려하고 선수촌 내 주요 시설을 참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이하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태스크포스는 청소년정책 관련 학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청소년정책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태스크포스는 앞으로 매월 2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정책 방향설정 및 청소년정책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모색에 나선다.제1차 회의는 9월 26일(화) ‘청소년 정책 환경변화 등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을 의제로 개최된다. 태스크포스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 2월까지
올해 15번째를 맞는 ‘2017 서울세계불꽃축제’가 30일(토) 저녁 7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약 1시간 20분 동안 10만여발의 불꽃과 함께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2017 서울세계불꽃축제'는 2000년에 시작된 한화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불꽃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함께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이번 불꽃축제에는 한국, 미국, 이탈리아 등 총 3개국 대표 연화팀이 참여, 총 10만여발의 다채롭고 환상적인 불꽃이 가을 하늘을 수 놓는다.올해 불꽃축제의 메인 테마는 비비드(VIVID)다. 생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