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이 저소득층 고교생 장학생을 4월16일까지 모집한다. 과 2개 분야에서 1,358명을 선발해 1인당 각각 150만원, 20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총 장학금 20억 원의 규모다.서울희망 고교 진로 장학금의 신청 대상은 서울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가정의 학생으로 학업과 진로 탐색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이면 신청 가능하다.오토꿈이룸서울 장학금은 진학이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특성화·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30명을 선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소득이 감소했으며, 이 때문에 지출을 줄이거나 저축을 해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146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54.1%가 ‘소득이 줄었다’고 답했다. 특히 비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득이 줄었다’고 답한 비율이 69.7%로, 정규직 근로자(42.6%)의 약 1.6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득 변화는 재직 중인 기업 규모에 따라서도 차이를 보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연장 구간이 3월 27일(토) 05시30분부터 전면 개통한다.강일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 등 이번에 새로 개통되는 지하철 5호선 연장 구간은 총 연장 7.7㎞으로 지난 2015년 3월 첫 삽을 뜬지 6년 만에 개통에 이르렀다.지하철 5호선은 연장구간을 포함하여 출·퇴근시 2.5분~10분, 그 외 시간대는 6분~12분 간격으로 운행된다.서울시는 이번 연장구간에 대해 서울 도시철도 최초로 LTE기반의 열차무선 통신망을 구축했다. 종합관제실, 열차승무원, 역무원, 유지보수요원 상호 간에 무선으로 음성, 영상 및
워킹맘 10명 중 9명은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으며, 이중 절반은 실제로 퇴사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벼룩시장구인구직이 고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여성 직장인 94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1.3%가 출산, 육아로 인해 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퇴사를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45.6%는 그 이유로 ‘일·육아 병행이 힘들어서’를 꼽았다. 다음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서(23.5%)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없어서(9.8%)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돼서(7.7%) △자녀 교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예정대로 7월 진행 도심개발사업 후보지, 15만호 규모 신규 공공택지 입지, 각각 3·4월 발표 LH 불법 투기 의혹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신규 주택공급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확고히 했다.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6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정부는 2.4 주택공급대책을 포함한 부동산정책에 대하여 이미 발표한 계획, 제시된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2
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넘으면 독립해야하는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취업 취약계층 인정기간이 현행 5년에서 시설퇴소 후 만 34세 이하까지 연장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0일, 이런 내용을 담은 사회적기업 인증 기준 개정안을 고시했다.이에 따라 사회적기업 육성법 상 취약계층의 하나인 보호종료아동의 인정범위가 종전 ‘보호종료 후 5년 이내’에서 청년기본법 상 나이인 34세까지로 확대 적용된다.현재 시설보호 아동은 만18세가 되면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 종전 규정대로라면 이로부터 5년 동안 사회적기업법 상 취약
서울시와 SH공사가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빈집을 사회주택으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사회주택 사업’의 활성화 방안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서울시·SH공사가 매입한 빈집부지를 30년간 저리로 임대해 임대주택을 건설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주변시세의 80% 이하로 공급하는 빈집활용 사회주택 사업은 2021년 분기 단위로 총 4회차 공모를 통해 약 300호의 사회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SH공사에서는 2021년 첫 회차로 다가오는 3월 8일(월)부터 4월 16일(금)까지 8개 대상지에 약 100호의 사회주택을 건설할 민간 사업자 4개 업체를
LH가 4일,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직원들의 3기 신도시 사전 투기 의혹에 대해 강력한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LH는 장충모 사장 직무대행 주재 비상대책회의에 앞서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절대 재발이 없어야 한다는 다짐으로 대국민 사과문 발표와 함께 고개 숙여 사과했다.또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직원 13명을 직위해제하고, 국토교통부 등 정부와 합동으로 3기 신도시 전체에 대한 관련부서 직원 등의 토지거래현황 등 전수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징계 등 인사조치 및 수사의뢰 등 법적 조치를
국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본격 시작됐다. 작년 1월 2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403일만이다.첫 접종자는 서울 상계요양원에 근무하는 이경순(61) 요양보호사다. 이날 오전 노원구 보건소에서 오전 8시 45분경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다. 정부는 공식적으로 '1호 접종자'를 지정하지 않았지만 이 씨가 공식적인 접종 시작 시각인 9시보다 15분 먼저 접종받아 사실상 1호 접종자인 것으로 보인다. 사용되는 백신은 8~12주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이 필요한 아스트라제네카 백
코로나 시대, MZ세대가 가장 즐겨하는 여가 생활은 ‘유튜브 감상’인 것으로 나타났다.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만 15세~39세 MZ세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여가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MZ세대가 즐긴 대부분의 여가 생활은 온라인에서 이루어졌다. ◇ MZ세대 최애 여가 생활은 ‘유튜브 감상’… 오프라인 만남 ↓, 온라인 소통 ↑MZ세대가 1년간 가장 많이 경험한 여가 생활은 ‘유튜브 감상(72.8%)’과 ‘낮잠·늦잠(66.6%)’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악 감상
1회 신청으로 연간 이용 가능올 연말까지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 250개소, ‘365열린어린이집’ 10개소로 확대시, “야간·휴일 보육 필요한 부모들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제공” 서울시가 ‘어린이집 야간보육 온라인 신청’ 창구를 전국 최초로 신설했다.또한 올해 야간, 휴일 등 긴급한 돌봄 제공이 가능한 ‘거점형 야간보육어린이집’을 171개소→250개소로, ‘365열린어린이집’을 4개소→10개소로 확대한다.서울시는 대도시 특성상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들이 많아 야간보육에 대
지난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돼 수도권은 기존 2.5단계에서 2단계로, 비수도권은 2단계에서 1.5단계로 낮아진다.거리두기 조정으로 전국 영화관‧PC방‧학원‧독서실‧놀이공원‧미용실‧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은 운영시간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수도권 내 식당과 카페는 매장 내 취식가능 시간이 기존 9시에서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 10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또 방문판매홍보관,
서울시가 올해 모든 초‧중‧고교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국‧공립‧사립, 각종‧특수학교를 포함한 총 1,348개교 83만5천여 명이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한 끼’를 매일 제공받게 된다.무상교육도 올해 초‧중‧고교 전 학년으로 전면 확대된다. 기존 대상에서 빠져있던 고1까지 모두 포괄해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 구입비 등을 지원받는다. 고등학생의 경우 1인당 연간 196만 원을 지원받는다.또 올해부터 전
올해 서울시 공무원 선발인원이 3,662명으로 확정됐다. 전년도 대비 443명 증가한 수치다.2021년도 서울시 신규 공무원은 △공개경쟁 3,122명, △경력경쟁으로 540명이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직군 2,240명 △기술직군 1,406명 △연구직군 16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348명 △8급 292명 △9급 3,006명 △연구사 16명이다.또한, 서울시는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 임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83명(전체 5%), 저소득층 282명(9급 공채 10%), 고졸자 52명 등 (기술직군 9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2021년 중1·고1 신입생에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급한다.서울시는 8일, 25개 자치구, 교육청과 협력하여 서울 관내 국·공·사립 중, 고(고등기술), 특수·각종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입학준비금 지급방식은 각 학교에서 학생(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교복구매 지원 또는 제로페이 모바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이며 구입범위는 교복, 생활복, 체육복, 일상 의류(등교에 필요한 의류),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이다. 대상인원은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2월 경 1인당 30만원
웹툰 작가 ‘기안84’가 웹툰 ‘복학왕’에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또 다시 비판했다.2일 네이버 수요웹툰에 연재 중인 ‘복학왕’ 329화에서 내 집 장만의 꿈을 이룬 주인공과 집값 폭등으로 내 집 마련의 꿈과 점점 멀어지는 무주택자들의 갈등을 담았다.이삿날 주인공은 이삿짐센터 인부들로부터 앞으로 집값이 폭등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주인공은 “이래도 돼요? 일도 안했는데 돈을 버는 게…”라고 묻자 인부는 “그럼 그렇게 벌지 어떻게 벌어? 월급 모아서 부자 되려 했냐”고 반문한다.이어 주인공은 지인이 운영하는 중
KBS가 최근 수신료 인상안에 담긴 평양지국 개설에 대한 언론 보도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공적책무를 자의적으로 곡해하지말라”고 반박했다.2일 KBS는 입장문을 통해 “일각에서 거론하는 북한 퍼주기 등 주장은 KBS에 부여된 공적책무를 고려하지 않은 내용”이라면서 “방송법으로 부여된 공영방송 KBS의 책무, 한민족 평화‧공존에 기여하기 위한 공적책무 설정의 배경과 내용을 자의적으로 곡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KBS는 “방송법 제44조에는 KBS의 공적 책임 중 하나로 ‘국내외를 대상으로 민족문화를 창달하고 민족의
미혼 직장인 10명 가운데 6명, 설 연휴 30만원 지출 계획직장인 50.5% “연휴 스트레스는 잔소리나 경비가 아닌 자유롭게 다니지 못하는 것”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올해 설 연휴 선물을 비대면으로 주고받겠다는 뜻을 나타냈다.1일 원티드(대표 이복기)가 직장인 5,376명을 대상으로 2021년 설 연휴 계획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가운데 4명(45%)은 “선물은 비대면으로 주고받겠다”고 답했다. 용돈 계좌 이
서울시가 만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서울시 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다.서울시 어린이‧청소년참여위원회는 만 9세~24세(’97~‘12년생)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교육 및 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00명 내외를 모집한다. 공개 모집과 더불어 학생회 대표, 청소년 단체·시설 추천 및 소수 청소년 추천(10% 내외)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원이 초과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참여위원회
질병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8일 0시 기준 389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729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36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서울 128명 △경기 103명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인천 13명 △대구 13명 △충남 11명 △광주 11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제주 2명 △세종 2명 △대전 2명 등이다.3차 대유행으로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