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서는 올해 채용을 소극적으로 계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14년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직원수 300명미만의 중소기업 16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결과 5곳 중 4곳(85.2%)이 올해 직원 채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으나, ‘직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기업은 45.1%로 과반수에도 미치지 못했다.‘미정’이라 답한 기업은
우리나라 젊은이 5명 중 한 명은 1년 이하 계약직으로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 뒤 처음으로 가진 일자리가 1년 이하 계약직이었던 만 15∼29세 청년의 수는 82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보다는 3.4%, 5년 전인 2008년의 50만5천명보다 64.2
삼성이 브랜드 애착도(brand affection) 부문에서 애플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삼성전자가 지난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 Show)에서 발표된 브랜드 의존도 지수에서 1위를 했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수는 브랜드 자문 회사 UT
청년 2명 중 1명은 대출 원금이나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해 연체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들 상당수는 고용상태가 불안하거나 소득이 없어 채무 조정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청년금융생활협동조합 '토닥토닥 협동조합'(토토협)과 금융정의연대, 에듀머니, 서울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6~9월 서울 지역의 35세 이하 미혼 남녀 807명
기업들 10곳 중 7곳은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 266명을 대상으로 ‘시간선택제 일자리 선호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번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중 72.6%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기업이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찬성하는 이유로는 취업 소외계층(주부. 실버 계층)에게 일자리
올해 공기업의 정규직 신입 공채 채용규모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9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공기업 36개사를 대상으로 1:1전화설문을 통해 ‘2014년 대졸신입 채용동향’을 조사한 결과, 채용을 확정한 기업은 전체 83.3%였으며, 26개사 72.2%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계획이 ‘없다’는 곳은 4개사로 11.1%로 조사됐으며,
정부가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주소 변경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보를 내렸다.안전행정부와 금융위원회는 8일 "올해부터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주소 변경을 빙자한 금융사기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이는 도로명주소 전환 및 보안강화 등을 빙자한 문자를 통해 특정사이트에 접속할 것으로 요구하거나 앱 설치 유도, 개인금융정보(계좌번호, 비
금융당국이 카드 영수증을 통한 고객 정보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신용카드 결제단말기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섰다.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카드 결제 단말기에 대한 전수 조사를 벌여 고객 카드번호 보호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영세 단말기업체에 대해 긴급 시정 조치를 내렸다.금감원은 이번 단속에서 모든 단말기업체에 카드 번호 16자리 중 '서드
해마다 기업규모에 따른 업종에 따른 신입사원 연봉 격차가 커지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4년 대졸 신입사원 평균연봉 격차는 2007년 1000만 원 이상으로 커진 이래 그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특히 대기업 중에도 업종에따라 신입사원 연봉이 1000만원이상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기업과 업종간 연봉격차를 드러내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
2014년 외국계 기업 채용 규모는 지난해 대비 20%이상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사업경영 악화 등을 이유로 야후코리아 등 외국계 기업들의 한국지사 철수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는 최근 국내거주 외국계 기업 52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외국계 기업 채용 동향'에 관해 1:1 전화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대졸 신입직 공채(정
매일유업이 올해 국내 컵 커피 시장에서 점유율1위를 차지했다.매일유업은 시장조사 업체 닐슨의 자료를 인용해 작년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컵 커피 시장에서 자사의 시장 점유율이 41.9%로 가장 높았다고 27일 밝혔다.경쟁사인 남양유업은 39.7%로 2위였다. 매일유업 프리미엄 컵 커피 `바리스타`의 올해 매출은 700여억원으로 작년보다 42% 신장했다.올해
지난해 1억 원이 넘는 총급여를 받은 직장인이 41만5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100명 중 3명은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셈이다.국세청이 27일 발간한 '2013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2년 소득을 기준으로 총급여액이 1억 원이 넘는다고 신고한 사람들은 41만5000명, 2011년과 비교해 14.9%(36만2000명) 증가했다.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연말 술자리 계획이 있으며 1회 평균 6만 6000원의 술값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26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78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0.2%가 연말 술자리에 참석할 계획이라 답했다.연말에 계획하고 있는 술자리 회수는 평균 3.7회로 집계됐는데 ‘1~3회’가 56.8%로 가장 많았다. ‘4~6회’ 32.4%, ‘
내년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신입직 채용 전망은 올해와 비슷한 규모를 유지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26일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중 조사에 응한 293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4년 대졸 정규 신입직 채용계획’에 대해 1:1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기업 중 70.6%(207개사)가 내년 채용
코카콜라음료는 내년부터 대표 제품인 콜라를 포함해 일부 음료 제품의 출고가를 평균 6.5%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인상 품목은 전체 280개 제품 중 31개 품목으로 최소화 했으며, 인상폭도 전체 매출액 대비 2%대로 한정했다.이는 2012년 이후 1년 반 만에 이루어진 가격 인상으로, 제품별로는 가장 많이 판매되는 `코카콜라' 1.5ℓ페트병 값이 출고
우리나라 100대 기업에 근무하는 남자직원 비율이 여자보다 3배 많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취업포털 사람인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가운데 78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남녀비율이 평균 74 대 26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남성직원 비율이 높은 기업은 현대위아(97.8%), 여천NCC(97.6%), 현대삼호중공업
공공기관 중에서도 직원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한국거래소인 것으로 조사됐다.또 예탁결제원 직원들의 평균 연봉도 1억원이 넘는 등 금융권 공공기관이 주로 상위권에 포진했다.신입 직원 초봉이 가장 센 곳은 고용노동부 산하 건설근로자공제회로 4천400만원이 넘었다.2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공시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에 따르면 정부 각 부처
대학생과 직장인을 포함, 20대 젊은 층의 80%가 창업을 고려해 본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창업포털 창업몰이 20대 이상 젊은 층 430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의 79,7%가 여건이 된다면 창업을 해서 성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창업을 고려해본 적이 있다는 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의 이유
지난해 말 기준 임시·일용근로 종사자가 241만5000명으로 집계돼 2007년과 비교해 34.7%(62만1570명)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0일 발표한 '전국사업체조사로 본 5년간 산업구조 변화'에 따르면 임시일용직이 종사상지위별 종사자수에서 가장 크게 늘었다.지난해 임시일용직은 241만5000명으로 2007년 179만3000명 보다 34.
이르면 내년 하반기 공인인증서 없이 전자결제할 수 있는 금액 한도가 현행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늘어난다. 또 선거기간 중 인터넷언론사에 적용됐던 게시판 본인확인제도 폐지된다.정부는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금융위원회 등 10개 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인터넷 규제 정비 방안’을 1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확정했다정부는 인터넷 규제 정비를