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호주 선크림은 SPF50+등급만 팔릴지도 모른다. 치료용 상품 관리부는 새로운 등급을 정했다.UVB차단이 충분히 가능한 선크림은 30+에서 50+으로 SPF지수가 올라갈지도 모른다. 그리고 모든 선크림은 암을 유발시키는 UVA광선에 대하여 높은 차단지수를 요구받을 것이다.빅토리아 피부과 교수 그레그 굿맨은 “테스트로 인해 UVA에 대한 이해가 개선되
11월이 가까워오면 에콰도르에서는 구아구아빵(Guaguas de Pan)이라는 아기 모양의 빵과 콜라다 모라다(Colada Morada)라는 자줏빛의 음료를 흔히 먹을 수 있다. 이것은 에콰도르의 전통에 기인한 것으로 에콰도르 사람들은 11월 2일 망자의 날이 있기 1주 전부터 구아구아빵이라는 아기 모양의 빵과 콜라다 모라다라는 자줏빛의 음료를 정성껏 만들
스페인 은행들이 모기지(주택담보대출)로 인한 퇴거명령과 관련해 거주민에게 최악의 상황을 유발할 경우 퇴거집행을 앞으로 2년 동안 유예하겠다고 12일 밝혔다.지난 2주 사이 스페인에서 '깡통주택' 소유자 2명이 잇따라 자살하면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자 은행권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스페인은행연합은 이날 성명을 통해 "모기지 관련 퇴거명령으로
M.P.Shah 병원은 오늘 3천만 실링 이상의 비용으로 위장병 전용의 진단치료 센터를 개설했다.이 센터의 개설로 식도암과 위장암의 조기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 센터는 케냐 사람들의 생활습관 질병이 증가함에 따라 필요성이 제기되고, 개설에 이르게 되었다.
재선에 성공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둔 미얀마에서 지난 11일 오전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40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미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오전 7시42분 미얀마 제2 도시인 만달레이에서 북쪽으로 116㎞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USGS는 당초 지진 규모를 7.0으로 발
11월을 시작하는 영국 밤은 매일 곳곳에서 대포소리 같은 웅장한 소리가 울려퍼지곤 한다.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소리에 놀래 밖을 살펴보곤 하는데 금새 불꽃놀이라는 것을 알고 구경을 하기 바쁘다. 매년 11월 5일이면 가이폭스 데이(Guy Fawkes Day)를 기념하기 위해 불꽃놀이가 시작되는데 헨리 8세가 영국의 교회를 가톨릭으로부터 독립시켜 신교 성공회를
터키 쿠르드인들의 단식투쟁이 11월 10일을 기준으로 60일째에 접어들었다.쿠르드 정당인 평화민주당 측은 지난 9월 12일 약100명의 쿠르드노동자당(PKK)과 쿠르디스탄공동체연합(KCK) 정치범들로부터 시작된 단식투쟁이 현재 터키 전역 70여개의 감옥에서 700명이 넘는 죄수들로 확대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들은 쿠르드노동자당의 지도자 압둘라 외잘란의 격
허리케인 샌디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이 미처 완료되기도 전에 해안성 눈폭풍 '노리스터'가 뉴욕 일대를 강타했다. 지난 7일 밤을 기점으로 이틀에 걸쳐 시속 80km의 강풍과 함께 각 지역에 따라 5cm에서 최고 34cm에 이르기까지 눈이 쌓여 추가 피해가 발생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7일 "샌디로 인한 정전은 많이 복구된 상태지만 총 67만 2000가구
중남미 과테말라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적어도 50명이 넘게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AFP통신은 과테말라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 사망자가 지금까지 52명으로 집계됐고, 22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이번 지진으로 산마르코스 등지에서는 주택 수백 채가 부서져 이재민 700여 명이 보호소 생활을 시작됐다.이번 지진은 과테말라에서 2만
뉴저지의 유력지 스타레저(Star Ledger)에 지난 4일 전면으로 실린 이 광고는 한마디로 “일본군 위안부는 자발적인 창녀이며 일본 정부는 민간브로커들의 불법을 오히려 단속했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래, 우리는 사실들을 기억한다(Yes, We remember the facts)’는 제목의 광고는 한국의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가수 김장훈씨 등이 뉴욕
"Herzlich wilkommen zu unsere Koreanische Camp!"IYF 독일 루드빅스하펜 지부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간 열린 '제 1회 한국어캠프'를 개최했다.한국과 한국어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고 한국에 관한 문화ㆍ지식ㆍ상식뿐 아니라 그들의 마음의 양식도 채워갈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역사적인 재선에 성공했다고 CNN방송 등 현지 언론들이 일제 히 보도했다.CNN방송은 이날 오후 11시 20분(한국시간 7일 오후 1시 20분)께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을 예측 보도했다.대표적인 진보성향 매체인 MSNBC는 이날 오후 오바마 대통령이 최소 274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오바마 대통령이 경합주인 오하이주를 비롯한 경합주에서 출구조사에 앞서고 있어 재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출구조사가 박빙으로 나오고 있어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확정여부는 당초 예상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미 최대 인터넷신문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5일과 6일 발표된 16개 주요 여론조사기관의 후보 지지율을 분석한 결과 오바마가 8곳에서
칠레 북쪽에 위치해 있는 도시 라세레나(La Serena)에서 20km 떨어진 마을 로메랄(Romeral) 에서는 26명의 학생들이 매일 아침 작은 트럭을 타고 7시 30분 학교로 등교 한다. 겨울에는 해가 채 뜨기도 전에 도착하는데 부족한 전력으로 인해 학교는 어둡기만 하다. 이들은 요리를 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쓸 수 있는 발전기를 구해 사용해 왔다. 하
아이티, 쿠바, 도미니카 공화국, 자메이카에서 62명의 사상자 및 수많은 손실을 야기한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하며 오늘까지 110여명에 이르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던 뉴욕과 뉴저지 경우, 폭우를 동반한 태풍의 영향이 계속되면서 850만명에 이르는 사람들이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뉴욕 시티 맨해튼 및
미국 대통령을 뽑는 투표가 민주당 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밋 롬니 공화당 후보가 격돌하는 가운데 6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실시된다.최초의 흑인 대통령 재선이냐, 최초의 몰몬교 대통령 선출이냐 하는 의미가 있어 전세계의 이목을 사고 있다. 한국 대선, 중국의 권력교체 등과 맞물려 한반도 정세를 비롯한 국제 정세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
일본 가전업계의 '빅3'로 통하는 파나소닉이 올해 적자가 7천650억엔, 약 10조 원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일본의 간판 기업 파나소닉이 2년 연속 적자로 주가가 37년 전 수준으로 폭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조원이 넘는 적자가 예상됨에 따라 20년간 벌어들인 순이익을 2년 만에 날리게 돼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파나소닉이 올 회계연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한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기니 삼국은 삼국의 국경이 맞닿아 있는 미개발 지역을 개발하기 위해 '마코나강 자유구역 프로젝트(the Makona River Free Zone Project)'를 준비 중이다. 삼국은 이 프로젝트의 확립을 위해 중국이 최근 아프리카 대륙을 적극 원조하기로 약속한 내용을 이용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라이베리
칠레에서는 최근 시행된 선거에서의 시민들의 저조한 투표율이 정치권의 문제로 떠올랐다.29일 오전 10시 내무부 부장관 로드리고 우빌쟈(Rodrigo Ubilla)는 이번 10월 28일에 시행된 시장선거의 총 공식 표 집계 결과를 발표했다.투표 결과를 보여주는 정부의 웹사이트(www.elecciones.gov.cl)에 의하면, 마지막 집계 과정에서 8백만명의
호주 국민의 건강조사 결과 최근 들어 흡연율과 음주율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비만인 비율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비만이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시드니의 일간지인 '디에이지(The Age)'에 따르면 호주인은 덜 흡연하고 덜 음주하지만 63%가 여전히 과체중이나 비만으로 간주되고 있다.10월 29일 발표된 2011-12년 호주인 건강조사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