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봄꽃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식물원 봄꽃 전시가 오는 9일(금)부터 시작한다.야외 정원과 온실에서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 12만 본을 만날 수 있다.먼저 온실 입구 기획전시실에는 21종의 봄꽃과 관엽식물을 촘촘히 식재한 수직정원을 조성했으며 관람동선을 따라 다양한 품종의 제라늄, 수선화, 수국 등을 전시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특히 이번 봄꽃 전시에는 이라는 해설 전시가 함께 이뤄진다. 식물학이 발전해 온 역사와 기록, 학자들의 업적을 소개하는 패널이 설치돼 식물 관람뿐 아니라 식물과 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조재호 총장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조재호 한농대 총장은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평소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쓰는 조재호 총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일회용 컵 사용은 줄이고&dar
고 이종대 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의 유족들이 경북대에 장학기금으로 5억5백만원을 전달했다.1955년 경북대 사범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고 이종대 회장은 국내 대표 제지 전문가로, 유한킴벌리 창립을 주도하며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제지업계 발전에도 큰 기여를 했으며 1997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세계제지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다. 지난 2018년에 향년 85세로 별세했다.지난 7일, 고 이종대 유한킴벌리 초대회장의 부인인 김경애 여사와 장녀 이혜정 요리연구가 등 유족들이 홍원화 경북대 총장에게 장학기금 5억5백만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4월 5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월‧목요일마다 총 19기 64회에 걸쳐 임신부 대상 온라인 ’왕실태교‘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왕실태교‘ 교육은 국립고궁박물관의 대표 인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은 대면으로 운영했던 교육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신부들이 안전하게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재구성한 것이다.교육은 1기수 당 총 3차시로 운영하며, ▲ 1차시 조선 왕실의 태교와 안태문화, ▲ 2차시 조선 왕실의 문학과 태교, ▲ 3차시 조선 왕실의 예술과 태교로 진행된다
서울장학재단이 저소득층 고교생 장학생을 4월16일까지 모집한다. 과 2개 분야에서 1,358명을 선발해 1인당 각각 150만원, 20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총 장학금 20억 원의 규모다.서울희망 고교 진로 장학금의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으로 학업과 진로 탐색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은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0명을 선발
건국대학교(이사장 유자은)가 국내 대학 최초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구인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ESG 경영’을 도입한다.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 구조(Governance)의 앞글자를 딴 ESG는 기업이나 조직에 있어 환경문제, 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같은 비재무적 성과를 평가하는 개념이다.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중시되면서 ESG는 기업(기관)이나 단체의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는 데 필수적인 평가 가치가 되고 있다.학교법인 내에 이사장 직속으로 신설된 ESG 위원회는 산하에 3개 분
부산대학교 에너지기술인력양성센터가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효율 보일러의 개요 및 에너지 절감방안’ 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온라인교육방법으로 진행되며 수요에 따라 일부 집체 강의도 가능하다.보일러는 가스나 유류 연료를 연소시켜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온수나 증기를 얻는 기기로서 가정에서부터 생산공장이나 발전 설비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보일러를 용도에 따라 대별하면 소형인 가정용보일러, 중소형인 산업용 및 난방용 보일러, 대형의 발전용 보일러로 구분할 수 있으며 사용 범위가 매우 넓다.최근의 보일러 활
신일전자가 1인가구 등 소가구를 위한 미니 밥솥을 출시, 쿠팡에서 단독 판매한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큐브 모양 디자인이 돋보이는 2~3인용으로, 1인·2인 가구도 그때그때 소량으로 따끈한 밥을 지어 먹기에 좋다.조리 모드는 백미·영양밥·이유식·수프·찜·보온 등 총 6가지로 설정이 가능해 상황에 맞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0분 단위로 최대 24시간까지 예약 취사가 가능하며 12시간 보온 기능도 갖춰 편리하다.내솥에는 눈금선이 표기돼 요리에 서툰 소비자도 원하는 조리 모드에 맞춰 물의 양을 알맞게 조절할 수 있다. 탈
4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발전 및 발전 산업 분야의 국내외 유망 기업 200여 곳 대거 참여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 및 발전 산업 분야 국제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과 ‘한국발전산업전(PGK)’이 4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A홀에서 3일간 개최된다.‘한국전기산업대전(SIEF)’과 ‘한국발전산업전(PGK)’은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국전력공사, 한국남동발전㈜ 등 발전 6개사가 공동 주관으로 개최되며, LS일렉트릭 등 200여 개 업계 리딩기업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함께 4월 7일(수)부터 국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 인력 400명 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 방송영상 제작사는 1인당 월 180만 원씩, 최장 6개월간 최대 4명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업체 당 최대 지원금은 4,320만 원 규모다.문체부는 올해 1차 추경 예산 45억 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재정 여건이 악화된 중소방송영상제작사의 인건비 부담을 경감하고, 종사자의 고용 불안과 경력 단절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 방
인문학자와 법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유럽 각국의 대처 방식과 시사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유럽헌법학회, 경북대 법학연구원, 경북대 미주유럽연구소, 법제처, 한국공법학회 연구포럼 등 5개 기관은 4월 3일 오후 1시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에서 ‘코로나19와 유럽’을 주제로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학술대회는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세션은 ▷조태구 교수(경희대) ‘코로나19, 프랑스 백신접종 계획의 혼란과 윤리적 문제’ ▷김연식 교수(성신여대)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시기 영국 과학자문체계의
경북대학교와 전남대학교가 2021 캠퍼스 혁신파크 신규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의 공동사업인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인 산학연 혁신허브를 마련하는 등 대학을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후 강원대, 한남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가 선정되었고, 올해 신규 사업지 공모에 총 23개 대학이 제안서를 제출하여 경북대와 전남대가 11.5:1
서울시티투어버스가 오는 4월 3일(토)부터 운행을 재개한다.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관광 교통수단으로,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행이 중단되었다가 약 1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다. 또한 6월까지 한시적으로 할인요금을 적용한다. 탑승권은 시티투어버스 각 운행업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시티투어버스는 총 6개 노선 중 부분적으로 ▲도심고궁남산코스 ▲야간코스 ▲ 전통문화코스 ▲한강잠실코스(전통문화, 한강잠실코스 주말만 운행) 등 4개 노선만 운행을 재개한다. 서울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득이 감소했으며, 이 때문에 지출을 줄이거나 저축을 해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4.1%가 ‘소득이 줄었다’고 답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이 69.7%로, 정규직 근로자(42.6%)의 약 1.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득 변화는 재직 중인 기업 규모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
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차국헌)은 전기·정보공학부 이병호 교수팀이 커다란 헤드셋 형태인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장치의 크기를 대폭 줄일 수 있는 새로운 VR 디스플레이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연구로 VR의 대중 확산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되던 거추장스럽고 불편한 착용감에 대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기존 VR 디스플레이의 부피가 큰 이유는 내부에 존재하는 공간 때문이다. 이 공간의 두께를 줄이려면 VR 광학계 렌즈의 초점거리를 줄여야 하지만 눈과 렌즈 사이에 확보돼야 할 최소 거리(아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위치한 놀이동산이 4월 1일(목)부터 재개장한다.놀이동산의 운영시간은 종전과 동일하게 평일 10시~18시, 주말 및 공휴일은 10시~1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정식개장에 앞서 3.29(월) 임시개장한다.서울시설공단은 안전한 거리두기 및 방역을 위해 놀이동산 정문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고, 동시 입장객을 2,000명 이내로 제한한다. 또한 입장객 전원에 대한 체온 측정은 물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입장을 금지한다. 서울시설공단과 새 운영사측은 3.29(월)~3.31(수) 임시 개장 기간 중에는 매표나
2021년 2월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8만7,021건으로 집계됐다.이는 전월(9만679건)과 전년 동월(11만5,264건) 대비 각각 4%, 24.5% 감소한 수치이다. 그러나 지난 5년 간 월평균 주택 매매거래량 7만227건에 비해 23.9%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평년 대비 주택 매수세는 강세인 것으로 분석된다.연도별 2월 거래량은 2017년 6만3천여 건, 2018년 7만여 건, 2019년 4만3천여 건, 2020년 11만5천여 건, 2021년 8만7천여 건이다.또한, 2021년 2월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고려대학교가 IP 컨설팅 및 기술 매니지먼트 기관인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스마트시티 혁신인재 육성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교육 및 연구 인력의 교류 및 활용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의 발굴 및 추진 지원 △세미나, 강연회, 학술회의 등의 공동개최 및 협력 △온라인 및 도서 공동출판 및 협력 △해외 네트워크 연계 상호 지원 등이다.양 기관은 향후 스마트시티 관련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5 구매 고객을 위한 전기차 멤버십 특화 서비스인 ‘아이오닉 디 유니크(IONIQ The Unique)’를 4월에 출시한다.아이오닉 디 유니크는 현대차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이자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를 알리는 아이오닉5의 구매 고객을 위한 멤버십 특화 서비스로 멤버십에 가입한 고객은 취향에 따라 △충전 △카 케어 △레저 △라이프·컬쳐 등 4개 카테고리에 포함된 9개 서비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충전 카테고리에서 선택 가능한 서비스는 △7kW 또는 11kW 홈 충전기 제공 △30만원 상당의
홍대 인디음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사업 공모가 26일(금)부터 내달 12일(월)까지 진행된다.2021 서울라이브는 지난 2019년부터 인디 씬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된 ‘서울라이브 추진단’과 함께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디 뮤지션뿐만 아니라 기획자, 엔지니어, 향유자인 팬까지 모든 인디음악 생태계 구성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지원규모는 ▴인디뮤직 D.I.Y 프로젝트 ▴라이브 기획공연 등 2개 분야에 걸쳐 약 80팀에 총 2억2천만 원을 지원한다.인디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