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식물줄기세포 분리, 배양에 성공한㈜운화 이은경 원장, 진영우 사장, 도기권 회장이 궁금하다. 1953년 4월 25일, 지에는 ‘우리는 DNA의 구조를 보이고자 한다. 이 구조는 새로운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데, 생물학적으로 그 의미가 매우 크다’로 시작되는 한 페이지의 짧은 논문이 실렸다.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크릭의 ‘DNA는 이중나선
생각이 나긋나긋하게 될 때까지 퇴임을 앞두고 1억이라는 거금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할 정도로 제자사랑이 남다른 서정우 교수. 퇴임 후에도 강의를 계속하며 후학들에게 끊임 없는 학문적 자극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가 강단에서 느끼는 요즘 젊은이들의 획일적 사고 성향에 대해 들어봅니다.‘차’강의실에 들어선 나는 아무런 부연 설명 없이 칠판에 ‘차’라고 큼지막하
지난 4월, 우연한 기회에 메디컬 에세이를 쓰기 시작한 지 벌써 6개월째가 되었다. 예상 외로 많은 관심을 보이며 팬레터까지 보내주었던 독자들께 감사를 전하며 조금은 색다른 이야기로 반년간의 에세이를 잠시 멈출까 한다. 지난 5개월간은 어찌 보면 어두운 소재였던 자살에 대해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지난호의 주인공이 한때 꿈꾸었고, 분명 그녀를 위한 처방전이었을
2011 캠페인 독자참여 코너
주변인들에게까지 성적 충동을 느낀다는 한 남학생이 상담을 의뢰해왔다. 건전하고 밝은 마인드로 거침없이 세상을 향해 도약하는 시기에 성적 충동으로 인해 발목이 잡혀 있는 그의 상황이 안타깝다. 투머로우 독자들도 함께 마음의 치료를 해보자. 저는 22세 대학생입니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음란 동영상을 보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연예인, 모델, 주변의
1단계 : 자기를 믿는 마음-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또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두 아들이 있는데, 그 둘째가 아비에게 말하되 ‘아버지여, 재산 중에서 내게 돌아올 분깃을 내게 주소서.’ 하는지라. 아비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눠주었더니 그 후 며칠이 못 되어 둘째 아들이 재물을 다 모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 거기서 허랑방탕하여 그 재산을 허비하더니, 다
- 질문지에 답한 후, ‘Yes’라고 답한 개수를 헤아려 자신에게 해당되는 등급과 비교해 보세요.① 0~8개: 군계일학형 "훌륭하군요. 당신은 미래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매사에 꼼꼼하고 사려 깊을 뿐 아니라, 겸손하고 상대방의 의견과 입장을 헤아리고 때로는 물러설 줄도 아는 당신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군요. 진정한 미래의 리더를 꿈
가끔은 나도 모르는 내 속마음 점검 테스트나는 나 자신을 얼마나 과신하고 있을까?당신은 한두 번쯤 뭔가 잘한 것으로 뿌듯했던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기억은 쉽게 잊혀지지 않지요. 어느 정도 자신감을 품고 사는 건 좋지만, 실패한 경험한 경험보다 성공한 경우를 뇌리에 박아 자신을 실제보다 더 낫게 여기거나 과신하며 살고 있다면 그것만큼 위험하고 어
“생각을 바꾸면 말이 바뀌고 말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인격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생각’은 무엇이며, ‘사고(思考)’는 무엇일까? 그리고 생각과 사고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행동이 몸을 써서 하는 작용임에 반해, 생각과 사고는 두뇌를 사용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하다. 그러나 똑같이 두뇌를 쓰지
베스트셀러에 자주 오르는 다양한 자기계발서들은 궁극적으로 ‘변화’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을 계발하고 싶어하며 변화를 꿈꾸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자기계발서의 주인공처럼 변화될 수 있을까? 그것은 행동을 바꾸기 전에 관점을 먼저 바꿔야 가능하다. 보약 열 첩이 독약 한 방울을 못 이긴다는 이야기가 있다. 좋은 것을 챙겨
2011년 새해가 밝았다. 일찍 일어나리라는 목표를 책상 위에 써 붙이고 올해는 꼭 성취하리라 결심한 지 벌써 몇 년째인가! 예로부터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는 해 뜨면 일어나 일하고 해지면 쉬는 생활리듬에 오랫동안 적응해왔다. 그래선지 늦잠을 죄악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 유전자가 아직도 우리 안에서 꿈틀대는지, 늦게 일어나면 왠지 모르게 괴롭다. 누구나 아
8월호에서는 카메룬의 한글 아카데미에서 한국어 교재가 필요하다는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최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굿뉴스코 봉사단원이 토요일마다 하는 한글 아카데미가 인기입니다. 하지만 교재가 넉넉하지 않아 카메룬 학생들의 열정을 따라가기 역부족이라고 합니다. 다시 한번 카메룬 학생들의 열정에 힘을 모아주세요. 이렇게 우리의 사연을 보고 많은 사람들
지난 6월부터 토고 아무주꼬뻬 아이들에게 보내주신 여러분의 후원금이 드디어 전달되었습니다. 이후 마을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 궁금하시죠? 마을이 변했어요!오랫동안 우물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에는 물이 잘 나오지 않았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자 물이 잘 나오기 시작했고, 마을 사람들 모두 환호하며 기뻐했어요.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게 된 사람들의 표
월간 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과 함께 지구촌 청소년을 돕는‘희망 캠페인’을 열고 있습니다. 매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1만 원이 모여 오지 청소년들이 꿈을 찾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행복을 발견합니다. 이번 호에서는 여러분의 후원으로 토고 오지마을 아이들이 깨끗한 물을 먹게 된 소식을 전하고, 8월에 이어서 카메룬 한글 아카데미 후원을 한 번 더 요청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않는 젊은이들을 향해 ‘책 좀 읽으라는’ 어른들의 질책은 멈추지 않는다. 여열餘熱을 뿜어대던 여름은 이제 곧 사그라질 것이고 머지않아 뒷산 계곡 누리장나무는 낙엽을 흩뿌릴 텐데, 그때가 오면 독서의 계절을 내세워 우리나라 대학생 독서 실태가 뉴스에 연례행사처럼 등장할 것이다. 선진국 수준을 밑도는 대학생 연간 독서량, 도서관 대출 평
인생을 어떻게 하면 좀더 풍요롭고, 행복하고, 만족스럽게 살 것인가. 조금은 거창해 보이지만, 이런 종류의 질문은 우리 인간의 내면에 끊임없이 심겨온 화두일 것이다. 물론, 매일 여가라고는 친구들과 간단한 알코올 섭취가 전부였던 나에게도 마찬가지였다. 정말 간단하게 설명하면 세 줄로 요약되는 우리네 삶 - 중·고등학생 때의 입시 준비, 대학생 때의 취업 준
사람들은 사랑을 인생 마지막까지 가지고 가고 싶어한다. 아무리 좋아하는 가구가 있어도 죽을 때까지 갖고 가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하지만 사람들은 영원히 언제까지나 사랑을 마음에 안고 가고 싶어한다. 목숨도 내놓고 싶을 만큼 사랑은 강렬하다. 세상에 암이 무섭다고 하지만 그것을 이길 힘이 생기는 것도 사랑하는 마음 때문이다. 살이 떨어져 나간다면 얼
예전에는 대학을 상아탑이라고 해서 대학생들이 사회적으로 보호되었다. 권력, 돈, 출세 등이 복잡하게 연계되어 있는 현대에 와서는 20대 대학생들의 관계에도 사회적, 경제적으로 복잡한 면들이 끼어 있다. 심지어 연애를 하는 데에도 이해득실을 많이 따지기까지 한다. 대학에서 좋은 인연을 만나서 사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이성을 알게 되어 정말 좋으면 결혼까지 생
우리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었던 홍보대사 활동 요즈음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하고 싶어하는 홍보대사 활동! 의류회사부터 국제기구 홍보대사까지 그 영역과 역할도 각양각색이다. 가시적으로 홍보대사 자격이 대학생들에게 줄 수 있는 건 소위 이력서 한 줄 추가지만, 다양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등 우리가 얻게 되는 실질적인 혜택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