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겨울철(12월~2월)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겨울철 발생한 식중독은 최근 5년간(‘08년~’12년) 연 평균 48건(956명)으로 이 중 1/3에 달하는 16건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었으며 환자 수는 504명(53%)이었다.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
최근 글로벌 웹인덱스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10대들의 탈(脫) 페이스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12일(현지시각) 포브스는 글로벌 웹인덱스의 최근 조사 결과를 인용해 10대들의 소셜 서비스(모바일 앱 포함) 선호도 조사에서 페이스북보다 위챗, 바인, 플리커 등이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10대 청소년들은 메신저
방학이 다가오면 학생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하면 방학을 알차고 유용하게 보낼 수 있을지 고민한다. 방학은 평소 해보지 못한 활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이 고민의 중심에는 ‘영어’가 있다. 아무리 해도 늘지 않는 영어, 하지만 글로벌 시대에 필수라고 하는 영어는 현재 국내외로 다양한 교육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연시 분위기가 솔로들의 연애감성을 자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1위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김혜정)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미혼남녀 522명(남 276, 여 246명)을 대상으로 '연말연시가 솔로에게 미치는 영향'이란 설문을 실시한 결과, 미혼남녀 83.5%가 '연말연시 분위기가 솔로들의 연애
2011년 7월 출판돼 교보문고 자기계발서적 부분 7주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박옥수著, 가 2년여 만에 개정판으로 새롭게 찾아왔다.자살을 비롯한 게임중독, 학교폭력, 가정불화 등 우리 마음을 안타깝게 하는 각종 청소년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마음의 세계’를 강조하는 는 첫 출판이후 국
취업포털 커리어가 대학생 645명을 대상으로 ‘수능 긴장 푸는 비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학생 선배들이 조언하는 수능 긴장 푸는 법 1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 하기’(22%)가 꼽혔다.이어 ‘화장실 미리 다녀오기’(16.1%), ‘좌우명을 속으로 뇌이며 마인드컨트롤 하기’(14.9%), ‘수능이 끝난 후 할 일을 상상하기’(14.3%), ‘시험
‘피겨 여왕’ 김연아(23)가 소치 올림픽의 리허설로 12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를 선택했다.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일 “김연아가 12월 5~8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리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김연아는 당초 ISU 그랑프리 2차 대회와 5차 대회에 출전, 소
청계선 등불축제 막이 올랐다.서울 등축제 공동추진위원회는 제5회를 맞는 서울 청계천 등불축제 주제를 ‘한성백제 천년의 꿈’으로 정하고 백제의 또 다른 수도였던 충남 공주시, 부여군과 함께 청계천 0.9km(청계광장~삼일교) 물길을 따라 백제의 역사와 유물을 아름다운 3만여 개의 등불로 재현한다고 31일 밝혔다.11월1일부터 17일까지 18일간 청계천 일대에
정지선 위반 집중 단속이 시작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늘부터 차량의 횡단보도 침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이번 단속 기간 중에는 녹색 신호인 건널목에 정차해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는 물론 적색 신호에 교차로나 횡단보도 정지선을 위반하는 행위까지 집중 단속한다.또 교차로에 정체가 발생하는데도 녹색 신호라는 이유로 무리하게 진입해
미국프로야구의 명문구단 보스턴 레드삭스가 6년 만에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보스턴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선발 투수 존 래키의 6과 3분의 2이닝 1실점 호투와 셰인 빅토리노가 4타점을 쓸어담으며 6-1로 이겼다.보스턴은 7전4승제 월드시리즈에서
어린이 영양간식과 다이어트 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이 초코파이보다 높아 섭취시 주의가 필요하다.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대표 최현숙)가 국내 10개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 1개당 평균 12.4g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작은 포장컵 하나에 평균 3g짜리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초겨울 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은 23일 장기 예보를 내놓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11월 중순부터 추운 날씨를 보일 때가 있겠다고 내다봤다.11월 상순 기온은 평년(7~14도)과 비슷하겠으나 중순에는 평년(4~11도)보다 낮아 올해 첫 한파가 올 가능성이 있다.강수량은
올해 중국인 입국자가 300만명을 돌파하며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법무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입국한 중국인이 308만5232명으로 작년 1년 동안 입국한 273만1121명을 크게 넘어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이에 힘입어 전체 외국인도 804만9104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특히 중국인은 작년 같은 기간에
올해 승차거부로 신고된 서울 택시 중 20%만 최대 20만원인 과태료 처분을 받아 단속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2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강기윤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로부터 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서울시에 접수된 승차거부 신고는 1만1000여건에 달했지만 단속 건수는 4800여건, 과태료 부과 건수는 2200여건에 불과했다. 신고된
세계보건기구(WHO)가 대기 오염을 처음으로 폐암 등의 발암 물질 요인으로 분류했다.WHO와 국제암연구소(IARC)는 1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기 오염 물질이 폐암을 유발하는 증거가 명백하다며 이같이 밝히고 대기오염을 발암 물질로 분류한 것을 계기로 회원국들이 대기 오염 감소를 위한 조치를 서둘러야 한다고 권고했다.WHO 소속인
2013년 노벨문학상은 캐나다 여성 소설가인 앨리스 먼로(82)에게 돌아갔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오후 8시(한국 시각) 이 같은 내용의 노벨문학상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한림원은 ′우리 시대 단편소설의 거장′이라는 짤막한 말로 먼로를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알렸다.캐나다 국적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기는 이번이 최초이며 여성 작가가
연인들이 가장 듣기싫은 말로 남성의 경우 `아직도 좋아, 정으로 만나지'를, 여성은 `언제 결혼해, 결혼하긴 할꺼야'를 각각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미혼남녀 986명(남성 490명·여성 496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8일까지 `커플들이 듣기 싫은 말'을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
CJ그룹은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CJ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포럼'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CJ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포럼'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계 파워 리더들을 초청해 창조적 사고방식과 성공 전략을 들어보고 창조경제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과 비전을 일반인과 공유하는 행사다.올해 포럼에서는
폭스바겐이 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3년 9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4.5% 증가한 1만2668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8월과 비교하면 추석 연휴 등 휴일이 많아 9.4% 줄었다. 올 1~9월까지 누적대수는 11만6085대로 2012년 9만5706대보다 21.3% 늘었다
15년 만의 '10월 태풍' 다나스가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해 북상 중이다. 우리나라는 8일인 내일 오후부터 모레 오전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에서 시속 35㎞의 빠른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초속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