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가 교수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도시樂데이’, ‘함께樂데이’, ‘쿠키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입학에서부터 졸업에 이르기까지 학사지도와 고충처리를 맡은 평생지도교수들이 학생들과 자주 만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여 상담을 활성화하고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ACE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 시작된 ‘도시樂데이’와 ‘쿠키데이’에 이어 올해는 ‘함께樂데이’를 새롭게 시행한다.‘도시樂데이’는 교수가 학기 중에 평생지도학생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소그룹 형태로 상담하는
청년실업률이 12%를 기록하며 청년들의 구직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동명대가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A+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동명대 항만물류시스템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보호학과 4학년 재학생 191명을 대상으로 체계적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컨설팅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명대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 중 ICT항만물류융합사업단은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재학생 대상 설명회를 시작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재학생의
경기출전과 훈련 등으로 강의에 출석하지 못하는 운동선수 재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하대학교가 운동선수 전용 야간 강의를 개설했다고 밝혔다.현재 인하대에는 야구와 배구, 배드민턴, 씨름 등 10개 종목에서 100여 명의 학생들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이번 야간 강의 개설과목은 ‘글쓰기와 토론(교양필수)’ 수업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1학년 대상, 정원은 47명이다. 배구부 한국민(체육교육학과 2년)씨는 “시합이나 연습이 끝난 뒤 수업을 들으면 피곤하긴 하지만 수업이
부산대학교 교수들이 자신이 평생 쌓은 전공지식을 무료로 나눠주며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교육기부에 나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시민들이 부산대 교수들의 강좌를 무료로 듣는 「월요시민 무료 특강」 1학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차례에 걸쳐 학내 효원문화회관 719호 경헌당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월요시민 무료 특강」은 부산대 평생교육원이 지난 2015년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을 수상하면서 부산시로부터 450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자 이를 시민들에
한양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지난 19일(일) 전남 담양군 무월마을을 찾아 농촌체험활동을 펼쳤다. 한양대 국제처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활성화를 돕기 위해 1박 2일 일정의 필드트립(field trip) 행사를 기획했다.행사에 참가한 유학생 40여 명은 미국을 비롯해 독일·프랑스·카자흐스탄·중국 출신으로, 이날 송편 빚기, 쌀강정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천연 염색 등 체험활동을 즐겼다.
전남대학교가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범위 재조정을 위해 전북대학교와 협의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0일(월) 오후 전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열린 회의에 전남대학교 정병석 총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참석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범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전남대학교가 의·치대 지역인재전형 적용 범위를 전북지역까지 확대하면서 광주·전남 지역 고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기회축소’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면서 재검토를 요청했다. 장 교육감은 이어 “학부모나 일선
건국대 인문학연구원과 서울시가 오는 3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상반기 '서울시민대학'을 연다. 서울시민대학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매년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대학 연계 시민대학을 운영해 오면서 인문지식과 삶을 연결하는 강의를 개설해 왔다. 올 상반기에는 ‘한국의 근현대사와 나의 역사-나만의 자서전 쓰기’, ‘한국 고전 속 여인열전-자기 삶을 개척한 주체적 여성 이야기’, ‘마르크스-엥겔스와 마르크스주의’ 등 총 3개의 강좌를 개설했다. 서울시 대학연계 시민대학은 무료 강좌이며
소상공인 가게를 직접 방문하여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는 세종대 경영학과의 실습위주 수업이 화제다.세종대 경영학과 김대종 교수의 경제학원론 수강생들이 해당 가게의 장점, 약점, 기회, 위협요인 등을 분석하여 좋은점은 확대하고, 약점은 보완하여 가게의 영업활성화를 도왔다.용인에 위치한 한 피자집의 경우,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배달서비스, 좋은 품질 등의 강점을 가지고 있었지만 비체계적인 광고활동, 메뉴와 서비스 상품의 개발지연 등의 약점이 존재했다. 그러나 세종대 재학생들의 조사 결과 가게 인근에 초등학교 5곳이 있어 매력적인 상권이며
한양대 유럽아프리카연구소가 21일(화) 서울캠퍼스 사회과학관에서 아프리카 전문가초청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알제리와 기타 아프리카 국가의 경제·정치적 현황과 투자방법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되며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기업은행이 후원한다.모함메드 엘아민 데라기(Derragui) 주한 알제리대사와 무스타파 히아티(Khiati) 알제대 교수가 알제리의 현황을 설명하고, 신정섭 한양대 교수와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가 기타 아프리카 국가들의 현황에 대해 발표한다. 김성수 연구소장(정치외교학과 교수)은 “우리나라는 수출다변화를 위해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총장 김기영) 전기·전자·통신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세이버후드 동아리 학생들이 지역어르신을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금) 낮 1시 30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에 있는 어르신 사회복지회관인 ‘아우내 은빛복지관’을 찾아 60~80대 연령의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지도 검색’ 강의를 진행했다. 2015년 2월부터 학기 중 매주 금요일마다 콜벤을 타고 ‘은빛복지관’을 찾아 2시간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T봉사활동을 벌여 온 세이버후드 학생들은 어르신들
건국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학생 팀(지도교수 김창완)이 ‘2017 MSC 대학(원)생 시뮬레이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최근 한국엠에스씨소프트웨어(MSC Software Corporation) 한국지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해 CAE와 접목한 주제를 가지고 참가자들의 실력을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건국대 기계공학과 4학년 김재훈·김찬호·이경호·정재근 학생으로 구성된 ‘이머전시’ 팀은 ‘헬리콥터의 경사면 착륙 랜딩기어 설계’로 대상을 받았으며 설계 프로세스가 충실하고 창의성이
최근 영국 BBC 생방송 출연 중 자녀들의 등장으로 국내외 유명세를 타고 있는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로버트 켈리(Robert E. Kelly, 만45세) 교수가 15일(수) 오후 부산대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언론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인터뷰는 로버트 켈리 교수와 화제의 주인공인 딸 매리언(4세)양과 아들 제임스(9개월), 부인 김정아(만41세) 씨 등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외신 기자들이 자리해 이번 해프닝에 대한 소감과 언론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다.로버트 켈리 교수는 이날 "방송사고가 난 후 BBC
광주·전남 지역 5개 국립대학(광주교대, 목포대, 목포해양대, 순천대, 전남대)이 상생협력 및 미래지향적 발전모델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3월 16일(목) 오전 전남대학교에서 5개 대학 총장들이 모두 자리한 가운데 ‘광주·전남 국립대학 간 혁신 및 자원공유 협약’을 체결했다.5개 대학은 이날 협약을 통해 △국립대학 혁신 발전모델 구축 △대학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보완모델 연구 △교직원 및 학생 교류 확대 △학술 및 행정정보 교류 확대 △교육역량 성과 공유 및 확산 등에 합의했다.이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연구
한국외국어대학이 교내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외대사랑순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월)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외대사랑순찰대'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동대문경찰서 정훈도 서장은 "순찰대발족 이후 눈에 띄게 캠퍼스 범죄신고율이 급감하는 등 순찰대의 활동이 캠퍼스를 밝고 건강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순찰대 여러분들이 있는 곳에 생활안정이 이뤄진다. 범죄는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한 역할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영남대 박경일 원예생명과학과 교수가 학계 최초로 나팔꽃 게놈(Genome) 지도를 완성했다. 1,500종 이상의 변이체를 가진 나팔꽃은 식물 유전자 연구에 용이하여 꽃을 가진 식물의 특성 연구 모델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나팔꽃의 염색체 지도는 최근까지도 완성되지 않았는데 이번 박 교수의 국제 공동연구를 계기로 나팔꽃의 15개 염색체 지도 초안이 세계 최초로 완성되었다.이번 작업에는 영남대를 포함해 일본 국립기초생물학연구소, 동경대학교, 게이오대학교 등 국내외 19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건국대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을 모집한다. ‘서울시 음악영재 장학생’ 사업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과 서울시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장학 프로그램으로, 음악적 재능은 뛰어나지만 경제적 여건 등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어려운 음악영재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음악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됐다. 장학사업의 교육과정 이수 여부가 학교생활기록부와 연계되는 이점이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은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예중, 예고에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일반전형
경상대학교가 2017년 상반기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지난 3월 9일(목) 본교 국제어학원 옆 한백광장과 공과대학 앞 광장 등 2곳에서 헌혈버스 3대를 동원하여 열린 이번 헌혈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126학생군사교육단, 학생중앙자치기구 및 각 단과대학 학생회, RCY동아리, GNU봉사단, 학원범죄예방위원회 등이 후원했다.경상대는 대학생 봉사활동 활성화와 헌혈인구의 저변 확대, 지역사회 혈액수급 안정 도모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1학기부터 학기마다 SMART GNU 헌혈봉사 활동을 이어왔다. 재학생들뿐
이화여자대학교가 의료인류학과 국제보건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아서 클라인만(Arthur Kleinman) 하버드대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연다. 특강은 오는 15일(수) 오후 2시 교내 ECC B146호에서 열린다. 강사 클라인만 교수는 의사이자 인류학자로 의료인류학, 문화정신의학, 국제보건, 사회의학 등 여러 분야에서 선도적인 인물이며, 현재 하버드대 의과대학 ‘국제보건 및 사회의학 교실(Department of Global Health and Social Medicine)’의 의료인류학 교수이자 정신건강의
직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과 행복이 있는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전남대학교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전남대학교는 지난 3월 8일(수) ~ 9일(목), 13일(월) ~ 14일(화) 두 차례에 걸쳐 전남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2017년도 직원 하모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와 여수캠퍼스에 근무하는 5급 이상 및 6급 이하 공무원, 대학회계직, 무기계약직 등 모두 560여 명이 참여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듣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1박2일 일정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프랑스 국립예술산업대학과 지난 3일 원격교육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국립예술산업대학은 성인대상 평생교육기관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과학 기술 및 지식 보급과 공동 관심분야 학술연구에 대해 협력하고, 협약 내용 발전을 위한 상호방문 및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또한 향후 국내외 ODA 사업을 협력하여 추진하고, 양 기관 평생․원격교육 사례를 공유하는 등 교육․연구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방면에서 상호협력할 계획이다.김외숙 방송대 총장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