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가장 이직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전자를 꼽았다.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달 27일부터 6일까지 직장인 1549명을 대상으로 ´가장 이직하고 싶은 대기업´에 관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삼성전자가 16.7%로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이어 현대차(9.5%)와 포스코(8.8%)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이밖에 S
211대란이라 불리 울 정도로 11일 새벽 온라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폰 구매 대란이 일어나 네티즌 사이 화제다.지난 10일 밤 한 스마트폰 가격정보 커뮤니티에 아이폰5s, 갤럭시 노트3가 번호이동으로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한다는 글이 게재됐다.이에 휴대폰 판매점들은 늦은 밤 문자 등을 통해 '갤럭시 노트3, 아이폰 5s 10만원'이라며 공지를 띄워
카드 3사에서 발생한 1억400만 건에 달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전 세계 역대 3위 사고에 해당한다는 금융당국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카드사 정보 유출 사고는 2012년 중국 다이렉트 마케팅업체인 상하이(上海) 로드웨이 D&B에서 발생한 1억5000만 건, 앞서 2009년 미국 신용카드 결제업체인 하틀랜드 페이먼트 시스템즈에서
앞으로 사회지도층도 동원 예비군 훈련을 받게 된다.국방부는 6일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사회지도층을 대상으로 한 동원 예비군 훈련 보류제도를 개선해 예비군 복무 관련 사회적 차별을 해소하기로 했다고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현행 제도에 따르면 국회의원, 시장, 군수, 구청장, 지방의회 의원, 차관급 이상 관료, 시·도 교육감 등 사회지도층은 예비
짜게 먹는 한국인의 식습관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나트륨을 적게 쓰는 '싱거운 식당'을 늘려나간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평가를 거쳐 집단급식소 가운데 모범적으로 나트륨을 줄인 업소를 '건강삼삼급식소'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건강삼삼급식소’는 대표 메뉴의 레시피와 나트륨 등의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이 중 나트륨이 높은 음식을 대상으로 양념이나
우리나라 성인 10명 가운데 3명만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질병관리본부가 공개한 '우리나라 성인의 신체활동 현황'에 따르면 19∼64세 성인 가운데 고강도 또는 중강도 유산소 신체활동 지침을 준수한 사람의 비율은 2008년 41.5%에서 2012년 30.6%로 감소했다.근력 운동 준수율은 2008년 20.9%에서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에서 스마트시계 '갤럭시 기어'의 가격을 잇따라 큰 폭으로 낮췄다.3일(현지시간) 이코노믹타임스 등 인도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2만2990루피(약 40만원)였던 갤럭시기어의 출고가를 12월 1만9075루피(약 33만원)로 떨어뜨렸고, 이어 이달에도 1만5290루피(약 26만5000원)로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처음
무서류전형 등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도입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자 수가 지난해보다 6배 이상 늘었다.한국산업인력공단은 무서류전형 등 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을 통해 2014년도 정규직 전환형 청년인턴 102명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스펙초월 채용시스템은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만들기'라는 국정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채용절차로 학력, 전공, 어학
신용카드3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국민들의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부처를 비롯한 공공기관들도 개인정보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국회 정보위원회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이 안전행정부로부터 받은 '201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실태점검 결과'에 따르면 작년 5만9천416개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번호,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등 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신종 플루 비상이 걸렸다.26일(현지시간) 지역 언론에 따르면 올해 캘리포니아주에서 신종 플루로 사망한 사람은 95명에 이른다. 지난 17일 45명이던 사망자가 일주일 만에 50명이나 더 늘었다. 보건 당국은 사망자 51명의 사망 원인이 신종 플루로 의심돼 정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당국의 조사 결과 신종 플루로 확진되면 사망자는 모두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신용카드 개인정보가 유출돼 2,400여건이 넘는 카드가 부정 사용된 사례가 발생했다. 명품 백화점으로 유명한 미국 니먼마커스 그룹은 회사 전산 시스템에 악성 프로그램이 설치돼 고객이 지불에 사용한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정보 110만건이 해커 손에 넘어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지금까지 정보가 유출된
행복한 설날을 보내기 위해 바뀌었으면 하는 문화로 ‘다함께 음식 준비’를 하고 ‘안부가 잔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말조심을 하자’는 답변이 높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성인남녀 501명에게 ‘행복한 설날을 보내기위해 개선하고 싶은 문화가 있는가’ 질문한 결과 10명중 6명인 65.3%가 ‘있다’고 답했다고 24일 밝혔다.가장 개선하고 싶은 설날 문화로는 ‘음식준
정부가 2017년까지 3만7000명의 해외인재를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해마다 38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미래창조과학부는 23일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0회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이런 내용의 '해외 우수인재 유치·활용 방안'을 보고하고 공식 발표했다.미래부는 단기적으로는 재외동포 및 지한(知韓) 외
전자·자동차 분야는 비교적 선방한 실적으로 풍성한 선물을 받는 반면 조선과 해운 등 다른 업종은 장기불황 등 영향에 가벼운 손으로 귀향을 준비하는 모습이다.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그룹 전 계열사는 이번 설에 기본급의 100%를 특별상여금으로 지급한다.초과이익상여금(PS)의 경우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50%의 PS를 받게 되며, 이외 적자
직장인들이 회사로부터 가장 받고 싶어하는 설 선물은 현금인 반면 가장 원하지 않는 선물은 생활필수품 세트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 티켓몬스터가 최근 설 명절을 맞아 20~40대 남녀 직장인 500명을 대상으로 설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대다수가 회사로부터 받기 원하는 선물은 현금형태의 특별상여금이었고,
혼자 있기를 즐기는 나홀로족 조차도 혼자서는 할 수 없는 일 1위로 ‘놀이동산 가기’가 꼽혔다.16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대학생 951명을 대상으로 ‘나홀로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대학생의 66.7%가 스스로를 ‘나홀로족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아니다’라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가 공급 기준으로 국내시장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삼성전자는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인 ‘갤럭시 노트’를 시작으로 ‘갤럭시 노트 Ⅱ’와 ‘갤럭시 노트 3’까지 매년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2년 1개월만에 국내시장 1,000만 대 판매기록을 달성했다.‘갤럭시 노트 시리즈’는
서울에서 처음으로 대중교통전용지구(16인승 이상 승합차·자전거·보행자만 통행)로 조성된 연세로(신촌 로터리∼연세대 정문)가 주말엔 차량 통행도 금지된다.서울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신촌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자동차 통행은 금지하고 보행자와 자전거만 다닐 수 있는 '주말형 보행전용거리'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매주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자신이 스마트폰에 중독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 487명을 대상으로 "귀하의 스마트폰 중독 위험성은 얼마나 됩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61.6%가 '주의가 필요한 수준'이라고 답했다. '중독이 의심되는 수준'은 11.5%, '완전 중독된 수준'은 1%였으며,
올해 정부의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 지원이 총 156억원으로 대폭 늘어난다.교육부가 14일 총 예산규모 6039억원의 '2014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인문사회 기초연구에 2237억원, 과학기술 기초연구 3314억원, 성과확산과 대중화에 206억원이 각각 지원된다. 특히 인문학 대중화 예산이 작년 29억원에서 올해 60억원으로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