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인 가구 증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편의점 도시락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원료를 공급하는 업체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10월 2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도시락 제조업체 등에 원료를 공급하는 식품 제조업체 82곳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 가운데 11곳이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업체들이 위반한 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7곳), 자가품질검사미실시(2곳), 보존기준 위반(1곳), 품목제조보고 미실시(1곳)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재학생은 반드시 1차에 신청내년도 국가장학금 신청을 11월 17일(금)부터 12월 12일(화)까지 실시한다.국가장학금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해야하며 마감은 당일 오후 6시까지다.재학생의 경우 등록금 고지서 상 우선감면을 위해서 반드시 1차에 신청해야한다. 현재 고등학교 3학년이거나 재수생 등 내년 대학 진학 예정자도 신청이 가능하다.단, 오는 2월 폐쇄될 예정인 대구외대, 한중대, 서남대의 재적생은 신청이 제한되며 2차 신청기간인 내년 2월~3월 중에 새로 편집한 대학의 학생으로 신청이 가능하다.국가장학금 신청 학생들에게
토론대회 32개팀 96명 대학생 참가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오바마홀에서 2017 대학생 통상 정책 토론대회 및 잡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미국·중국을 넘어 아세안·인도·CIS 등으로의 확장된 균형 정책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는 한편, 미래 경제의 주역인 대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제고하고 통상 현안·정책에 대한 생산적인 청년 토론 문화를 배양하는 기회로 삼고자 개최됐다.이와 함께, 국내 글로벌 기업, 관련 공기업, 외교부 국제기구
11월 15일 오후 발생한 포항시 지진으로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등 주요 문화재에 대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그 외에 포항시와 주변 문화재에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재청은 지진발생 직후, 대응본부를 차리고 문화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대처하기 위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갖췄다.또 국립문화재연구소와 문화재돌봄단체 등을 중심으로 문화재 피해상황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국립문화재연구소 안전방재연구실 주관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주
수능시험이 일주일 연기됐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후 포항에서 발생한 5.4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돼 23일로 연기됐다. 자연재해로 인해 수능시험이 미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가차원의 행사로 인해 사전예고를 거쳐 연기된 사례는 2005년 부산 아시아태평양경제공동체(APEC)정상회의, 2010년 주요 20개국(G20)정상회담 때로 2차례 있었다. 당시 연초에 일정 연기 사실을 발표했기 때문에 큰 혼란은 없었다.이번 수능 연기 결정은, 경북도교육청에서 수능을 연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을 교육부에 전한데
한국과 일본 교정직원의 친선 도모와 양국 교정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한·일 교정직원 친선 무도대회'가 올해로 40회째를 맞아, 11월 14일(화)부터 18일(토)까지 한국의 여러 교정기관 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일 교정직원 친선 무도대회'는 1978년 일본에서 최초 개최된 이후 매 년 상호 방문경기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일본은 다카스카 에이지 오사카 교정관구장을 단장으로 한 총 24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한국은 자체 대표선수 선발전을 통해 구성된 유도 및 검도 선수단 30
스타트업의 우수 인재 확보와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해 민관 13개 기관이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대규모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등 서울권 9개 창업선도대학과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청년희망재단이 공동 주관하여 11월 21일(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열릴 예정이다.채용 박람회는 벤처캐피털(이하 ‘VC’) 등 민간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기업부터 정부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 중 매출․투자유치 등 재무 건전성과 고용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 84개사가 참여하여 채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14일부터 1년간 대전기록관에서 '기록, 세상을 바꾸는 힘!'을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1997년부터 2015년까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우리기록 13종과 국가지정기록물 12종 3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는 문서, 사진, 박물과 관련 영상을 함께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전시기록물은 1997년 처음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 및 조선왕조실록, 직지심체요절(2001년), 승정원일기(2001년), 해인사 대장경판 및 제경판(2
예스24가 2017년 한 해 동안 출간된 도서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책을 뽑는 ‘제15회 올해의 책’ 투표를 11월 1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실시한다.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예스24 ‘올해의 책’ 행사는 문학, 아동·청소년, 인문·교양, 비즈니스·자기관리, 가정·실용 5개 분야에서 총 144권의 후보작 가운데 독자들이 선택한 도서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에는 투표의 전체 현황뿐만 아니라, 성별·연령별 득표 현황도 함께 공개해 독자들의 도서 선호도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올해
대구시는 11월 11일 오전 11시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및 일반시민 1,000여명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2017년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를 개최한다. 2017 컬러풀대구 다문화축제는 2009년부터 매년 5월 개최되었던 '컬러풀대구 세계인축제'와 다문화가족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 하는 '다문화봉사자대회'를 합쳐 올해 처음 개최하는 것으로 각각의 목적과 의미를 보여주었던 행사를 뛰어넘어 모두가 함께하여 하나의 공동체로 녹아드는 진정한 다문화시대의 축제를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학부모와 수험생은 각각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과 수능시험 원서접수 방식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관련 민원 1,282건의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원 건수는 수능 개편 관련이 407건(31.8%)으로 가장 많았고 원서접수 348건(27.1%), 학사관리 217건(16.9%), 고사장 199건(15.5%) 순이었다.가장 많이 제기된 ‘수능 개편’ 관련 민원은 수능의 절대평가제 전환 반대, 정시 확대와 수시 전형 간소화
60명 사망ㆍ26명 실종ㆍ가옥 12만여채 피해정부가 지난 11월 4일 태풍 담레이(Damrey)로 인해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베트남 중부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 1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했다.AFP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 23호 태풍 ‘담레이’가 베트남을 강타해 60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되었으며, 120,500여채의 가옥이 피해를 입는 등 심각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특히, 오는 10일부터 APEC 정상회담이 열릴 예정인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에서도 강풍과
학교‧가정‧사회에서 바른 인성 함양한 개인ㆍ단체 발굴해 포상제5회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이 11월 9일(목) 오후 2시 에이더블유(AW)컨벤션센터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제5회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 시상식에서는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과 정근주 교사(인천 발산초등학교)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광주 숭의중학교(교장 김호중)와 김병기 교사(충북 형석중학교)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경남 거제시(시장 권민호)가 중앙일보 사장상을 받는다. 여성가족부·교육부·중앙일보사가 공
1994년 1만 달러, 2006년 2만 달러, 12년만에 3만 달러 시대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내년 3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국회예산정책처 ‘2017~2021년 경제전망 및 재정전망’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GDP가 3만 1058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1인당 GDP는 2만7500달러(한국은행)였다.1인당 GDP는 1년간 생산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총인구수로 나눈 값이며 우리나라의 경우 1994년 1만 달러(1만204달러)를 돌파한 뒤 12년만인 지난 2006년 2만
아시아ㆍ유럽 53개국 교육장관 등 200여명 참석개최 10주년 맞이 교육협력 성과 짚고 비전 제시 세계 최대 지역 간 협의체 중 하나인 아셈(ASEM; 아시아-유럽 회의)에서 제3차 교육장관회의를 서울에서 개최된다. 교육부는 11월 21일 ‘제6차 아셈(ASEM) 교육장관회의‘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아셈(ASEM) 교육장관회의는 아시아와 유럽 51개 국가(아시아 21, 유럽 30) 교육부 장관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사무국, 유럽연합(EU) 위원회가 참석하여 아시아와 유럽의 교육 분야 협력
사람을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살인 진드기’가 서울 시민들이 많이 찾는 한강공원일대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SFTS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지역에서 채집된 참진드기 분포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분석(2014~2015)’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연구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서울시민이 많이 찾는 한강공원, 한강지류천, 둘레길, 산책길 등 4~10월에 걸쳐 참진드기 7021개체를 발견했다.
외교부가 오는 8일(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대응을 위한 한-카리브 협렵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7차 한-카리브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카리브 지역은 미국의 남동쪽, 멕시코의 서쪽 그리고 남아메리카의 북쪽에 위치한 카리브해의 섬 국가들로 이루어진 지역을 말한다.이번 포럼에는 카리브지역 8개국과 카리브공동체(CARICOM)·카리브국가연합(ACS) 등에서 10명의 전문가가 방한하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및 KOICA·농업진흥청 등 국제기구 및 국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카리브 지역의 기
2016년 전 지구 평균 대기 중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기상관측 사상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가 400ppm 이상을 기록한 것은 2015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산업화(1750년)이전과 비교하면 45%가량 높아진 것이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1년 동안 증가한 3.3ppm은 최근 10년간 평균 증가 속도 2.21ppm보다 50%나 빠른것으로 분석됐다. 더군다나 한반도 이산화탄소 농도는 전 지구 평균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의 지난해 이산화탄소 연평균 농도는 4
관광산업분야 최신 해외취업콘텐츠 교류, 청년 진출 확대 등 협업 기대 정부가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장려하고 있는 가운데, 관광산업분야의 진출을 확대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업에 나섰다.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순환)은 3일 부산K-Move센터(부산 부산진구)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와 관광분야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관광산업분야 국내외 취업정보 상호교류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청년들의 관광산업분야 해외진출 확대
성실경영 평가 탈락 기업인 이의 신청 보완, 중복 평가 최소화 수십년 전 단 한 차례의 실수로 정부의 재창업 지원에서 배제되었던 재기기업인도 이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는 성실하게 사업을 했으나 실패한 재기기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중인 '재창업자 성실경영 평가 제도'를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재창업자 성실경영 평가'는 재창업을 희망하는 사업자가 이전에 기업을 운영하면서 고의부도, 분식회계, 부당해고 등을 하지 않고 성실하게 경영하였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